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NCT·라이즈…人氣 아이돌 러브 콜 받으며 作詞해요”|여성동아

PEOPLE

“BTS·NCT·라이즈…人氣 아이돌 러브 콜 받으며 作詞해요”

정세영 記者

2024. 03. 15

트와이스,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리고 라이즈. 요즘 핫하다는 아이돌의 曲을 만든 作詞팀 당케를 만나 歌詞 속 숨은 이야기를 들었다. 

박우현, 이희주, 김수빈 (왼쪽부터).

박우현, 이희주, 김수빈 (왼쪽부터).

“멜로디는 좋은데 歌詞가 잘 들어오지 않는 노래보다, 멜로디가 不足하더라도 歌詞가 입에 붙는 曲이 히트 치는 境遇가 훨씬 많습니다.”

아이유, 마마무의 曲을 쓴 히트 作曲家이자 RBW 엔터테인먼트 代表 김도훈의 冊 ‘김도훈 作曲法’에 적힌 句節이다. 꼼꼼한 敍事로 感動을 줬던 예전 作詞法과 달리, 簡潔하고 임팩트 있으면서 適材適所 라임이 깃든 歌詞가 요즘 트렌드라는 意味다.

아이돌 그룹의 댄스曲은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英敏하게 反映한 장르다. 댄스는 짧은 훅이 反復되고 歌詞가 題目이나 按舞에 連結되는 境遇가 많기 때문. 完成度 높은 스토리텔링보다 印象的인 主題語 하나가 더 重要할 때도 있다. 히트한 댄스曲이 主로 ‘Talk Saxy’ ‘Super Shy’ ‘빨간 맛’ ‘TT’ ‘1도 없어’ 같은 題目인 데엔 그만한 理由가 있다.

당케(danke)는 김수빈, 박우현, 이희주로 構成된 國內 專門 아이돌 댄스 作詞팀이다. 라이즈,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等 요즘 大勢 아이돌의 歌詞는 모두 당케의 손을 거쳤다. 그들은 아티스트에 따라 “스친 두 손을 잡을까 말까, 내내 땀이 쏙 배 있던 너의 손”이라고 告白하는 10代 少女가 됐다가, “네 머릿속이 궁금해, 너의 그 모든 게 알고 싶어”라고 말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男性으로 變身하기도 한다.

2018年 구구단의 ‘Lovesick’로 이름을 알린 당케는 事實 個人 作詞家들이었다. 같은 作詞 學院에서 만난 先輩에게 詐欺를 當하면서 이들은 똘똘 뭉치게 됐다. 같은 職業이란 共通分母 아래 서로를 믿고 依支해나갔고, 셋이 함께하면 어떤 일이든 해나갈 수 있을 거란 確信으로 當케 팀을 結成했다.



2月 初, 동아일보 忠正路 社屋 스튜디오에서 當케 팀을 만났다. 첫 質問으로 約 230餘 曲을 作詞하고 수많은 히트曲을 輩出한 成果에 對해 물었다. 이희주 作詞家는 “혼자서는 絶對 못 했을 거예요. 作詞 學院 詐欺 事件이 轉禍爲福이 된 셈이죠”라며 輕快하게 웃었다.



元來 平凡한 職場人이었다고 들었어요. 作詞家의 길로 들어선 契機가 궁금합니다.

김수빈(以下 수빈) | 會社 다닌 지 2~3年쯤부터 無聊함을 느끼기 始作했어요. 그러던 中 作詞 學院을 알게 됐고, 어렸을 때부터 音樂과 글을 좋아했던 터라 큰 苦悶 없이 登錄했어요. 一連의 過程을 修了한 뒤 公募 曲 試案을 꾸준히 提出했고, B.A.P의 ‘SKYDIVE’라는 曲이 뽑혀 作詞家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죠.

박우현(以下 우현) | E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助演出을 했었어요. 音樂과 글을 좋아해서 둘의 接點인 作詞에 늘 興味를 갖고 있었죠. 大學生 때부터 作詞를 專門的으로 배우기 위해 作詞 學院을 쭉 다녔어요. 助演出을 그만두고 大學院 在學 中 公募 曲 試案이 採擇돼 專門 作詞家의 길로 들어서게 됐죠. 빅스(VIXX)의 ‘Desperate’라는 曲으로 데뷔했어요.

