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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路 위의 점잖은 머슬맨 ‘더 뉴 아우디 A6 콰트로’ 리뷰|여성동아

連載記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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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路 위의 점잖은 머슬맨 ‘더 뉴 아우디 A6 콰트로’ 리뷰

EDITOR 정혜연 記者

2020. 04. 30

韓國人의 사랑을 듬뿍 받는 中型 세단의 라인업에 아우디 A6는 恒常 이름을 올린다. 外觀부터 性能까지 完全 달라진 8世代 A6의 모든 것.



大學 時節 音大 建物 앞에 세워져 있던 빨간色 아우디 ‘TT’를 처음 봤을 때 눈을 뗄 수 없었다. 날렵한 車體에 直觀的이면서도 앞뒤로 둥그렇게 떨어지는 디자인, 後面에 박혀 있는 아우디 로고와 TT라는 모델名까지 모든 게 完璧해 보였다. 어린 마음에 ‘언젠가 꼭 몰아봐야지’ 하는 다짐을 했지만 아이 둘 워킹맘이 된 以後로 스포츠카는 패밀리카 候補群에서 일찌감치 除外됐다. 

以後 道路를 달리다 아우디 車輛을 볼 때면 ‘亦是 디자인은 아우디’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10月 外觀 디자인부터 內部 性能까지 完全 變更한 A6 풀 체인지 모델 ‘더 뉴 아우디 A6’가 出市됐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에지를 더해 差別化한 ‘S라인 익스테리어’ 外觀 디자인은 勿論이거니와 더욱 强力해진 性能은 많은 이의 期待感을 충족시키기에 充分했다. 

아우디코리아는 安全띠 未着用 警告알람 소프트웨어 問題로 지난 1月부터 두 달間 出庫를 中斷했던 新型 A6 販賣를 3月부터 다시 始作했다. 지난해 9月부터 國內 販賣하는 모든 車種은 安全벨트 未着用 時 警告音을 울려야 하는 것으로 規定이 바뀌면서 내려진 措置였다. 旣存 販賣된 車輛은 리콜을 實施했으며 3月 出庫 車輛부터는 全 座席 安全띠 未着用 時 警告알람이 들어오도록 變更했다. 

더 뉴 아우디 A6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强力한 出力이다. 2.0L 直列 4氣筒 가솔린 直噴射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段 S트로닉 自動變速機를 搭載해 最高出力 252馬力, 最大토크 37.7kg·m 等 파워풀한 性能을 자랑한다. 아우디 固有의 풀타임 四輪驅動 시스템인 ‘콰트로’를 適用하였으며 最高速度 210km/h, 제로백 6.3秒로 敏捷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性能은 現在 出市된 2000cc級 모델 가운데 훌륭한 便에 屬한다. 또 높은 出力에 비해 複合聯臂가 11.4km/l까지 나오는 것도 長點이다. 



4月 中旬 取材記者와 寫眞記者가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몰아봤다. 첫째 날은 서울 光化門에서 競技도 坡州 헤이리 出版團地까지, 둘째 날은 서울 地下鐵 3號線 紳士驛에서 京畿道 河南 漕艇競技場을 거쳐 楊平까지 달렸다. 두 사람 모두 온 家族이 便하게 탈 수 있는 中型 세단에 關心이 높은 터라 꼼꼼히 알아봤다.

#1 EXTERIOR
에지 더한 디자인 新鮮 vs 클래식과 스포티의 調和

取材記者 정혜연(以下 情)_ 旣存 A6의 境遇 全面部는 깔끔하게 螺旋形으로 떨어지고, 側面은 直線形으로 쭉 뻗은 아우디 固有의 디자인이었다. 이에 비해 더 뉴 아우디 A6는 旣存의 클래식한 雰圍氣를 살리면서 若干의 變奏를 준 느낌이다. 백미러부터 前照燈까지 이어지는 3個 라인의 날개型 에지는 날카로운 눈매를, 左右側 角을 더욱 浮刻시킨 全面部 그릴은 날렵한 콧날을 聯想케 했다. 後面部에는 左右로 길게 뻗은 크롬 에지를 適用해 럭셔리함이 느껴졌다. 

