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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을 5個月餘 앞둔 時點, 受驗生과 學父母들은 이미 戰爭터에 들어섰다. 工夫는 學生들의 몫이지만 希望大學의 過去入試結果(입결) 分析, 올해 入試에서 바뀌는 內容 체크, 選擇科目間有不利와 이를 克服할 代案을 찾는 等 디테일한 戰略을 짜는 데는 父母의 도움도 必要하다.

이상목 잇올랩 所長은 유튜브와 學父母說明會等을 통해 入試情報를 알기 쉽게 傳達하고 있다. 잇올랩은 管理型敎育 시스템 잇올스파르타를 運營하는 잇올그룹의 學習·入試 콘텐츠 硏究所다. 大學에서 數學을 專攻하고 數學講師, 證券社 애널리스트로 勤務한 經驗이 있는 이 所長은 “數學講師時節, 數學 14點 맞던 學生을 96點까지 끌어올렸으나 그 學生이 다른 科目을 망친 탓에 入試에 失敗한 뼈아픈 經驗” 때문에 컨설팅의 世界에 入門했다. 客觀的인 수치에 基盤을 둔 入試說明 및 컨설팅 德分에 學父母들로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 불리기도 한다. 特히 이 所長은 1回性入試 컨설팅보다는 學父母入試敎育을 통해 父母들이 子女들을 直接 컨설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注力하고 있다. 株式이나 不動産도 專門家意見만 믿고 ‘묻지마投資’를 하는 것보다 種目을 分析하고 臨場해서 스스로 眼目을 키워야 選擇의 幅이 넓어진다. 入試亦是父母가 알아야 子女와 議論할 수 있고, 窮極的으로는 入試結果 및 子女와의 關係도 좋아진다는 것이 經驗을 통해 얻은 그의 持論이다.

얼마 前 2024學年度修能應試生이 歷代最小가 될 可能性이 있다는 報道가 나왔다. 지난해 修能은 고3 30萬8284名, N수생(재수 以上) 13萬9385名이 應試했는데 올해는 現役 28萬4000名, N수생이 13萬~13萬4000名이 應試할 豫定이라고 한다. ‘學生數가 줄면 入試가 좀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期待가 있는데, 現場의 雰圍氣는 어떤가.

“올해 現役은 過去 10年 그리고 앞으로 5年程度를 내다봐도 應試者數가 가장 적은 건 맞다. 그러나 아직 N수생 應試者를 正確히 把握하기는 힘들다. 한 學期를 다녀보고 半數를 決定하는 學生이 相當히 많다. 잇올스파르타 基準으로는 N수생 數가 前年에 비해 늘어났다. 再修學院의 境遇도 마이너韓 곳은 人員이 줄어든 反面時代人材, 江南大性, 러셀 같은 큰 學院들은 如前히 學生이 몰리고 있다. 修能應試人員이 줄면 中下位圈大學의 입결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서울 上位圈大學과 메디컬(醫大·齒醫大·한의대·藥大·獸醫大)은 크게 變化가 없을 거라고 본다.”

上位圈學父母들이 가장 關心을 가지는 部分이 메디컬 入試일 듯하다. 지난해 定試基準, 인서울 醫大는 어느 程度點數를 받아야 갈 수 있었나.

“인서울 醫大合格圈은 數學을 다 맞았다면 國語와 探究에서 4~5問題程度, 數學을 1問題 틀렸다면 國語와 探究에서 3問題以內로 틀린 程度다. 그런데 事實 몇 問題 틀렸냐는 每年修能難易度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百分位로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 百分位 99 以上이면 서울 및 首都圈醫大, 98이 나오면 地方大包含醫大를 支援할 수 있는 水準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地方大包含醫癡漢藥水合格 마지노線은 어느 程度인가.

“全科目에서 1等級 커트라인 程度 받으면 藥大나 獸醫大 어딘가는 갈 수 있다. 메디컬 學科들이 人氣가 높지만, 그해 入試의 特殊性等 여러 變數에 依해서 입결이 조금 낮아지는 科들이 나오게 마련이다. 全科目이 1等級 커트라인에 걸치고, 여기에서 數學이나 科貪 1問題程度 더 맞는다면 조금 餘裕 있게 合格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醫大入試와 關聯해 學生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特定科目을 잘보는 것보다는 모든 科目이 1等級中間程度 나오게끔 만드는 게 重要하다. 나는 醫大를 準備하는 學生들에게 于先固定으로 英語 1等級이 나올 수 있게 하고, 그 다음에 科貪 47點以上 나오도록 하고 數學科國語를 잡으면 서울에 가까워진다고 이야기한다.”

올해 서울대 入試에서 自然系科學探究Ⅱ 科目必須應試가 廢止됐다. 入試에 어떤 影響이 있을지, 그런데도 科貪Ⅱ 科目選擇이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하다.

