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빈티지 디카가 大勢래.” 뭐라고? 디카가 뜬다고? 그런데 디카가… 빈티지라고? 그때 그 時節 最尖端 機能으로 핫했던 디카가 Z世代의 追憶을 불러일으키는 빈티지 아이템으로 힙하게 復活했다.

MZ世代를 廣域 狙擊한 Y2K 트렌드

모두가 記憶하는 始作點은 올해 初, 요즘 大勢 아이돌 뉴진스가 發表한 ‘Ditto’다. 音源사이트 멜론에서 14週 連續 1位를 達成한 이 曲은 特히 앨범 發賣 前 先公開된 티저 映像부터 暴發的인 反應을 이끌어냈다. 1990年代 패션 雜誌 속 스트리트 컷이래도 믿을 법한 校服 스타일과 1990年代 映畫처럼 아련하게 處理된 映像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를 縱橫無盡 누비며 MZ世代 모두에게 ‘좋아요’와 ‘리그램’을 얻어냈다. 呼應은 같았지만 理由는 달랐다. 1990年代를 살았던 M世代는 津한 노스탤지어를 느낀 反面, 鮮明한 畫質과 力動的인 앵글에 길들여진 Z世代에게는 레트路에 對한 好奇心을 誘發한 것. 낡은 비디오테이프와 追憶 속으로 사라진 브라운管 TV로 始作되는 뮤직비디오는 登場人物인 뉴진스 멤버들의 動線에 따라 撮影하는 演出로 展開됐는데, 눈 밝은 Z世代가 메인 小品으로 쓰인 디지털 캠코더를 힙한 레트로 아이템으로 認識하면서 話題가 된 것이다.

事實 빈티지 카메라 트렌드 以前에는 필름 카메라가 있었다. 全 世界的으로 影響力을 發揮하는 톱 모델 兼 인플루언서 支持 하디드는 아예 필름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만 올리는 인스타그램 計定(@gisposable)을 따로 運營했을 程度. 블랙핑크 제니 亦是 別途의 計定(@lesyeuxdenini)에 感도 높은 寫眞을 업로드하며 大勢에 힘을 실었다. 같은 時期,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필터가 높은 다운로드 數字를 記錄하면서 Z世代의 니즈를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다만 流行의 時期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치면서 颱風이 되지 못하고 사그라들었을 뿐.

팬데믹에도 不拘하고 발 빠르게 필름 카메라를 장만했던 이들이 만난 또 다른 障壁은 物價 引上이다. 꾸준히 減少해온 필름 카메라 人口에 맞춰 필름 生産量도 줄어든 까닭에, 急增한 需要를 맞추지 못해 價格이 껑충 뛰어버린 것. 필름 價格에 印畫料까지 意外로 비싼 趣味가 되어버리자 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以下 디카)에 對한 需要가 增加하기 始作했다. 勿論 그사이 SNS를 支配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손에 들린 아이템이 필름 카메라에서 캠코더나 디카로 바뀐 것도 影響을 끼쳤음은 分明하다.

實際로 빈티지 디카를 좋아하는 이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房 ‘빈미사’에서 Z世代가 디카를 選好하는 理由를 묻자 “어린 時節 經驗했던 感性이 그리워서” “高度로 디지털化된 雰圍氣가 지겨워서”라는 아날로그 志向的 意見이 가장 먼저 導出되기도 했다. “필름 寫眞을 趣味로 하다가 필름 價格이 上昇해서 디지털카메라에 關心이 생겼다”는 答辯에서도 레트路를 志向하나 經濟的인 部分도 考慮하는 트렌드를 짚어낼 수 있었다. 아이돌 멤버가 使用하는 아이템을 따라 購買하거나 패션 아이템으로 活用하기 위해 샀다는 리뷰까지, 그야말로 流行에 빠르게 反應하는 젠지다운 購買 後期도 많다.

