英硏究陣 코로나 症狀 追跡앱 分析 結果…硏究陣 "遺傳的 影響 可能性 높아"
코로나19 症狀이 遺傳的 要因에 影響을 받을 수도 있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국제우주정거장(ISS)에 340日間 머물렀던 스콧 켈리(오른쪽)와 地球에 있었던 마크 켈리(왼쪽)는 一卵性 雙둥이. NASA 提供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COVID-19·코로나19) 患者마다 다른 症狀을 보이는 現象이 遺傳子 때문일 可能性을 提起한 硏究結果가 나왔다. 遺傳子가 100% 같은 一卵性 雙둥이가 코로나19에 感染됐을 때 나타나는 症狀의 類似性이 遺傳子가 50% 같은 二卵性 雙둥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난 것을 根據로 들었다.
팀 스펙터 英國 킹스칼리지런던대 油田力學과 敎授 硏究팀은 ‘코로나19 症狀 追跡’ 앱의 使用者 270萬名을 分析한 結果를 醫學論文 事前 公開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 27日子에 發表했다. 論文 草案은 아직 同僚評價를 받지 않은 狀態로, 反論 可能性은 남아 있다.
코로나19 症狀 追跡 앱은 一般人이 每日의 症狀을 記錄하는 앱이다. 現在 約 270萬名이 症狀을 記錄하는 것으로 確認된다. 實際 앱 使用者 中 相當數가 코로나19 確診 判定을 받았다. 硏究팀은 이 症狀 資料들을 가지고 어떤 症狀의 組合이 코로나19 確診으로 이어지는 지 分析하고 있다. 硏究팀은 症狀들 間에 遺傳的 要因이 미치는 지 알아보기 위해 雙둥이 2600雙의 記錄을 分析했다.
그 結果 遺傳子가 100% 같은 一卵性 雙둥이가 코로나19에 感染됐을 때 나타나는 症狀의 類似性이 遺傳子가 50% 같은 二卵性 雙둥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意識이 흐려지고 注意力이 떨어지는 症狀인 譫妄과 高熱, 泄瀉, 後味覺 喪失은 遺傳的 聯關性이 매우 剛한 것으로 나타났다. 反對로 기침과 胸痛, 腹痛들은 遺傳的 聯關性이 떨어졌다.
硏究팀은 “코로나19 症狀이나 感染 可能性, 感染 後 重症으로의 進行 等이 部分的으로 遺傳的 影響을 받는 것으로 分析됐다”며 “硏究結果가 無症狀이나 輕症이 나타나는 遺傳的 變異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