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來 放學(放學)은 學業을 쉰다는 뜻이지만 K-高等學生에겐 全혀 다른 意味로 通한다. 여름放學을 맞아 學院에서는 特講이 줄줄이 열리고, 스터디 카페에선 여름放學 프로모션을 進行할 만큼 工夫 대목이다. 學生 處地에서도 放學은 不足했던 科目을 再整備할 絶好의 機會다. 하지만 7月 中旬부터 한 달 남짓에 不過한 여름放學은 휘리릭 흘러가 버리기 十常. 成跡을 올릴 絶好의 찬스인 만큼 徹底한 對備가 必要한 時點이다.

工夫法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소린TV’를 運營하는 案소린(24) 氏는 2017學年度 大入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포스텍에 私敎育 없이 同時 合格해 話題를 모았다. 서울대 山林科學部에 成跡優秀 奬學生으로 入學해 現在 서울대 環境大學院에서 碩士課程을 工夫하고 있는 그에게 高等學生을 위한 여름放學 ‘必殺 戰略’을 물었다. 6月 9日 安 氏는 “放學은 學校에서 짠 時間表가 아닌 自身만의 스케줄로 工夫할 수 있기에 時間 活用만 잘한다면 效率的으로 工夫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週末에 工夫 안 하면 月曜病 찾아온다”

어떻게 時間 活用을 잘할 수 있나요.

많은 學生이 失手하는 것 中 하나가 特定 科目에 올인해 成跡을 올리려고 하는 겁니다. 不足한 科目이더라도 工夫 時間의 折半을 넘지 않게 計劃을 세우고, 하루에 두 科目 以上 골고루 工夫하는 게 重要해요. 국수영貪 科目別 밸런스를 考慮하며 全體 計劃을 세워야죠. 그리고 放學 期間엔 自律性이 높은 만큼 마음이 풀어지기도 쉽습니다. 하루쯤은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誘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最上位圈의 共通點은 每日每日 꾸준히 工夫 루틴을 遂行한다는 것입니다.

週末도 쉬면 안 되나요.

제 境遇엔 平日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살았어요. 週末이라고 休息을 많이 取하면 다음 月曜日이 됐을 때 工夫에 다시 沒入하는 게 힘들어져요. 다만 日曜日은 工夫 計劃을 折半 程度로 세우고 平素에 避치 못한 일이 생겨 遂行하지 못했던 計劃을 커버하는 時間으로 利用했습니다.



現實的으로 放學 때 어떤 目標를 設定하는 게 좋을까요.

目標는 具體的이어야 합니다. 英語 科目이라면 ‘英語 工夫 熱心히 하자’보다는 英語 讀解 認講 완강이나 特定 敎材 1灰독, 單語帳 暗記 같은 式이죠. 또 遂行한 걸 트레킹하는 것도 重要합니다. 저는 各 工夫 目錄마다 게임 퀘스트처럼 게이지 바를 만들어뒀는데요. 그러면 한눈에 全體的인 工夫 現況을 알 수 있죠.

高等學校 여름放學 때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午前 7時쯤 일어나 아침을 먹고 8時 15分쯤 學校에 到着해요. 工夫 計劃을 5~10分 程度 세우고 午前 工夫를 始作했습니다. 午前엔 제가 選好하는 科目부터 始作했어요. 工夫의 리듬을 살리는 거죠. 제 境遇엔 英語였고요. 點心 먹고 散策을 다녀온 뒤에는 午後 工夫가 始作돼요. 그땐 國語 非文學이나 數學, 思考力을 요하는 工夫를 主로 했습니다. 저녁 먹고 運動한 뒤에는 저녁 工夫 時間을 가지는데, 午前과 午後에 計劃上 못 했던 걸 했어요. 집에 到着하면 오늘 工夫한 內容을 다시 가볍게 훑어봤어요. 英語 單語나 새로 배운 槪念 等을 自己 前에 다시 보면 暗記가 오래가더라고요.

