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父母와 子息은 같은 時代를 살아도 各自 사는 世上은 다르다|여성동아

連載記事

column

父母와 子息은 같은 時代를 살아도 各自 사는 世上은 다르다

朴善英 더하우 靈性經營硏究所 代表

2020. 11. 12

朴善英의 우리 아이 큰그릇으로 키우기


더하우 靈性經營硏究所 代表이자 태광實業 拷問. 태광實業의 首長으로서 業務를 遂行하는 동안 施行錯誤를 겪으며 自身의 限界를 느끼고 代案을 찾기 始作했고, 靈性에서 答을 얻었다. 人間은 누구나 저마다의 本性을 타고났으며, 靈性回復을 통해 自身의 價値와 潛在力을 最大限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더하우 靈性經營硏究所를 통해 未來 世代를 위한 敎育, 企業 컨설팅 노하우를 共有한다.



‘燈盞 밑이 어둡다’고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에 對해 모르고, 먹고 살기에 汲汲하니 제대로 알려는 努力도 하지 않는 境遇가 許多합니다. ‘피는 물보다 津하다’는 말은 잊힌 지 오래요, 물과 기름처럼 한 空間에서 生活할 뿐이지 남보다 못 한 關係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반가워야 할 關係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父母와 子息은 같은 時代, 같은 空間에 살고 있어도 各自가 사는 世上이 다르다는 것을 認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經驗하지 못한 것은 想像도 할 수도 없는 것처럼, 父母가 살아왔고 살고 있는 世上과 子息이 살아왔고 살고 있는 世上이 全혀 다르며 앞으로 살아갈 世上도 다릅니다. 그렇기에 父母 子息 間이기 以前에 世上을 살아가는 한 人格 代 人格으로 서로에 對해 속속들이 알려하고 알려주려 해야 합니다. 父母의 立場에서 世上 物情 모르는 어린 子息에게 傷處주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고, 世上 좀 더 안다고 虛勢를 부리면 結果的으로는 그 子息은 自身밖에 모르고 周邊을 配慮하지 않는 利己的인 사람이 됩니다. 父母인 내가 살아왔던 모습 -좋은 것은 좋은 대로, 어려웠던 것은 어려운대로-그대로 지나가 듯 얘기 해주어야 합니다. 내 삶의 所信과 哲學도 있는 그대로 일러줘야 합니다. 子女들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들은 情報를 基盤으로 世上 全體에 對한 흐름을 잡을 수 있고 더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과 接하면서 서로의 多樣性도 認定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기에 젊은 사람들이 近現代史에 對한 正確한 理解 없이 特定 事案에 對해 ‘現代의 잣대로 過去를 財團’하는 愚를 犯하고, 相對에 對해 다름을 認定하기보다는 틀리다고 斷定 짓고 外面합니다. 



‘10年이면 江山이 變한다’고 하지만 只今은 하루하루가 다른 世上입니다. 말을 배우기 前부터 스마트 機器를 接하고 能熟하게 다루는 아이들과 나이가 들어 時代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익힌 어른들과는 根本的으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치고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받아들여 제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듯 합니다. 아이들의 지나친 스마트 機器 使用에 對해 憂慮하고 專門家들은 使用 時間을 制限해야 한다고 助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이 놓치고 있는 事實이 한 가지 있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時代에는 스마트 機器나 게임에 對해 잘 알지 못하면 그 集團에서 어울리기가 어렵습니다. 한 마디로 社會生活하기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우리 各自가 살아가고 살아가야 할 世上입니다. 父母가 子息을 걱정한다고는 하지만 實際로 그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別로 없습니다. 내 人生도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인데 아이들의 삶까지 어찌 내가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只今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父母이기 以前에 한 사람으로 내 人生을 堂堂하게 사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比較하거나 다른 사람의 評價에 목매에서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眞正한 내 삶을 사십시오. 그래야 내 마음에 餘裕가 생겨 子息도 있는 그대로 보고 알려고 하는 餘裕가 생깁니다. 

世上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곳입니다. 내 생각만을 固執해서는 絶對 便安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 出發點이 家庭의 父母子息 關係입니다. 父母에 對한 信賴가 어른에 對한 信賴가 되고 나아가 사람들에 對한 信賴로 發展할 수 있습니다.



  • 推薦 0
  • 댓글 0
  • 目次
  • 共有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