이희주(以下 喜蛛) | 한 硏究員의 미디어팀에서 일했어요. 正말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進路에 對한 苦悶이 깊었죠. 20代 後半에 大學院 進學과 새로운 일의 挑戰 사이에서 갈등하게 됐어요. 오랜 苦悶 끝에 後者를 擇했고 그때부터 作詞 學院에 다니기 始作했습니다. 學院에서 職場 生活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느꼈고, ‘粥이 되든 밥이 되든 이 일을 해야겠다’ 決心했어요. 그 後 다른 멤버들과 비슷한 手順을 거쳐 少女時代의 ‘One Last Time’이라는 曲으로 笠峯했어요.

作詞家가 되기 위해 어떤 準備를 했나요.

우현 | 내 이름으로 데뷔하려면 公募展이나 作詞 學院이라는 시스템밖에 없어요. 奇劃社나 作曲家 等에게 데모를 받고, 歌詞를 만들어 提出할 수 있는 機會가 무엇보다 重要하죠. 作詞 學院은 그 機會를 이어주는 役割을 하고요. 또 具體的인 準備라고 하기는 멋쩍지만 다양한 장르의 音樂을 正말 많이 들었어요. 作詞 靈感이 떠오르기도 하고, 트렌드도 把握할 수 있거든요.

서로 잘하는 部分이 다를 것 같아요. 相對方의 長點에 對해 이야기해주세요.

수빈 | 우현의 ‘積極的인 自己 PR 마인드’요. 팀 結成 初盤에는 依賴가 많지 않았는데 우현의 營業力으로 새로운 作業을 할 수 있었거든요. 또 유튜브 채널을 열자고 提案했던 것도 우현이었어요. 그로 인해 많은 機會가 주어졌고요. 팀 成長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우현 | 喜蛛는 팀을 잘 아우르는 强點이 있어요. 그 方法이 부드러울 때도 있고 斷乎할 때도 있죠. 生日 順으로도, 가나다順으로도 3番이어서 當케 팀 막내라고 稱하지만, 큰언니같이 依支할 때가 더 많아요. “괜찮아, 달리 생각하면 ~巨野” “이건 이렇게 解決하는 게 좋을 것 같아”라고 리더십을 發揮할 때는 正말 멋있어 보입니다(웃음).

喜蛛 | 수빈이는 正말 꼼꼼해요. 일의 特性上 依賴가 몰리면 正말 끝도 없거든요. 그럴 때마다 수빈이의 꼼꼼함이 빛을 渤海요. 무엇이든 細心하게 챙기고 計劃性 있게 推進하는 수빈이 德分에 당케 팀이 더욱 發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함께 일하다 보면 트러블이 생길 것 같아요. 서로 趣向도, 스타일도 다르니까요. 平素 意見 調律은 어떻게 하나요.

수빈 | 多數決로 합니다(웃음). 3名이라는 게 이럴 때 좋더라고요. 多幸히 意見 衝突이 많지는 않아요. 가끔 必要할 때 多數의 意見을 따르는 걸 原則으로 두고 있죠. 萬若 1名이 意見을 强力하게 披瀝하면 다른 멤버들이 믿고 따를 때도 있고요.

差別化된 ‘한 끗’ 表現으로 製作社와 아이돌, 팬들의 心臟 狙擊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몬스터엑스 셔누X형원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앨범에 참여한 작사팀 당케.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몬스터엑스 셔누X형원 等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앨범에 參與한 作詞팀 당케.

당케 팀이 歌詞 쓸 때 가장 重要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뭔가요.

喜蛛 | ‘한 끗’이요. 요즘 依賴 段階에서 題目과 特定 스토리를 定해주는 境遇가 있어요. 그에 맞춰 提出한 數百 個의 試案은 비슷한 內容일 수밖에 없죠. 때문에 임팩트 있는 한 줄로 勝負를 봐야 해요. 말套가 아주 獨特하고, 歌詞에 잘 쓰지 않는 語彙를 發掘해낸다거나, 새로운 方式의 比喩를 椄木하는 等 남다른 한 끗을 담아내려고 孤軍奮鬪하고 있어요.

