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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推薦| 痲藥 中毒에 關한 4가지 이야기|여성동아

CULTURE

OTT 推薦| 痲藥 中毒에 關한 4가지 이야기

문영훈 記者

2023. 12. 15

‘O!理智널’은 OTT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 및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紹介하는 코너입니다. 汎濫하는 콘텐츠 世上 속 燈臺까진 못 돼도 놓치고 갈 만한 作品을 비추는 촛불이 되길 바랍니다.

野心과 腐敗의 合作品
‘페인 허슬러’

아픈 딸을 키워야 하는 싱글 맘인 라이자는 스트리퍼로 일하고 있다. 一攫千金을 안겨주겠다는 손님 피트의 솔깃한 提案을 듣고 製藥 會社에 營業 社員으로 就職한다. 새로 出市된 痲藥性 鎭痛劑를 醫師가 처방하게 하는 것이 그의 任務. 話術에 能한 라이자는 醫師들을 說得해내며 두둑한 手數料를 챙긴다. 피트와 라이자의 努力으로 그들이 일하는 製藥 會社 亦是 나스닥에 成功的으로 安着하고 라이자와 피트는 高位 任員이 된다. 하지만 그들이 中毒性이 적다고 主張했던 鎭痛劑 로나펜이 問題를 일으키기 始作한다.

돈을 좇겠다는 野心과 製藥 會社의 거짓말, 醫師의 腐敗가 차곡차곡 쌓아 올려지는 이야기 展開는 美國 金融界를 다룬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나 ‘빅쇼트’를 聯想시킨다. ‘페인 허슬러’는 多數의 넷플릭스 映畫처럼 보다 簡明하고 단조로운 줄거리를 擇하지만 主人公 라이자 驛의 에밀리 블런트 延期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뒤처지지 않는다.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製藥 會社 職員 演技를 펼치는 크리스 에반스도 블런트의 演技를 잘 뒷받침해준다.

映畫의 한 場面, 檢定考試로 高等學校 卒業 學歷을 갖고 있는 라이자의 履歷書에 피트는 生物學 關聯 履歷을 追加하고 그가 博士學位를 받은 것으로 僞裝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準備가 돼 있는 라이자는 이를 暗默的으로 承認한다. “이게 뭐 대수라고.” 映畫의 悲劇은 여기서부터 始作된다.

함께 보면 좋을 作品
映畫 ‘퍼펙트 케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50萬 名의 죽음 위에 쌓아 올린 王國
‘어셔가의 沒落’

“그해 가을, 잔뜩 찌푸린 날씨에 陰散하고 조용한 날이었다.”



에드거 앨런 포의 短篇 ‘어셔가의 沒落’은 스산한 空氣를 描寫하며 始作한다. 美國을 代表하는 作家인 그는 고딕호러라는 장르를 만들어냈다. ‘어셔가의 沒落’ ‘검은 고양이’ ‘아몬틸라度의 술桶’ 等 그의 19世紀 作品들은 넷플릭스에서 現代化된 設定으로 再誕生했다. 그의 小說이 가진 陰濕한 기운을 維持한 채 19禁 想像力이 덧붙여졌다.

檢事 오귀스트 뒤팽은 屈指의 製藥 會社 蒲槌나토 首長 로더릭 어셔의 집으로 向한다. 73個의 犯罪 嫌疑를 받는 被疑者 로더릭 어셔는 自己 罪를 모두 自白하겠다고 말한다. 裁判이 進行되는 동안 自身의 모든 子息은 悽慘한 죽음을 맞이했다. 8個의 에피소드로 構成된 이 시리즈는 로더릭과 雙둥이 男妹인 매들린이 ‘王國’으로 불리는 포추나토를 어떻게 掌握하게 됐는지, 그리고 그 家門이 어떻게 沒落하게 되는지를 다룬다. 各 에피소드의 題目은 에드거 앨런 포 短篇 題目을 그대로 따왔다. ‘제럴드의 게임’(2017), ‘힐 하우스의 幽靈’(2018) 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恐怖 파트를 擔當했던 마이크 플래너건이 演出했다.