放學 때도 學校를 積極 利用했군요.

저는 남들의 監視를 받으며 工夫하면 더 集中이 잘되더라고요(웃음). 그래서 學校 自習室 맨 앞자리를 擇하기도 했고요. 事實 스스로 工夫가 잘되는 空間이라면 어디든 괜찮죠. 다만 웬만한 集中力이 아니면 집에서 工夫하지 않았으면 해요. 집엔 誘惑거리가 많잖아요. 特히 가까이에 寢臺가 있는 게 問題죠. 조금만 눕자, 하고 유튜브를 보면 한두 時間이 今方 지나가요. 放學이니만큼 讀書室, 스터디 카페, 學校 等 集中이 잘되는 곳을 테스트한다는 마음으로 돌아다니면서 最適의 工夫 場所를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放學은 休息이 必要한 時期이기도 합니다.

저는 學期 中엔 6~7時間 程度 잤는데 放學 땐 이보다 1時間 程度 더 잤어요. 睡眠 時間만 늘려도 컨디션이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親한 親舊와 수다를 떨거나 散策을 가기도 했고요. 다만 쉴 때 中毒性이 높은 行動은 避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를 본다든가 ‘덕질’은 삼가야죠.

고1과 高2 여름放學의 무게는 다를 것 같아요.

큰 틀은 다르지 않지만 高1 여름放學 땐 自習하는 習慣을 들이는 게 重要합니다. 앞으로 工夫할 期間이 길잖아요. 高等學校에 막 入學해서 한 學期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適應이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또 大入에 對한 全般的인 理解도를 높이는 걸 放學 때 할 수 있죠. 고2의 境遇엔 大入 레이스의 中間쯤 와 있기 때문에 어느 程度 本人의 方向性에 輪廓이 잡혀 있겠죠. 萬若 그게 아니라면 放學을 利用해 現在 位置를 評價하고 情報를 探索하는 過程을 거쳐야 합니다.

自習하는 習慣이 쉽게 만들어지나요.

하루 工夫 計劃을 세우고, 그 計劃을 遂行한 뒤, 피드백까지 해보는 全體 過程이 重要합니다.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음 날 工夫 計劃을 세우는 거죠. 只今까지 주먹九九式으로 計劃 없이 工夫했다면 이 過程을 放學 때 해보는 게 좋아요. 計劃은 輝煌燦爛하게 세우지만 20~30%밖에 못 지키면서 다음 날 計劃을 過度하게 세우는 學生들이 많은데, 스스로 自己를 客觀化할 수 있어야 하고, 工夫의 體系를 만드는 作業이 重要합니다.

여름放學 國英數 核心 가이드

各論으로 들어가서 放學 때 國語는 어떻게 工夫하는 게 좋은가요.

國語는 文學과 非文學 各各의 槪念을 確實히 잡는 게 重要해요. 內申의 境遇에도 文學과 非文學의 槪念語가 자주 登場해요. 이를 제대로 모르면 問題 自體를 理解하지 못하기 때문에 放學 때 잡아두는 게 좋죠. 假令 反語와 逆說의 差異를 물었을 때 當場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는다면 그건 槪念이 不足한 겁니다. 槪念 인터넷 講義를 듣거나 敎材를 풀어보세요. 非文學 亦是 無作定 問題만 푼다고 느는 게 아니라 글의 展開 方式이나 글의 構造에 對한 理解가 必要해요. 숲을 보고 나무를 본다고 하죠. 그래야 效率的인 讀解가 可能합니다.

提示文과 問題의 構造를 把握하는 練習이네요.

그렇죠. 槪念學習이 完璧하게 된 後에 己出問題 풀이로 넘어가는 걸 推薦해요.

大部分 學生이 數學 工夫에 많은 時間을 쏟습니다.