寫眞記者 홍중식(以下 洪)_
側面部에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屈曲 없이 直線으로 쫙 뻗은 部分은 傳統的으로 클래식카에서 볼 수 있는 特性이다. 아우디는 恒常 이를 잘 살려 클래식한 디자인을 해온 듯하다. 이番에는 앞뒤로 에지를 집어넣는 새로운 試圖를 했는데, 旣存 아우디 車輛에서 풍겨지는 클래식한 雰圍氣에 젊은 感性까지 더해졌다. 또 그릴, 범퍼, 디퓨저 等에 새롭게 適用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等은 全體的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限껏 살려준다. 中壯年層뿐 아니라 젊은 層까지 攻掠하려 한 努力이 느껴졌다.

#2 INTERIOR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 시트 vs 運轉者 便宜 높인 대시보드 디자인

洪_ 一旦 브라운 컬러의 시트는 確實히 럭셔리한 느낌을 줬다. 一般的으로 시트 컬러는 汚染을 念慮해 블랙을 選擇하는 傾向이 있다. 그런데 試乘 車의 브라운 컬러 시트를 보니 視覺的으로 매우 따뜻한 느낌이 들어 追後 車를 살 때 參考하게 될 것 같다. 全面部 대시보드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하면서도 運轉者 便宜性을 매우 높였다. 내비게이터를 例로 들자면 普通 車輛 中央部 디스플레이에 맵이 뜨기 때문에 運轉者가 繼續 右側 아래로 視線을 돌려가며 運轉을 해야 한다. 그런데 더 뉴 아우디 A6의 境遇 中央部 디스플레이 外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計器板 中央部에 簡略한 내비게이터가 떠서 運轉하기 매우 수월했다. 特히 디지털 計器板 中央部는 엄지손가락으로 핸들 左側 버튼을 操作하면 내비게이터뿐 아니라 總運行 距離, 殘餘 燃料에 따른 走行 可能 거리, 燃費, 크루즈 컨트롤 等 多樣한 車輛 情報를 確認할 수 있어 매우 實用的이었다. 

情_ 共感하는 바다. 요즘은 新車들이 大體로 앞座席 대시보드를 깔끔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趨勢인 것 같다. 特히 더 뉴 아우디 A6의 대시보드는 運轉者 便宜性에 焦點이 맞춰져 있는데, 中央部 디스플레이의 造作 버튼도 모두 左側에 모여 있어 便利하다. 中央部 디스플레이가 運轉者 쪽으로 微細하게 기울어져 있는 것도 마음에 드는 部分이다. 運轉하면서 오른쪽 아래로 視線을 내렸을 때 디스플레이가 한눈에 확 들어온다. 또 요즘에는 스마트폰 無線充電이 大勢이기 때문에 各 自動車 會社마다 大部分 無線充電 据置臺를 適用하는 趨勢다. 該當 車輛은 앞座席 팔걸이 콘솔박스 안에 無線充電 据置臺가 마련돼 있었다. 走行 中에 스마트폰이 車 안으로 굴러다닐 念慮 없이 安定的으로 充電된다는 點은 좋았으나 停車 時 스마트폰을 確認하려면 박스 뚜껑을 열어야 하는 不便함이 있었다.