‘어셔가의 沒落’은 픽션이지만 美國 오피오이드 事態의 主犯으로 불리는 색클러 家門을 聯想시킨다. 색클러 家門은 美國의 製藥 會社 퍼듀 파마를 運營하며 옥시콘틴이라는 이름의 오피오이드 系列 鎭痛劑의 危險性을 縮小해 多量 販賣했다. 醫師들은 이를 많은 患者에게 處方했고 50萬 名의 死亡者가 發生했다. 最近 韓國에서도 問題가 되고 있는 펜타닐 亦是 오피오이드 系列 鎭痛劑다. 드라마 속 어셔 家門은 沒落을 맞았지만, 색클러 家門은 如前히 健在하다.


함께 보면 좋을 作品
드라마 ‘돕式: 藥물의 늪’

꿈을 붕괴시키는 中毒
‘레퀴엠’

유명인들의 痲藥 嫌疑가 世間을 떠들썩하게 했다. 映畫나 드라마에서 痲藥은 有名人이나 財閥家의 逸脫 素材나 犯罪人들의 돈벌이 手段으로 다뤄지는 境遇가 많다. 遊興業所에 모여 함께 痲藥을 하거나 過去 한 時代를 風靡했던 痲藥 流通上의 實態를 照明하는 式이다. ‘레퀴엠’은 個人에 焦點을 맞춰 痲藥 中毒의 끝이 무엇인지를 嚴重하게 警告하는 映畫다.

痲藥 中毒者 해리와 그의 女子 親舊 마리온, 親舊 타이론은 돈을 벌고자 헤로인 流通責 일에 뛰어든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中毒의 陰險한 길로 들어선다. 해리의 엄마 사라는 다이어트 藥물과 TV에 中毒돼 있다. ‘레퀴엠’의 原題는 ‘Requiem for a Dream’(꿈을 위한 葬送曲)이다. 해리는 事業에 成功하는 꿈, 사라는 자주 보는 TV 프로그램에 살을 빼고 出演하는 꿈을 꾼다. 中毒은 모든 꿈을 破滅로 이끈다.

‘레퀴엠’은 映畫 ‘블랙 스완’ ‘마더!’로 有名한 대런 애러노프스키 監督의 2000年 作品이다. 主人公 해리는 자레드 레토가 맡았다. 아이러니하게도 藥물 中毒의 快樂을 描寫한 신이 印象的인 場面으로 꼽힌다. 注射器의 藥물이 몸에 注入되고, 瞳孔이 커지고, 血流가 增加하는 等 몸의 變化를 매우 짧은 場面으로 잘게 쪼개 編輯했다. ‘레퀴엠’은 BBC 選定 21世紀 偉大한 映畫 100篇에 選定됐다.


함께 보면 좋을 作品
映畫 ‘블랙 스완’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
‘뷰티풀 보이’

아카데미 男優助演賞을 받은 스티브 카렐과 할리우드의 寵兒 티모시 샬라메가 만나 話題를 모은 作品이다. 사랑스럽고 配慮가 넘치는 性品을 지닌 닉은 自己中心的이고 破壞的인 面도 가지고 있다. 그의 裏面은 痲藥 中毒에서 비롯됐다. 닉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으나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닉을 지켜보는 일뿐이다.

‘뷰티풀 보이’는 實際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著者 데이비드 셰프는 中毒과 씨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뉴욕타임스’에 寄稿했다. 그의 切切한 칼럼은 話題가 됐고 冊으로 만들어졌다. 이 이야기를 接한 製作社 플랜B엔터테인먼트 代表 브래드 피트가 이를 映畫化하기로 決定했다.

“눈을 감아 / 두려워하지 말고 / 怪物은 사라졌어 / 怪物은 도망가고, 아빠는 여기 있어.”(존 레넌 ‘뷰티풀 보이’ 中)

데이비드는 잠든 닉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존 레넌의 ‘뷰티풀 보이’를 나지막이 읊조린다. 존 레넌이 아들 션 레넌을 생각하며 만든 曲이다. 노래의 歌詞와 데이비드이 아픈 마음이 適切하게 照應한다. 映畫는 痲藥 中毒을 克服한 劇的인 事例에 集中하지 않고, 닉이 痲藥을 끊었다 다시 손대는 것을 反復하는 痲藥의 굴레를 잘 보여준다. 抛棄할 法도 한 아들의 손을 끝내 놓지 않는 데이비드의 心情이 스티브 카렐의 延期로 切切하게 드러난다.


함께 보면 좋을 作品
映畫 ‘벤 이즈 백’

#페인허슬러 #어셔가의몰락 #레퀴엠 #뷰티풀보이 #O!理智널

寫眞提供 넷플릭스 프라임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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