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언택트(Untact, 非對面) 消費가 增加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問題가 重要한 이슈로 擡頭됐다. 플라스틱은 化學物質로 自然 狀態에서는 거의 分解되지 않는다. 卽 永遠히 썩어 없어지지 않는 物質 中 하나다. 現在 地球의 바다에는 1億6千5百萬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富裕하고 있다고 한다. 世界經濟포럼은 이러한 現象이 持續될 境遇 2050年에는 全 世界 바다의 플라스틱 무게가 물고기 무게를 넘어설 것이라고 展望했다. 바다에 無慈悲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微細 플라스틱이 되어 다시 우리 밥床 위로 올라올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이 끔찍한 惡循環의 고리를 끊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國際 環境 保護 團體 그린피스의 活動家 루이스 에지는 “우리가 現在 生産하고 消費하는 플라스틱 全量을 再活用하는 것은 現實的으로 不可能하다. 海洋 生態系의 深刻한 災難을 막을 수 있는 唯一한 方法은 플라스틱 生産量을 크게 줄이는 것”이라고 强調한다. 親環境 消費 트렌드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했지만, 一時的인 트렌드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意味다. 플라스틱 危機에 對處하는 가장 빠르고 確實한 方法은 消費者들이 環境에 미치는 影響까지 考慮해 製品을 購買하는 것이다. 親環境을 重要한 價値로 여기는 그린 슈머(Green+Consumer)는 單純히 消費者의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規制는 저절로 생기지 않고, 企業은 알아서 行動을 바꾸지 않는다. 때문에 그린 슈머들은 積極的으로 親環境 製品을 選好한다는 意思를 表現하고 實際 그런 企業의 製品을 購買하며 政府와 企業의 變化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變化의 바람이 뷰티 業界에도 불기 始作하면서 誇大 包裝을 줄이고 再活用이 可能한 素材를 使用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클린 & 비건 뷰티 브랜드를 標榜한 아로마티카는 2009年부터 비닐封紙를, 2016年에는 플라스틱 收縮 필름과 接着 라벨 使用을 中斷하는 等 오랜 時間 環境을 위해 努力해왔다. 製品 勇氣는 消費者가 使用했던 勇氣를 그대로 再活用해서 만든 PCR(親環境 再活用 플라스틱 水枝, Post-Consumer Recycled)이다. 包裝할 때 쓰는 테이프는 종이와 合成 綠末을 利用해 接着되는 親環境 테이프를 使用하고, 最近 出市한 비누 바의 패키지도 沙糖수수 殘餘物을 活用한 再活用地로 만들었다. ‘클린 뷰티’를 志向하는 스킨그래머는 비닐 테이프와 에어캡 代身 종이테이프와 親環境 종이 緩衝材 ‘지아미’를 使用하고, 再活用 木材 原料를 混合한 包裝材를 使用해 配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는 100% 生分解되는 沙糖수수로 만든 종이와 純綿 끈으로 包裝材의 부피를 줄이고 最小限의 資源만 使用한 膳物 세트를 선보였다. 세럼 專門 브랜드 세럼카인드는 콩기름으로 印刷한 親環境 패키지는 勿論, 緩衝材까지 再活用 可能한 종이를 使用해 持續 可能性에 對한 答을 찾아가고 있다. 


패션 業界의 對應 方式도 패키지의 素材와 革新에서부터 이뤄지고 있다. 구찌는 包裝用 박스와 가방에 使用되는 모든 종이를 再活用할 수 있도록 코팅하지 않고 있다. 또 쇼핑백 손잡이와 더스트 白은 再生 面과 再活用 폴리에스테르로, 膳物用 리본은 有機農 綿으로 만드는 等 持續 可能한 環境을 위해 戰略的으로 패키지를 開發했다. 글로벌 럭셔리 쇼핑 플랫폼 매치스패션은 完全히 再活用 可能한 시그니처 마블 包裝 박스에 天然 植物性 染料를 使用해 大理石 패턴을 完成했다. 

內部에 들어가는 小包 封套나 商品 태그 亦是 森林管理協會에서 認證한 資材로 生産해 再活用할 수 있으며, 包裝材를 最大限 줄이기 爲해 박스의 높이 또한 折半으로 줄였다. 멀버리는 自然을 尊重하는 態度를 담은 ‘멀버리 그린’ 프로젝트를 發表했다. 그 一環으로 ‘컵 사이클링(CupCycling)’ 프로젝트를 통해 커피 컵과 廢棄物 等을 再活用한 종이로 包裝 박스와 封套를 만들어 브랜드의 遺産과 持續 可能한 未來에 對한 約束을 履行하는 中이다. 




事實 플라스틱 大亂은 팬데믹 以後 온라인 쇼핑과 配達飮食 利用이 늘어난 狀況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簡便하게 場을 보고 飮食을 시켜 먹기 쉬워졌지만, 新鮮食品을 保護하기 위한 緩衝材와 아이스팩이 誇大 包裝과 쓰레기 大量 生産으로 이어진 것은 分明한 事實이기 때문. 이러한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新世界푸드는 沙糖수수 펄프와 生分解 필름을 適用한 親環境 아이스팩을 선보였다. 合成樹脂로 만든 旣存의 아이스팩은 分解까지 1百 年 以上 걸리지만, 新世界푸드의 아이스팩은 3個月밖에 걸리지 않고 再使用度 可能하다. 마켓컬리는 모든 包裝材를 종이로 轉換했다. 冷凍 製品 包裝에 使用했던 스티로폼 박스를 親環境 종이 박스로 바꾸고, 비닐 緩衝材는 종이 緩衝材로, 비닐 파우치와 지퍼팩은 종이 파우치로, 아이스팩은 100% 워터 百으로 變更했다. 헬로네이처도 쌀 砲隊 素材와 자투리 천으로 만든 ‘더 그린 박스’와, 물과 澱粉, 再生 종이로 만든 ‘더 그린 아이스팩’을 使用하는 等 環境을 配慮한 痕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린 슈머를 向한 業界의 變化가 地球와 環境에 어떤 影響을 미치는지 把握하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再活用된 종이나 플라스틱일지라도 그 마지막은 結局 埋立 或은 燒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린 슈머의 눈치와 反應에 따라 잠깐 반짝하던 親環境 트렌드가 漸漸 當然한 消費文化로 자리 잡고 있으니 우리의 未來는 希望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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