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年 코로나19의 大流行으로 個人의 健康은 勿論 삶의 質을 向上하고, 環境 및 社會的 價値를 함께 追求하는 헬스 앤드 웰니스(Health & Wellness, 以下 H&W)가 脚光 받고 있다. H&W는 食品을 單純히 배고픔을 解決하는 攝取의 對象으로 보는 것이 아닌, 健康과 삶의 質을 向上하는 데 重要한 役割을 한다고 여긴다.

H&W 擴散의 中心에는 健康한 食生活을 願하는 消費者들의 認識 變化가 있다. 한때는 ‘푸드 패디즘(food faddism)’이라는 食品과 健康 사이의 關係를 非科學的으로 盲信하기도 했다. 食品의 危險性에 對한 誇張된 마케팅으로 混亂을 주거나, 科學的으로 檢證되지 않은 食品의 效能을 强調하며 消費者를 眩惑하는 廣告 또는 媒體 弘報가 蔓延했다. 加工食品은 두려움을, 天然食品은 마치 神의 恩寵을 받은 것처럼 盲信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食品과 健康에 對한 理解가 科學的으로 發展하며 이러한 패디즘은 차츰 減少했다. 食品醫藥品安全處의 規制로 科學的 根據가 없는 食品 마케팅이 줄었으며, 食品 科學者들의 努力으로 科學的 根據에 立脚한 合理的인 視角과 理解가 擴散했다.

國家에서 認證하는 健康機能食品의 登場은 이러한 變化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消費者에게 健康機能食品은 日常 食生活에서의 食品이 아닌, 食事 前後에 攝取하는 健康補助制나 具體的 效能이 目的인 醫藥品으로 認識되고 있다.

H&W는 오늘날 主要 트렌드 中 하나로 浮上하고 있다. H&W 觀點에서 새롭게 强調되기 始作한 푸드 라이프스타일은 便宜性과 健康, 均衡 있는 攝取 및 肯定的인 環境 影響, 持續可能性을 志向한다. 이는 全般的으로 食品에 對한 消費者 關與道를 높이고 있으며, 科學과 營養學에 基盤한 合理的인 意思決定을 바탕으로 食品 選擇 및 攝取를 促進한다. 그 結果 消費者들은 日常食에서도 營養的인 要素를 꼼꼼히 따져 ‘나’의 健康과 삶의 質을 높이고, ‘우리’의 健康과 地球의 未來를 생각해 食品을 選擇한다.

健康과 便宜性 2마리 토끼 잡은 ‘H&W 簡便食’

H&W를 追求하는 바쁜 現代人들이 抛棄할 수 없는 것 中 하나가 ‘便宜性’이다. 健康하고 營養價 있는 제대로 된 한 끼 食事를 더욱 便利하게 選擇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러한 欲求를 충족시키기 위해 H&W 簡便食이 登場했다.



H&W 簡便食은 特定 成分을 强化 및 低減하거나, 營養 成分을 均衡 있게 構成한다. 또 持續 可能한 素材를 活用하는 等의 價値를 日常食에 녹여낸 것이 特徵이다. 이러한 價値는 製品 패키지의 클레임을 통해 明確하게 드러난다. 클레임은 製品의 特徵이나 利點 等을 强調하는 文句로 消費者들에게 製品의 價値를 傳達하는 役割을 한다. 예컨대 ‘蛋白質 含量 높음’ ‘低脂肪’ ‘高食餌纖維’ ‘有機農’ ‘植物性’ ‘글루텐프리’ ‘動物福祉’ 等 多樣한 클레임이 提示 및 表記되고 있다.
H&W를 追求하는 消費者들은 클레임을 통해 自身에게 맞는 簡便食을 選擇하고자 한다. 내가 願하는 그리고 나에게 必要한 클레임을 쇼핑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關心이 많은 消費者들은 低칼로리나 代替當 活用 클레임이 表記된 簡便食에 需要를 보일 수 있으며, 蛋白質 强化나 炭水化物 低減 클레임이 提示된 簡便食을 日常式으로 選好할 수도 있다. 또 持續可能性을 追求하는 消費者들은 動物福祉나 親環境 等의 클레임을 强調한 簡便食을 選擇할 수도 있다. 蛋白質 强化가 目的인 消費者들은 製品 패키지에 表記된 蛋白質 含量(g)을 確認한 뒤 이를 基準으로 食品 購買를 決定한다.

나이, 性別, 子女 有無··· H&W 簡便食 클레임 맞춤 選好度

서울大學校 푸드비즈니스랩은 健康한 消費者 1070名을 對象으로 簡便食 攝取 時 選好하는 H&W 클레임에 對한 온라인 實驗을 遂行했다. 먼저 年齡帶別 選好度 差異를 살펴보면, 20代와 30代는 他 年齡帶 對比 强化 클레임에 높은 選好度를 보였다. ‘蛋白質 强化’ 클레임이 두 年齡帶 모두에서 1位를 차지했으며, 2位로 20代는 ‘비타민 强化’, 30代는 ‘食餌纖維 强化’ 클레임을 各各 選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反面 40代 以上은 强化 클레임과 더불어 ‘食品添加物 없음’ ‘無農藥’ ‘non-GMO’ 等 自然과 關聯된 클레임에 選好度가 높았다.

性別에 따른 選好度 差異도 있었다. 20代와 30代 男性은 共通的으로 ‘蛋白質 强化’ ‘비타민 强化’ ‘食餌纖維 强化’ 巡으로 選好度가 높았지만, 女性은 男性 對備 低減과 關聯된 클레임에 關心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特히 20代 女性은 ‘炭水化物 低減’ ‘칼로리 低減’에 높은 選好度를 보였으며, 40代 女性은 ‘나트륨 低減’ 클레임을 가장 選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點은 子女 有無에 따라서도 클레임 選好度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子女가 없는 女性들은 自身의 健康과 다이어트를 위한 低減(炭水化物, 칼로리)과 强化(蛋白質) 클레임에 더 높은 選好度를 보였다. 反面 子女가 있는 女性은 子女의 食事 攝取와 關聯性이 높은 클레임에 더 큰 選好度를 나타냈다. 이들은 自然(食品添加物 없음, 有機農, 無農藥, non-GMO)과 關聯된 클레임에 더 關心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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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寫眞出處 마켓컬리 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