數學은 크게 復習과 善行으로 나뉘어요. 內申 3等級 以下라면 지난 學期에서 不足한 게 있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不足했거나 어려웠던 部分을 確實하게 잡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學年 工夫에서 막히는 部分이 생겨요. 그다음 先行學習을 해야 합니다. 저는 數學 善行에 가장 많은 時間을 投資했어요. 最小 1年 過程 程度는 善行이 돼 있으면 좋습니다. 先行 工夫를 할 때는 理解가 안 되면 두세 番 反復한다는 마인드로 처음에 잘 잡고 넘어가야 나중에 時間을 短縮할 수 있어요.

英語 工夫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英語는 크게 4파트로 나뉩니다. 單語, 構文, 文法, 讀解죠. 가장 基礎가 되는 건 單語예요. 模擬考査 指紋을 봤는데 單語를 몰라서 解釋이 안 되는 水準이라면 暗記가 時急합니다. 이 境遇엔 高等學生 水準의 英語 單語帳을 사서 每日 30~40個를 暗記하는 건 基本입니다.

그다음엔 構文을 알아야 文章 解釋이 돼요. 저는 ‘천일문’을 사서 構文 練習을 했습니다. 모든 文章을 손으로 解釋해보고 이를 解說紙와 一一이 比較하며 꼼꼼하게 工夫했어요. 文法은 修能에서는 한 問題가 出題되지만 內申에서는 等級을 가르는 킬러 役割을 하기 때문에 內申 等級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放學 때 이를 整理해야 합니다. 이 3가지가 어느 程度 水準에 오르면 그때부터 己出問題를 풀면 됩니다. 그러면서 모르는 單語나 構文, 語法을 체크하는 거죠.

3月 出刊한 冊 ‘서울大生의 祕密課外’에서 ‘5:3:2 法則’을 强調했습니다.

저는 工夫가 公式 學習, 自律學習, 社會的 學習으로 나뉜다고 봤어요. 그 比率이 5:3:2였을 때 가장 效果的으로 工夫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公式 學習은 學校, 인터넷 講義, 學院 授業 等으로 槪念을 익히는 過程이에요. 여기에만 沒頭하면 안 되고, 學習한 槪念을 다시 읽어보면서 理解가 안 되는 部分을 스스로 精巧化하고 具體化하는 自律學習 時間이 必要합니다.

‘社會的 學習’은 生疏한 槪念입니다.

제가 學校 自習室에서 工夫한 理由는 社會的 學習 때문이었어요. 數學 問題 하나가 너무 안 풀릴 때 數學을 잘하는 親舊에게 가서 물어보는 거죠. 反對로 親舊가 물어보면 제가 答해주면서 그걸 머릿속에 刻印시킬 수도 있죠. 암氣가 必要한 領域도 혼자 눈으로 읽어보는 것보다 親舊와 서로 퀴즈를 내며 暗記하는 便이 效率이 높았어요. 조용히 앉아서 工夫하는 것보다 머릿속 생각을 말로 끄집어내고 親舊가 이야기하는 걸 듣는 積極的인 過程에서 暗記가 더 잘돼요. 그 外에도 學校나 學院 先生님께 물어보는 것도 社會的 學習에 包含됩니다.

私敎育은 어떻게 利用하는 게 좋은가요.

放學 特講을 여는 學院이 正말 많죠. 特講을 듣는 건 좋지만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主體的으로 判斷하면 좋겠어요. “이건 꼭 善行을 해야 한다” “大入에 必須다”라고 겁주는 學院도 많아요. 本人이 必要하다고 느끼는 內容을 私敎育을 통해 補充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 親舊 따라 學院 가는 學生도 많은데, 오히려 그 時間에 純粹 工夫 時間을 確保하는 게 더 效率的일 수 있습니다.

安 氏는 高等學校 때 私敎育 도움을 一切 받지 않았다. 當時 形便이 좋지 않아 學院과 課外는 꿈도 꾸지 못했다. 그는 “勿論 쉽지는 않지만 私敎育 없이 혼자 充分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이다.

