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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숏폼으로 돈 벌어볼까?” 숏폼 製作 노하우 公開|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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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숏폼으로 돈 벌어볼까?” 숏폼 製作 노하우 公開

정세영 記者

2024. 04. 18

숏폼을 그저 즐기기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는 이 劃期的인 플랫폼을 利用해 돈을 벌고 影響力을 擴大한다. 숏폼과 비즈니스를 連結해 價値 創出에 나서고 싶다면 다음의 內容을 確認할 것.

한 番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 番만 본 사람은 없다. 바야흐로 ‘숏폼’의 時代다. 2023年 基準 全 世界 틱톡 利用者가 16億 名을 넘어섰을 程度.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툭툭 넘겨 구경하는 여러 숏폼에 全 世界가 빠져들고 있다. 勿論 우리나라도 例外는 아니다. 앱·리테일 分析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調査에 따르면 昨年 8月 基準 國內 1人當 月平均 숏폼 使用 時間이 46時間 29分에 達했다. 하루 1時間 以上 숏폼을 본다는 뜻이다. 어린 學生이나 MZ만의 이야기 아니냐고 反問할 수 있지만 具體的인 數値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韓國리서치가 지난해 1000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 60歲 以上 應答者 가운데 59%가 숏폼을 본 적이 있다고 答했다.

人種과 國籍, 나이를 超越해 人氣를 누리는 숏폼은 어떤 魅力이 있을까? 가장 큰 强點은 숏폼이 志向하는 ‘짧음’이다. 1分 未滿의 映像이라 心的인 負擔感이 적고, 內容이 쉽고 가벼우며, 신나는 音樂 等을 넣어 재미있게 編輯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도 없다. 그저 畵面을 툭툭 쓸어 넘기면 無限大로 재미난 映像이 登場하기에 조금만 放心하면 ‘時間 瞬削’을 經驗하게 되는 게 手順. 歲로 畵面 가득 映像을 즐길 수 있다는 點 亦是 사람들이 숏폼에 홀릭하게 되는 큰 理由다.

숏폼이 大勢로 굳어지며 個人, 브랜드 모두 크리에이터를 自處해 映像 製作에 뛰어들고 있다. 照會數가 곧 弘報이자 돈이 되는 狀況에서 숏폼 自體가 하나의 機會의 땅처럼 認識되고 있는 것. 實際 世界的인 經濟硏究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報告書를 통해 “틱톡은 유럽의 中小企業들에 經濟的 成長의 새로운 機會를 提供했으며, 中小企業과 創業家들에게 傳統的인 마케팅의 限界를 克服하고 多樣한 消費者層에 到達할 수 있는 獨特한 플랫폼을 提供한다”고 그 意義를 紹介한 바 있다. 이처럼 숏폼을 그저 즐기고 消費하는 데 그칠 수 있지만, 觀點을 바꿔보면 하는 일을 알리고 收益을 實現하는 等 보다 實用的인 手段으로 利用할 수 있다. 購讀者 34萬 名을 保有한 유튜버 ‘쑤 Soo’는 男便을 위해 도시락, 料理 等을 만들며 그 過程을 映像과 숏폼으로 製作해 收益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사람이 살림, 쇼핑 等 日常的인 生活을 主要 키워드로 삼아 다양한 숏폼을 製作하고 있는 實情. 다시 말해 특별한 아이템을 갖춰야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숏폼이 重要 媒體로 떠오르면서 여러 企業에서 저마다 숏폼 서비스를 擴大하고 있는 것도 鼓舞的인 現象이다. 네이버는 숏폼 플랫폼 ‘클립’을 積極 미는 狀況이며, 國民 앱으로 떠오른 당근마켓 亦是 지난해 11月 ‘당근 스토리’라는 숏폼 서비스를 마련해 呼應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等 旣存 플랫폼들도 收益 創出 資格 要件을 緩和하는 等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고 便利하게 收益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가다듬는 中이다.

사람 일은 모르는 法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렇게 물이 콸콸 들어오고 있으니 재미 삼아 櫓를 저어보는 것도 좋은 經驗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의 問題가 남아 있다. 덮어놓고 映像을 찍기 前, 考慮해야 할 팁을 實際 事例와 椄木해 紹介한다.