노래 한 曲은 어떤 過程을 통해 만들어지나요.

수빈 | 作業은 普通 作曲, 作詞 巡으로 이뤄져요. 製作社에서 앨범의 콘셉트나 願하는 歌詞의 方向을 알려주기도 하고, 自由롭게 作業해달라고 依賴하는 때도 있죠. 어쨌든 作詞 依賴는 얼추 完成된 데모 가이드의 글字 數에 맞춰 歌詞를 붙여달라는 要請이에요. 作詞家가 먼저 作業物을 會社에 보내는 境遇는 거의 없고요.

3名이 作詞를 같이하는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아요. 셋이서 日記를 같이 쓰는 거나 다름없잖아요.

喜蛛 | 생각보다 單純해요. 한 사람이 草案을 뽑으면 나머지 2名이 修正해서 完成할 때도 있고, 한 줄 한 줄 같이 쓸 때도 있어요. 또 누군가 1節을 썼는데 2節은 到底히 못 쓸 것 같을 땐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도 하죠. 確實히 셋이 함께하는 게 스트레스는 덜 받는 것 같아요. 歌詞가 떠오르지 않고 令監이 枯渴됐을 때 뒷받침해줄 멤버들이 있으니까요.

눈으로 읽는 글과 귀로 듣는 글은 分明 差異가 있을 것 같아요.

喜蛛 | 勿論이죠. K-팝 아이돌 그룹의 曲은 主로 英語 데모를 基盤으로 作業해요. 가이드의 發音과 뉘앙스를 잘 살리는 것이 重要하죠. 그래서 外國語의 特定 單語 或은 文章의 發音이 다른 意味로 들리는 ‘몬더그린’ 現象을 잘 活用하려고 努力하는 便이에요. 가이드의 歌詞가 ‘Ooh / I / felt’라면 ‘優雅해’라는 歌詞를 붙이는 式이죠. 들었을 땐 똑같지만 歌詞紙를 들여다보면 다른 意味가 담겨 있는 式으로 잔재미를 주기도 하고요. ‘視野가 온통 하얘 / high해’나 ‘마주친 코끝 사이 / 흐려져가는 sight’ 같은 歌詞는 들을 때와 눈으로 봤을 때가 아주 다르죠. 이처럼 最大限 英語 單語와 異質感 없게 들릴 可能性이 높은, 받침이 없는 單語를 찾는 데 集中합니다.

作詞家도 選擇받는 職業인 것 같아요. 修正을 거듭해도 採擇되지 못하는 일이 不知其數고요. 平素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나요.

수빈 | 作詞家는 失敗(試案에서 採擇되지 못하는 것)가 日常인 職業이라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는 것도 正말 重要하다고 생각해요. 試案을 내고 採擇이 안 되든, 修正하고 最終 選擇이 안 되든 結果的으로 ‘失敗’했다는 건 똑같잖아요. 저희는 이런 狀況들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려 努力해요. 日常을 망칠 수도 있으니까요. 修正은 했으나 發賣로 이어지지 못했을 때도 過程을 통해 배운 點은 分明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 속에서 허우적대기보다는 앞으로 마주할 作業에 集中하려는 마인드를 꾸준히 想起할 必要가 있는 것 같아요.

作詞 外的으로 神經 써야 할 部分이 있다면요.