스타의 SNS에서 찾아낸 같은 寫眞, 다른 感性

Z世代의 中心에 선 K-팝 아이돌이 디카를 積極的으로 活用하는 것은 너무나도 當然한 일이다. SNS를 통해 自身의 이미지를 精巧하게 構築해나가야 하는 이들이 心血을 기울여 撮影하고, 嚴選해 올리는 #디카셀피에서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먼저 可能한 限 작은 사이즈의 이른바 똑딱이 디카를 마련할 것. 거울이 있다면 그 앞에 서거나, 앵글을 잘 調整해 얼굴의 折半 程度를 디카로 가릴 수 있도록 設定할 것. 그러니까 얼굴의 一部를 디카의 프리뷰 液晶을 통해 露出하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노이즈가 낀 듯한 低畫質의 이미지를 더욱 雰圍氣 있게 만들기 위해 플래시를 터트리는 것도 좋은 方法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디카셀피를 公開한 아이돌은 數없이 많지만, 그中에서도 #디카셀피의 法則을 理想的으로 完成해낸 人物은 트와이스의 나연이다. 特히 撮影 場所를 演習室과 백스테이지로 定해 디카 寫眞의 지글거리는 빈티지 感性을 極大化하는 센스도 發揮했다. 世界를 주름잡는 트렌드세터이자, 빈티지 카메라부터 캠코더를 거쳐 똑딱이 디카까지 레트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度 빼놓을 수 없다. 運營하던 필름 카메라 計定(@lesyeuxdenini)은 업로드를 멈췄지만, 本人의 計定에 꾸준히 빈티지韓 느낌의 感도 높은 이미지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外에도 블랙핑크의 理事와 指數, 에스파의 지젤, 르세라핌의 사쿠라, 아이오아이 出身 歌手 兼 俳優 全昭彌 等이 제各各 魅力 넘치는 디카 寫眞으로 팬들의 視線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아예 유튜브 채널을 통해 詳細하게 本人의 카메라 機種을 紹介한 이들도 있다. 매거진 ‘GQ 코리아’의 유튜브 ‘왓츠인마이백’ 코너에 出演한 세븐틴 멤버 情恨은 니콘의 쿨픽스 디카를 最近에 산 物件 中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으로 꼽으며 “中古 製品으로 購買했는데 장난감같이 귀엽다. 옛날 感性으로 寫眞이 찍힌다”고 덧붙였다.

現在 人氣 있는 디카 모델 大部分은 오래前 斷種된 것이다. 다시 말해 中古 去來價 必然的이라는 것. 中古나라나 당근마켓, 번개場터 같은 온라인 中古 去來 플랫폼에서 디카를 檢索하면 賣物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價格은 大體로 10萬 원臺다. 다만 뉴진스 뮤직비디오에 登場한 모델이나 아이돌 인스타그램 속 製品은 購買 需要가 많아 20萬~30萬 원臺까지 뛰어오르기도 한다. 뉴진스 ‘Ditto’에 登場한 製品은 파나소닉의 PV-DV910 미니 DV 캠코더로 알려졌는데, 求하기 힘들다는 입所聞이 藉藉하다. 그 外에도 캐논과 니콘, 루믹스의 디카가 꾸준히 人氣 있는 모델로 꼽힌다. ‘빈미사’ 커뮤니티에서 活動하고 있는 會員들은 “技術的 進化도 잘 이루어낸 製品들이고, 디자인이 出衆해서 小品으로 쓸 수 있다는 點도 人氣의 原因”이라고 分析했다. 日本 山腰의 ‘作티’와 JVC ‘VHS’는 映像과 寫眞 撮影이 모두 可能하다는 點에서 價性比 아이템으로 알려졌지만, 디지털로 變換했을 때 畫質이 크게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 强點으로 꼽힌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티지디카 & 빈티지硏究所라는 이름의 온라인 스토어(@ruri_over_dose)를 運營하고 있는 김경은 氏는 本人이 實使用할 디카를 사고파는 過程에서 배운 點을 기꺼이 共有했다. “처음 入門하는 분들은 카메라의 디자인에 視線이 끌리기 쉽죠. 카메라는 寫眞을 찍는 道具예요. 結果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使用하기 不便하면 손이 가지 않죠. 萬若 빈티지 디카 購買를 考慮하는 분이 있다면 電源裝置는 배터리 代身 乾電池型을, 貯藏 媒體는 SD 타입을 推薦해요. 部品이 단종됐더라도 代替 可能해야 오래 쓸 수 있거든요.”

#빈티지디카 #Y2K #여성동아

_{寫眞出處 인스타그램 
寫眞提供 캐논코리아 소니코리아 三星電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