#日常에서 틈틈이 撮影하기

가방, 핸드폰 케이스, 파우치 等 日常에서 頻繁하게 接하는 아이템을 販賣하고 있다면 틈틈이 撮影해 이를 숏폼火해보자. 꼭 모든 걸 갖춰놓고 세팅해 撮影하는 것만이 能事는 아니다.

버려지는 洋襪목을 이리저리 엮어 예쁘고 實用的인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關聯 키트를 販賣하고 있는 ‘또티(@totiterrace)’가 좋은 例다. 運營者 임소연 氏는 出勤길, 週末 나들이, 海外旅行地에서 틈틈이 自社 아이템을 動員해 映像을 찍는다. 알록달록한 洋襪목 토트백을 달랑이며 出勤하는 모습, 피크닉 테이블 위에 놓인 洋襪목 텀블러 가방 等 日常에 녹아든 아이템의 모습이 꽤 購買欲을 刺戟하는데, 實際로 숏폼을 보며 ‘이렇게 活用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는 消費者가 꽤 많다고 한다. 職場人으로서 투잡을 하고 있는 임소연 氏는 “그때그때 스마트폰을 들어 撮影하는 만큼 큰 負擔이 없어 좋다”며 “生活 속에서 어떻게 活用되는지 具體的으로 보여줄 수 있어 오히려 친숙하게 느끼는 顧客이 많다”고 說明했다.

#有意味한 情報 提供

사람들은 ‘有益함’을 追求하는 傾向이 있다. 아무리 짧은 映像이지만 재미를 넘어 有益한 情報까지 期待할 수 있다면 콘텐츠에 對한 好感은 높아지게 마련. 이때의 情報란 꼭 대단하고 엄청난 것만이 아니다. 特色 있는 달걀말이 만드는 法, 化粧品을 남기지 않고 끝까지 쓰는 法, 옷걸이에 티셔츠 잘 거는 法 等 알아두면 쓸모 있는 情報는 누구에게나 歡迎받는 法이다. 平素 周圍 사람들로부터 ‘넌 어떻게 그런 걸 다 알아?’ ‘센스 있다!’ 같은 稱讚을 자주 들었다면 이러한 長點을 숏폼으로 連結할 方法을 苦悶해보자. 萬一 飮食店, 옷 가게 等 個人 事業을 하고 있다면 販賣 中인 商品을 잘 活用한 方法을 紹介하는 것만으로 情報도 주고, 弘報도 하는 1席 2條의 效果를 노릴 수 있다. 유럽式 手製 加工肉을 生産, 販賣하는 ‘소금집델리(@salthouse_official)’의 境遇 販賣 中인 製品을 活用한 레시피를 紹介하며 消費者들의 呼應을 얻었다. 顧客의 立場에서 ‘맛있는 잠봉뵈르 만드는 法’이란 情報와 함께 ‘소금집델리’란 브랜드까지 認識하게 된 셈이다. 비슷한 例로 ‘세븐일레븐(@7elevenkorea)’ 亦是 便宜店에서 販賣하는 商品을 活用한 料理 레豺皮를 숏폼으로 製作해 널리 알렸다. 그런가 하면 出産·育兒用品 브랜드 ‘마더케이(@motherk_kmom)’에서는 自社의 손톱 가위, 손톱깎이 等의 製品을 活用해 릴스로 初步 엄마들에게 아기들의 손톱 管理法을 알렸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official)’ 亦是 릴스를 活用해 봄 스타일링을 爲한 3가지 아이템, 人生 寫眞 남기는 포즈 等 具體的인 꿀팁을 提案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事業者와 顧客이 同時에 滿足할 수 있는 接點을 찾아보자.