喜蛛 | ‘祕密 嚴守’요. 누구의 曲인지, 데모는 어떤 스타일인지 언제 어디서든 絶對 티를 내서는 안 돼요. 앨범 發賣 前까지 變數가 많아 曲의 運命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거든요. 저희도 作家 生活 初盤에 參與한 作品의 티저를 SNS에 올렸다가 “어느 作詞家가 앨범에 參與했는지도 프로모션의 一環이기 때문에 公開해서는 안 된다”는 關係者의 助言을 듣고 該當 揭示物을 削除한 적이 있어요. 또 作詞를 하지 않을 때의 日常을 단단하게 支撐하는 것에도 神經 써야 합니다. 워낙 競爭的인 業界라 이 일에만 埋沒되기 쉽거든요. 일과 日常을 徹底히 分離하는 것이 重要하죠. 마지막으로 作詞가 生活 初期에 作詞를 하기 위해 다른 經濟 活動을 하는 境遇가 많아요. 作業을 아무리 많이 해도 收入이 없을 때의 乖離感을 잘 消化해내야 합니다. 全般的인 멘털 管理가 重要한 것 같아요.

라이즈부터 레드벨벳, 몬스타엑스까지 K-팝 家事 비하인드

유튜브 채널 ‘당케TV’를 통해 곡 작업 과정들을 공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당케TV’를 통해 曲 作業 過程들을 公開하고 있다.

노래 장르, 歌手 性別에 따라 作詞하는 方法도 다를 것 같아요.

喜蛛 | 댄스曲은 리듬에 착 달라붙는 ‘말맛’을 살리는 데 重點을 둔다면, 발라드는 敍事에 功을 들이는 便이에요. 題目 같은 境遇 댄스曲은 簡潔한 單語를, 발라드는 文章刑으로 짓는 境遇가 많고요. 스토리를 만드는 方法은 다양해요. 발라드 主題가 사랑이라면 썸, 戀愛 等 時點에 맞춰 歌詞를 쓰거나, 아티스트 年齡을 考慮해 첫사랑, 마지막 사랑 等의 主題를 입히기도 하죠. 特히 댄스曲을 쓸 때는 라임을 配置해 呼吸을 最大限 짧게 끊어가는 데에 神經을 많이 써요. 그래야 歌詞가 더 잘 들리거든요. 요즘은 性別에 따라 作詞하진 않는 것 같아요. 젠더리스的인 歌詞를 追求하는 趨勢라 그 境界가 흐려지고 있거든요. 强한 뉘앙스의 歌詞를 消化하는 걸 그룹이 워낙 많고, 淸凉을 내세우는 보이 그룹도 있으니까요.

作業을 위해 아이돌을 자주 만날 것 같아요.

우현 | 안타깝게도 그런 일은 잘 없습니다(하하). 作詞家가 錄音室에 가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콘서트場에서 公演을 보는 게 거의 全部예요. 저희끼리는 弄談으로 “팬과 다를 게 別로 없다”고 이야기해요.

수빈 | 몇 안 되지만 實際 만난 아이돌 中 가장 印象 깊었던 분은 레드벨벳 웬디 님이에요.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人事를 나눴는데, “作詞家를 尊重한다”는 한마디가 너무 眞心으로 와닿았거든요. 只今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最近 作業했던 라이즈의 ‘Talk Saxy’가 話題예요. 어떤 이미지에 着眼해 歌詞를 썼나요.

수빈 | ‘Talk Saxy’ 作業 當時 라이즈의 移轉 發賣 曲들을 分析했을 때, 같은 所屬社 팀보다 世界觀이나 컨셉醜얼限 느낌이 많이 弱해진 모습이었어요. 歌詞 亦是 直接 말하는 듯한 톤이 剛했고요. ‘Talk Saxy’라는 키워드, 20代 初盤의 아티스트, 말하는 듯한 歌詞. 이 3가지를 折衝해보니 率直하고 自信感 넘치는 話法이 딱이더라고요. 話法에 맞춰 좀 더 新鮮한, 뻔하지 않은 文章을 쓰려고 努力했고요.

당케 팀이 작사한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싱글 앨범 ‘Talk saxy’ 뮤직비디오 한 장면.

당케 팀이 作詞한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싱글 앨범 ‘Talk saxy’ 뮤직비디오 한 場面.

라이즈 멤버들이 이 노래를 어떻게 불러줬으면 했나요.