“제 境遇에 남들보다 倍로 時間을 들여 工夫의 具體的인 方法이나 노하우를 直接 찾아야 했어요. 하지만 工夫할 수 있는 力量을 기른 다음부터는 學院의 도움을 받는 學生들보다 더 效率的으로 工夫할 수 있어요. 남이 쉽게 떠먹여 준 工夫가 아니라 스스로 體得한 거니까요. 過程이 고되더라도 그 能力을 잘 기르셨으면 좋겠어요.”

“合格 手記 프린트해 工夫 始作 前 읽어라”

어떤 過程이 第一 힘들었나요.

事實 2~3等級까지는 努力만으로 이룰 수 있어요. 所謂 ‘無知性’으로 工夫해도 可能하죠. 하지만 1等級은 正말 어렵더라고요. 工夫法에 關해 알아보려고 冊과 온라인 커뮤니티는 勿論이고 카페에도 加入해 合格 手記와 칼럼을 뒤졌어요.

入試 情報도 直接 찾았나요.

그렇죠. 敎育部와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 資料가 가장 基本이 돼요. 지난달에도 2025學年度(現在 高2 學生) 資料가 나왔잖아요. 每해 隨時, 定試 比率이라든가 學生簿綜合, 學生簿敎科 銓衡 比率 等 이 資料를 바탕으로 大入 銓衡 트렌드를 把握하면 되고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本人이 希望하는 大學 入學處에 들어가서 募集 要綱을 正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學校에서 重要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具體的인 銓衡 比率은 어떻게 되는지, 生活記錄簿와 內申에서 어떤 部分을 重點에 두고 準備할 것인지 苦悶해보면 됩니다.

슬럼프는 없었나요.

工夫하다 보면 컨디션 亂調가 持續되고 若干의 憂鬱感이 찾아오고 活力이 없을 때가 생기죠. 受驗 生活은 사실 感情的이게 되고 些少한 일에 一喜一悲하게 돼요. 저는 그 感情에 埋沒되지 않고 原因을 分析하려고 했어요. 슬럼프는 身體 컨디션 問題일 수도 있고 可視的인 工夫 成果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힘이 빠지는 理由가 다양한 거죠. 冷徹하게 本人 狀況을 되돌아보고 이를 解決하려고 努力하다 보면 좋아질 겁니다.

스스로에게 補償을 주면 좋다고요.

저는 하루 工夫가 만족스러우면, 그러니까 하루 計劃을 100% 遂行했을 때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를 하나 사서 집에 와서 먹었어요(웃음). 當時 第一 좋아하던 메뉴였거든요. 本人에게 快樂을 줄 수 있는 걸 定해서 너무 수고했다는 생각이 들 때 스스로에게 膳物해주면 좋습니다.

計劃을 100% 遂行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實行 可能한 計劃을 어떻게 세울 수 있나요.

事實 工夫를 해보지 않으면 스스로 어느 程度 工夫할 수 있는지 感을 잡기 어려워요. 假令 8時間 分量으로 생각하고 計劃을 세웠는데 거기에 못 미치면 自己 力量을 다시 評價해야죠. 繼續 調整을 해가면서 實際 力量과 計劃 間의 갭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工夫 動機附與는 어떻게 하셨나요.

工夫는 事實 動機附與가 正말 重要해요. 저도 學窓 時節 ‘왜 工夫를 해야 하지?’ 생각하며 마음이 풀어질 때가 種種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다양한 方法을 試圖해봤는데요. 가장 效果가 좋았던 건 成功한 入試 先輩의 合格 手記를 每日 工夫하기 直前에 읽는 거예요. 그들의 意志가 글에 담겨 있고 間接 體驗을 할 수 있다 보니 저도 덩달아 熱情을 갖고 工夫하게 됐어요. ‘數萬휘’ 같은 入試 커뮤니티에 合格 手記 揭示板이 있어요. 그中에 推薦 數도 많고 읽을 때 心臟을 搖動치게 만드는 글이 있다면 프린트해서 工夫하기 前에 읽으며 마음을 다잡길 推薦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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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寫眞 金度均 
寫眞出處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