“科貪Ⅱ 必須凝視는 廢止됐지만Ⅰ+Ⅱ의 境遇 3點, Ⅱ+Ⅱ의 境遇 5點加算點이 있다. 元來 Ⅱ 科目을 잘해서 45點以上 받을 수 있는 學生이라면 그냥 Ⅱ를 하면 된다. 이 問題는 Ⅱ를 하면 利得이냐보다,Ⅰ과목을 하는 親舊들도 서울大工大와 自然系에 支援할 수 있게 되면서 入試 판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봐야 한다. 旣存에는Ⅰ+Ⅰ으로 서울對工大에 支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서울대 自由專攻學部나 地方大 메디컬을 選擇한 學生들이 있었다. 이런 親舊들이 半數를 할 境遇, 올해부터 나群에서 서울大工大를 쓰는 戰略을 取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自然스럽게 서울大工大 입결이 올라갈 거고 Ⅱ 科目加算點을 얻는다 해도 前年度에 비해 合格이 어려워질 수 있다. 入試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서울對工大 입결이 올라가면 어딘가는 分明히 打擊을 받아 입결이 낮아질 거다. 個人的인 생각으로는 地方大 한의대·藥大·獸醫大, 旣存에Ⅰ과목으로 支援이 可能했던 서울대 自由專攻學部와 經營學科, 고려대 半導體시스템工學科·연세대 시스템半導體工學科 같은 契約學科等이 影響을 받을 것 같다.”

유튜브에서 3月模擬考査應試人員을 基準으로 探究選擇科目有不利를 分析한 內容이 印象 깊었다.

“一旦科探의 境遇化學, 生命科學選擇者가 빠르게 줄고 있다. 過去修能에선 化學選擇者가 가장 많았던 적도 있는데 이제는 地球科學이 메이저 科目이 됐다. 3月模擬考査應試生比率을 보면 生命科學 35.31%, 地球科學 32.93%, 物理와 化學이 15.86%다. N修生들을 對象으로 하는 3月 더프리미엄模擬考査(더프)는 地球科學(40.04%)李化學(32.53%)을 力戰했다. 化學과 生命科學이 어렵게 出題되기도 하고, 所謂 ‘고인물’이라고 하는 잘하는 學生이 많다. 그래서 工夫를 잘하는 學生이라도 實力에 비해 標準點數나 百分位에서 損害를 볼 可能性이 있다.”

그럼 化學이나 生命科學을 選擇한 受驗生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只今이라도 다른 科目으로 갈아타는 게 좋을까.

“高3 受驗生이 갈아타는 건 쉽지 않다. 萬若國英數와 다른 探究科目이 安定돼서 에너지를 덜 쏟아도 된다면 갈아타는 게 方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科目도 챙겨야 하는 狀況에서 只今探究科目을 바꾸는 건 勸하지 않는다. 다른 科目이 完璧하지 않다면 只今選擇한 科目을 熱心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社會探究領域도 짚어주면 좋겠다.

“査探은 生活課倫理, 社會文化, 韓國地理가 元來 3大 메이저 科目이다. 그런데 3月模擬考査應試生比率을 보면 倫理瓦斯上(8.5%)李韓國地理(8.1%) 자리를 빼앗았다. 韓國地理, 世界地理, 東아시아史, 世界史 같은 暗記科目들은 워낙 잘하는 學生이 많다. 그래서 자칫 失手라도 하면 엄청나게 打擊을 입을 뿐 아니라, 50點滿點을 맞아도 다른 科目에 비해 標準點數와 百分位가 낮아 損害를 보는 構造다. 그러다 보니 學生들이 繼續 빠져나가고 잘하는 學生들만 남게 된다. 韓國敎育課程評價院(評價院)에서 이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地理, 歷史等의 科目을 조금 더 어렵게 내 辨別力을 갖추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2023學年度修能에서 政治와法, 社會文化 같은 一部査探科目이 엄청 어렵게 出題되는 바람에 標準點數가 宏壯히 높아졌는데, 앞으론 地理와 歷史科目이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보는 건가.

“地理, 歷史科目滿點者百分位가 97, 98 이렇게 나온다면 評價院으로서는 充分히 그런 苦悶을 할 것 같다.”

連帶面接廢止, 一般高上位圈學生들에게 더 많은 機會 갈 듯

지난 4月末, 現高等學校 2學年을 對象으로 하는 2025學年度大學別入試要綱이 發表됐다. 上位圈大學에서 가장 눈에 띄는 變化는 연세대가 隨試學生簿敎科銓衡에서 面接(2024年基準 1段階學生簿敎科 100%, 2段階學生簿敎科 70% + 面接 30%로 497名選拔)을 廢止하고 敎科 100%에 修能最低를 導入한 點이다. 고려대는 電擊的으로 隨試論述典型을 부활시켰다.

한便 연세대, 中央大, 경희대, 서울市立大, 동국대 等은 人文系列支援時社會探究에 加算點을 준다. 自然系學生들의 人文系交叉支援, 이른바 ‘文科侵攻’을 막기 爲한 것이다. 성균관대는 定時에서 글로벌經營學科와 글로벌바이오메디컬工學科를 多軍으로 옮기면서, 다群에 限定해 探究科目을 1科目만 反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의 다群獨走(메디컬 除外) 版圖에 變化가 豫想된다.