#3 DRIVING
4輪驅動 ‘콰트로’ 魅力的 vs 부드러운 핸들링

洪_ 該當 모델은 2000cc 터보 모델이라 힘이 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試乘하기 前에는 一般的인 4輪驅動에 비해 힘이 달리지 않을까 하는 憂慮가 있었는데 막상 運轉해보니 큰 差異를 느끼지는 못했다. 走行感을 알아보기 위해 坡州 헤이리 出版團地까지 강변북로와 자유로를 타고 달렸다. 低俗이나 中速에서는 부드럽게 나가고 100km/h 以上 高速으로 달릴 때는 車體가 安定的으로 바닥에 착 깔리면서 힘차게 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또 아우디가 强點으로 내세우는 4輪驅動 ‘콰트로’ 시스템을 基本으로 適用해 오르막길 等 어떤 道路에서도 힘이 느껴져 매우 마음에 들었다. 出發할 때 燃費 記錄을 初期化해서 달려봤는데 平日 낮 時間이라 車가 밀리지 않았던 터라 聯臂가 12km/l까지 나왔다. 反面 이튿날 江南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楊平까지 달렸을 때는 交通滯症으로 인해 9.9km/l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程度면 公認 燃費와 비슷한 水準이기 때문에 매우 良好하다고 본다. 

情_ 무엇보다 부드러운 핸들링이 印象的이었다. 自動車 會社마다 差異는 있지만 普通 國産 車輛의 핸들링이 外製車에 비해 부드럽다. 好不好가 갈릴 수 있겠으나 女性 運轉者들은 팔목에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고 가볍게 꺾을 수 있는 國産 車輛의 핸들링을 選好한다. 그런데 더 뉴 아우디 A6의 境遇 施僧해본 國産 및 外製 車輛을 통틀어 가장 부드러운 핸들링을 자랑했다. 特히 駐車할 때마다 서너 番씩 핸들을 꺾기 마련인데 힘들이지 않고 調整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 停車 時 엔진이 꺼졌다가 켜지는 ‘스톱앤드고’ 시스템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1秒 만에 始動이 걸리는 等 反應 速度가 빨라 답답하지 않았다. 走行 中에는 內部에서 느껴지는 騷音도 거의 없고, 貞淑하게 나가는 便이었다. 女性 運轉者들이 運轉에만 集中하기에 最適化된 車라는 생각이 들었다.

#4 DRIVE IN
조용한 房에 앉은 느낌 vs 넉넉한 內部, 安樂한 뒷座席

단계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뒷좌석 공조기 버튼(왼쪽).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차일드 록 버튼.

段階別로 溫度를 調節할 수 있는 뒷座席 共助機 버튼(왼쪽). 個別的으로 設定할 수 있는 차일드 록 버튼.

洪_ 主로 SUV 車輛을 몰다 보니 該當 車輛은 乘車感이 매우 좋게 느껴졌다. 風絶音 같은 것도 全혀 들리지 않아 運轉할 때 조용한 房에 앉아 있는 듯했다. 또 4輪驅動 車들은 前輪과 後輪을 잇는 關聯 附屬物이 相當數 들어가기 때문에 車輛 內部 空間을 넓게 빼기가 힘든데 該當 車輛은 앞뒤 座席 空間이 제법 넓게 나와서 놀랐다. 뒷座席 空間도 4輪驅動 車輛치고 넉넉한 便이어서 4人 家族에 最適化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助手席에 앉았을 때도 準中型 세단이라 그런지 떨림이 적었다. 全體的으로 運轉者 外에 同乘者까지 配慮해서 만든 茶라고 본다. 

情_
一名 ‘社長님 車’라고 불리는 大型 세단은 뒷座席에 功을 많이 들인다. 中型 세단은 그에 비하면 여러 가지로 便宜性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該當 車輛은 그래도 뒷座席에 相當히 神經을 쓴 듯한 느낌이 들었다. 例를 들어 뒷座席 中央部에는 溫度를 段階別로 調節할 수 있는 共助機 버튼이 있어 아이들 或은 어른을 모셔야 하는 家庭에서 매우 滿足할 것 같았다. 시트 亦是 若干의 쿠셔닝이 들어가 있어서 長時間 앉아 있어도 便安했다. 助手席 乘車感에 對해서는 全體的으로 洪 記者 意見과 같다. 試乘 이튿날 江南에서 楊平까지 갈 때는 내가 運轉하고, 서울로 돌아올 때는 洪 記者가 運轉했는데 助手席에서 10分 程度 疲勞感이 가실 만큼 熟眠한 것만 봐도 乘車感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5 STRENGTHS
車線變更 補助 機能 大滿足 vs 도어 아래 鮮明한 아우디 로고 불빛

앞뒤 도어 아래 선명하게 빛을 발하는 아우디 로고.