喜蛛 | 섹시한 느낌도 있지만 아직 完璧하게 成長하지 않은 ‘少年美’가 느껴지게 불러줬으면 했어요. 멤버들이 너무 完璧하게 消化해줬고요. 가장 神經 써줬으면 하는 家事는 ‘C note c note / 낮은 목소리로’였어요. 若干의 演技가 必要한 部分이었거든요. 發音上으로는 ‘이 感情을 Post that / 맘을 숨겨두는 짓은 못해’를 꼽고 싶어요. ‘Post that’과 ‘못해’ 部分에 强勢를 넣어야 임팩트가 確實히 살 것 같았거든요. 두 파트 모두 멤버들이 아주 멋지게 불러줬다고 생각합니다.

세 분 各各 ‘이건 正말 잘 썼다’ & ‘오그라드는 歌詞’가 있다면요.

수빈 | 몬스타엑스 ‘Guess Who’라는 曲의 ‘境界를 지워 隱密히 / 니 心臟 속에 깊숙이 / 새겨질 이름의 主人’이라는 歌詞요. 個人的으로 家事는 조금 오그라드는 맛이 魅力的이라고 느끼는 便이거든요. ‘Guess Who’라는 題目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歌詞라고 생각해요.

우현 | EXO 디오의 ‘I’m Gonna Love You’ 導入部요. ‘사람들이 다 흔히 말하는 戀愛의 溫度도 / 사랑이라는 感情의 最大 有效한 期間도 / 神經 쓴 적 없지 그냥 그러려니 / 난 그저 如前히’. 지난 파일을 찾아보니 修正 前에 ‘사랑에 關한 生物學的인 有效한 期間도’라는 文章도 있었네요(하하). 오그라들면서도 個人的으로 좋아하는 歌詞입니다.

喜蛛 | 正말 잘 썼다고 생각하는 건 最近에 作業한 더보이즈 ‘CRYING& LAUGHTER’의 코러스 始作 部分 ‘歡喜 속에 울게 해줘 / 苦痛 속에 웃게 해줘’예요. 題目이 直觀的으로 잘 含蓄되어 있고, 愛憎이 뒤섞인 悽絶한 사랑의 面貌를 잘 드러냈다고 생각하거든요. 오그라드는 歌詞로는 EPEX의 ‘번아웃’이라는 曲에 있는 ‘엄마 say, “工夫나 더 해”’ 部分이에요. 쇼케이스에서 EPEX의 멤버 에이든 님이 消化하기 어려웠던 歌詞로 꼽기도 했었는데요. 나중에 찾아보니 特有의 幼稚함으로 팬덤 內에서도 話題가 됐더라고요. 當時에는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只今은 ‘어그로’에 成功한 것 같아 오히려 滿足스럽기도 해요.

생각이나 感情을 글로 풀어내는 건 쉽지 않아요. 日記 쓰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꼭 歌詞가 아니더라도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始作해야 할지 寞寞해하는 이들에게 助言해준다면요.

수빈 | 하루에 한 文章만 쓰는 걸로 始作해도 充分할 것 같아요. 그 文章을 連結하면 한 文段이 되고, 文壇을 모으면 하나의 글이 完成되니까요.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文章이 어려우면 한 單語라도 每日 쓰는 習慣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우현 | 먼저 ‘잘 써야지’ 하는 欲心을 버려야 해요. 말이 되든 안 되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노트 위에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漸漸 생각을 글로 表現하는 것에 興味가 붙으면서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 가벼운 마음으로 始作하는 것이 第一 重要하다고 생각합니다.

喜蛛 | 必死를 推薦해요. 冊이나 SNS 等에서 좋다고 생각한 文章을 그대로 노트에 적어보는 거예요. 事實 筆師는 作詞家 志望生들도 많이 하는 作業이에요. 必死하다 보면 그에 着眼한 좋은 文章이 떠오를 수도 있고, 조금 應用해서 내 文章으로 만들 수도 있거든요. 또 종이에 펜이나 鉛筆로 무언가를 쓰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요.


#作詞家 #당케 #라이즈 #레드벨벳 #여성동아

寫眞 홍태식
寫眞出處 유튜브 인스타그램



  • 推薦 0
  • 댓글 0
  • 目次
  • 共有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