#시그너處 確保에 死活 걸기

他人과 나를 區分하는 要素는 바로 個性이다. 마찬가지로 숏폼에서도 도드라진 開城 有無에 따라 成功과 失敗가 나뉠 수 있다. 萬一 내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어떤 特徵을 持續的이고 一貫되게 露出한다면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또렷한 印象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좋은 例가 몇 가지 있다. 홈 카페, 테이블웨어 等을 紹介하는 ‘메이드파니(@madefannie)’에서는 릴스를 통해 一貫되고 持續的인 느낌을 傳達하고 있다. 비슷한 角度로 露出되는 섬네일, 흥겹게 흐르는 最新曲, 訪問客들의 具體的인 피드백 等을 릴스에 담아 익숙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附與하는 것. 이 밖에도 비포 & 애프터를 보여주거나, 職員들이 登場해 챌린지에 參與한다거나, 分野別 베스트 5를 紹介하는 式으로 自身만의 시그니처를 定해 꾸준히 露出한다면 成功할 確率이 높아진다.

#眞情性에 傍點 찍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華麗한 演出, 센스 있는 멘트까지, 이제 막 숏폼 製作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完璧한 콘텐츠를 보며 ‘내가 果然 할 수 있을까’란 萎縮된 마음을 갖기 쉽다. 그러나 숏폼에서 重要한 것은 바로 眞情性이다. 圖書 ‘當場 써먹는 틱톡 마케팅’를 쓴 강정수 作家는 著書를 통해 “틱톡에서는 撮影 및 編輯 技術보다 映像에 出演한 크리에이터의 眞情性이 더 높은 評價를 받는다”고 說明한다. 재미도 좋고 情報도 좋지만 때론 眞情性이 强力한 한 房이 되기도 한다는 것. 이러한 眞情性이 드러나는 狀況은 여러 가지다. 그저 家族, 伴侶犬과 함께 平凡한 日常을 보내는 場面에서 共感이 일어나기도 하고, 失敗한 이야기에서 여러 사람의 耳目이 集中되기도 한다. 感覺的인 디자인의 인센스를 販賣하는 ‘콜린스(@collinslife_co)’에서는 벌꿀오소리 模樣 인센스 홀더를 市場에 出市하려다 失敗한 經驗을 릴스로 製作했다. 映像에서는 망치로 홀더를 내려쳐 깨드린 뒤 逆再生으로 이를 다시 原狀 復舊하는 場面이 反復되는데, 이를 통해 完成度 있는 製品에 對한 브랜드의 固執과 執念을 어필하는 한便 ‘나는 問題없어’라는 肯定的인 메시지를 傳達해 그 自體로 近似한 콘텐츠가 됐다. 該當 릴스는 照會數가 無慮 107萬이 넘었는데 以後에도 製品에서 問題가 된 部分, 어렵게 만든 製品을 全量 廢棄하는 모습 等을 릴스에 담아 顧客과 眞情性 있는 疏通을 이어갔다.

#戰略的으로 接近할 것

플랫폼에 따라 다르지만 初步라도 얼마든지 좋은 機會가 돌아간다는 點을 잊지 말자. 강정수 作家의 ‘當場 써먹는 틱톡 마케팅’에 따르면 틱톡에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보다 相對的으로 인플루언서의 影響力이 적기 때문에 良質의 콘텐츠만 있다면 팔로어 數가 많지 않아도 높은 照會數를 記錄할 수 있다고 紹介한다. 理由인즉 틱톡 알고리즘 自體가 利用者와의 相互作用을 誘發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아닌지를 評價하기 때문에, 콘텐츠만 좋다면 初步라도 얼마든지 推薦 피드에 持續 登場해 이른바 ‘떡床’할 可能性이 높다는 것. 따라서 플랫폼의 特性을 正確히 理解해 成功 確率이 높은 곳에 戰略的인 方法으로 숏폼을 업로드해보는 要領이 必要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重要한 건 一旦 始作하려는 마음이 아닐까? 어설픈 實力으로나마 映像을 撮影하고 編輯해 업로드까지 해본다면 그다음 補完해야 할 事項들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다. 그렇게 조금씩 完成度를 높여 自己만의 숏폼을 다듬어가다 보면 어느새 번듯한 크리에이터로 成長하는 날이 머지않을 것이다.

#숏폼 #숏폼製作法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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