앞뒤 도어 아래 鮮明하게 빛을 發하는 아우디 로고.

情_ 몇 가지 높은 點數를 줄 만한 篇의 機能이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機能은 車線을 變更할 때 方向지시등을 켜면 뒤 車가 오는 速度에 따라 백미러 안쪽 불빛이 들어오는 部分이다. 요즘 自動車 會社들은 車輛을 새롭게 出市할 때마다 各種 新技術을 선보이는데 車線變更을 돕는 篇의 機能 같은 境遇 各 會社가 技術力을 앞세워 差別性을 준다. 車線變更 時 警告音으로 可能 與否를 알려주기도 하고, 디지털 計器板에 뒤 車가 오는지 後方 카메라로 찍어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個人的으로는 불빛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가장 便했다. 警告音은 깜짝 놀랄 때가 많았고, 디지털 計器板은 익숙해지기까지 時間이 걸렸던 것에 反해 백미러로 確認하는 것과 同時에 불빛의 깜빡이는 程度에 따라 車線을 옮기면 돼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 車에서 내릴 때 손잡이를 당기면 ‘딸깍’ 하고 若干 歎聲을 받아 쉽게 열리는 部分도 女性이나 어린이, 高齡者에게 歡迎받을 만한 機能이란 생각이 들었다. 

洪_ 車 門을 열었을 때 도어 아래쪽으로 아우디 로고 불빛이 찍혔는데, 로고가 눈이 부실 程度로 밝았다. 요즘 高級 車輛은 도어 아래로 로고 이미지를 불빛으로 쏘는 것이 트렌드인데 大部分 불빛이 그다지 세지 않다. 그런데 該當 車輛은 로고 불빛이 相當히 밝아서 어두울 때는 照明으로서의 機能까지 確實히 해줄 것 같았다. 또 運轉席 左側 버튼을 통해 뒷門의 차일드 록을 個別的으로 設定할 수 있도록 버튼을 따로 設置해놓은 것도 有用했다. 普通은 버튼 하나로 뒷門 2個를 同時에 잠그는 것이 一般的인데 가끔 不便할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 내비게이터가 구글과 連繫해서 作動되는 시스템인데 그래서인지 다른 自動車 會社에서 自體的으로 만든 音聲認識 서비스보다 比較的 認識이 잘됐던 것 같다. 目的地로 “강남역”이라고 외쳤을 때 곧바로 떠서 洽足했다.

#6 WEAKNESSES
눈에 띄는 短點 없어 vs 콘솔박스 안 無線充電 据置臺 不便

洪_ 特別히 꼽을 만한 短點은 없었다. 走行感, 乘車感도 좋았고 聯臂도 同級 車輛을 比較해봤을 때 1km/l 程度 잘 나오는 便이다. 또 4輪驅動 車輛이 前輪이나 後輪 驅動 車輛 對比 一般的으로 비싼데 그에 비하면 價格도 6千8百萬원으로 合理的인 水準이다. 

情_
마찬가지다. 콕 집어 말할 만한 短點은 別로 없었다. 스마트폰 無線充電 据置臺가 콘솔박스 안에 있어서 不便했다는 程度 아닐까 싶다. 하나 더 追加하자면 中央部 디스플레이가 運轉者 쪽에서 作動하기 쉽도록 버튼이 왼쪽에 쏠려 있다 보니 助手席에서 代身 눌러주기가 相當히 不便했다.

總評

홍중식 記者_ 社長님과 머슬맨이 합쳐진 느낌. 점잖은 듯하지만 運轉해보면 熱情 넘치는 車.
정혜연 記者_ 女性 運轉者를 爲한 車. 부드러운 핸들링, 고요한 內部는 運轉 疲勞感을 덜어준다.

寫眞 홍중식 記者 디자인 최정미 寫眞提供 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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