延世大는 2025學年度부터 學生簿敎科銓衡에서 面接을 없애고 修能最低를 導入한다. 修能影響力이 더 커진다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內申이 조금 더 重要해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 元來延世大는 隨時에서 單純히 等級뿐 아니라 Z點數[(元點數-平均)/標準偏差]라는 걸 본다. 내 點數는 높고 平均과 標準偏差가 낮으면(시험이 어렵고 學生들 水準이 고루 높으면) Z點數가 높아진다. 普通自私高學生들이 Z點數가 높게 나오기 때문에 連帶敎科典型은 自私高 에이스들이 조금 유리한 構造다. 그런데 앞으로 面接이 없어진다고 하면 그 TO를 一般高學生들이 조금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來年부터 連帶包含 서울 5個大學이 査探에 加算點을 附與하면 交叉支援이 事實上 어려워진다. 그러면 門과 上位圈들이 조금 유리해지지 않을까.

“理科學生들이 文科로 支援할 메리트가 조금 떨어져 ‘文科侵攻’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連帶(메디컬 除外)를 例로 들자면 理科學生들이 科貪 2科目을 科貪 1科目, 査探 1科目으로 바꾸는 境遇도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査探에 比해 科探의 工夫量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科貪代身査探을 1科目選擇하고 남은 時間에 數學工夫를 더 하는 學生들이 생길 수 있다. 實際 며칠 前學父母님들과 入試關聯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科貪代身査探을 選擇해도 되냐’고 아이에게 電話가 온 境遇도 있었다. 來年에 微積分·地球科學·生活課倫理를 選擇해서 年代나 中央大工大에 合格하는 事例가 나오면 2026學年度에는 査探으로의 離脫速度가 더 빨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25學年度부터 성균관대가 글로벌經營學科와 글로벌바이오메디컬工學科를 多軍으로 옮긴다. 그동안 定時에서 다群에 中央大밖에 쓸 곳이 없었던 上位圈學生들의 選擇肢가 넓어졌다.

“家君延高大, 나群에서 서울대를 쓰고 다群 중앙대를 썼던 學生들이 앞으로는 다群에 聲帶를 쓸 것이다. 연고대의 낮은 課와 중앙대 經營學科에 重複合格한 學生들은 거의 延高大 낮은 科를 選擇한다. 그런데 延高大 낮은 課와 成均館大 글로벌經營學科, 글로벌바이오메디컬工學科에 重複合格할 境遇, 몇몇 學生은 聲帶를 選擇할 수 있다. 그러면 追加合格 라인이 조금 더 微妙하게 바뀌게 된다. 그리고 중앙대의 境遇는 예전 充員率로 接近했다가는 狼狽를 볼 수도 있다. 過去 1000% 가까이 올라갔던 中央大 다群充員率이 200~300%臺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

일찌감치 隨時를 抛棄하고 定時準備로 넘어가고 싶어 하는 學生이 많다.

“自私高內申 4~5等級에 模擬考査 1~2等級이 나온다, 이런 境遇가 아니라면 內申은 抛棄하지 않는 게 좋다. 잇올에 있다 보면 長壽生들을 많이 만나는데, 1995年生이 再昨年에 2等級劇初盤內申으로 한의대에 隨試敎科로 合格한 境遇도 있다. 修能點數는 그해만 쓸 수 있지만 내신 點數는 40歲가 돼도 쓸 수 있다. 서울대에 이어 올해 고려대, 2026學年度에는 연세대도 定時에 生活記錄簿를 反映한다. 定試 파이터로 無條件 1, 2年 안에 入試를 끝낼 생각이 아니라면 隨試基盤으로 學校工夫와 生活을 熱心히 하는 게 正答이다.”

再修生과 半修生을 많이 봤을 텐데, 成功과 失敗를 가르는 要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最上位圈學生들은 修能 날 컨디션이 가장 重要하다. 失手하지 않는 것이 關鍵이다. 또 하루는 午後 2時에 始作했다가 컨디션 좋다고 밤을 새우고 그런 것보다는 午前 8時에 始作하든 10時에 始作하든 規則的으로 工夫하는 게 좋다. 再修하다 보면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 이걸 얼마나 잘 克服하고 自己 페이스를 찾느냐가 重要하다. 個人的인 經驗上 MBTI에서 N과 T 性向을 지닌 親舊들이 조금 더 回復彈力性이 좋은 것 같다.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戰略을 잘 짜는 것도 重要하다. 修能이라는 最終 보스를 깨러 간다고 假定하면, 模擬考査를 中間 보스로 삼고 短期目標를 達成하면서 自身을 체크하고 成就感을 쌓아가기를 勸한다.”

#서울대 #修能工夫法 #여성동아

_寫眞_金度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