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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를 왜 다니는 거지?’

記事作成을 위해 3月 31日부터 約 보름間暗號貨幣(코인)에 投資했을 때 든 생각이다. 單 몇 分 만에 數十萬원을 벌기도 하면서 한 달 꼬박 일해 받는 月給이 초라하고 無意味하게 느껴졌다. 業務에 集中할 수 없었고 隨時로 애플리케이션(앱)을 確認하기 일쑤였다. 24時間 돌아가는 코인 市場이기에 잠도 2~3時間씩밖에 잘 수 없었다. 그렇게 온終日 ‘單打’를 쳤음에도 本錢이거나 損害를 보기라도 하는 날이면 하루를 날린 것 같아 虛無했다. 한때 元金의 두 倍가 넘게 불어나 가슴이 벅찰 때도 있었지만 數分 만에 蜃氣樓처럼 사라졌고 投資는 結局損失로 끝났다. 元金의 10%를 잃은 것도 아팠지만 疲弊해진 精神이 더 스스로를 괴롭게 했다.

株式·코인 投資熱氣가 由來 없이 뜨겁다. 韓國銀行의 ‘2021年 4月中金融市場動向’ 資料에 따르면 4月銀行圈家計貸出이 16兆1千億원 增加해 2004年統計作成以後 가장 많이 늘었다. 金融界에서는 이 中相當額이 株式 및 코인 ‘빚투’에 들어갔을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기 마련. 無理한 投資의 副作用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3月釜山에선 株式投資에 失敗한 어머니와 事業에 失敗한 아들이 함께 駐車된 車에서 숨진 채 發見됐고 4月江陵에선 코인 投資失敗로 數億원을 잃은 20代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이렇듯 極端的인 境遇가 아니더라도 5月 12日 한 코인 投資 온라인 커뮤니티엔 ‘業務中持續携帶電話使用, 在宅勤務中 자리 비움으로 인한 業務怠慢으로 勸告辭職당했습니다’라는 글이 話題를 모으는 等日常에서 支障을 겪는 사람들도 나타난다. 이와 같은 副作用에 ‘投資를 하지 말아야 하나’ 싶다가도 株式·코인 投資等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을 보면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속이 쓰리다. 投資를 한 사람, 하지 않은 사람 모두의 마음 健康이 憂慮되는 狀況이다.

신영철(60) 강북삼성병원 精神健康醫學科敎授는 “現在株式·코인이 마치 賭博과 같이 ‘中毒’을 招來하고 있다”고 警告한다. 申敎授는 1986年慶北大醫大를 卒業하고 1994年江北三星病院에서 精神健康醫學科專攻의 修鍊을 마쳤다. 1999年美國으로 건너가 미네소타 大學에서 助敎授로 中毒問題를 硏究했고 2007年高麗大醫大에서 博士學位를 받았다. 歸國後엔 中毒專門家로서 放送, 講演等多方面으로 活動해왔으며 2013年부턴 江北三星病院企業精神健康硏究所訴狀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엔 10餘年間賭博에 關해 診療·硏究한 데이터를 土臺로 한 冊 ‘어쩌다 賭博’을 出刊하기도 했다. 投資를 하면서도 마음 健康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月 17日申敎授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株式은 罪가 없다

요즘은 둘만 모여도 꼭 株式·코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職場에서 받는 月給이 平生의 收入源이었죠. 그런데 只今은 就職도 힘들고 된다 해도 平生을 保障해주지 못해요. 以前과는 다른 方法으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 財産을 蓄積하기 어려운 世上이 돼버렸어요. 집값도 너무 올랐잖아요. 特히 靑年들이 挫折하면서 株式·코인에 몰린 듯합니다. 또 남들이 다 하면 나도 해야 할 것 같고, 안 하면 뒤처지는 것 같잖아요. 이런 現象이 一種의 文化가 된 건데…, 갑작스러운 일이에요. 深刻한 問題라고 봅니다.

어떤 點에서 深刻하다는 건가요.

只今의 株式·코인 市長은 豫測을 한참 벗어나요. 豫測할 수 없는 건 投機, 賭博에 가깝습니다. 充分히 工夫하고 專門的인 知識을 쌓아 長期的으로 바라보는 投資가 아니라 感에 依해 찍는 傾向이 江하잖아요. 이렇게 말하면 “그렇다고 株式이 賭博인가?”라고 反問할 수 있겠죠. 아니죠. 株式自體는 賭博이 아니에요. 株式이 무슨 罪가 있겠어요. 株式은 罪가 없어요(웃음). 제 말은 一部投資者들이 株式市場을 賭博化하고 있다는 거예요.

株式市場을 賭博化한다는 건 어떤 걸 의미하나요.

예컨대 超短打賣買. 사고팔기를 反復하는 거예요. 一般的인 常識으론 低評價優良株에 넣고 기다리면 收益이 나는데, 왜 굳이 變動이 甚한 種目을 擇해 단타를 할까. 買受와 賣渡를 反復하는 것 自體가 腦에 刺戟을 주기 때문이에요. 賭博은 單純한 돈의 問題가 아니에요. 競馬를 한다고 假定해봅시다. 이 말들이 出發해 한 달 뒤에 決勝線으로 들어온다면 사람들이 돈을 걸까요? 그러지 않을 겁니다. 한 달 以後라도 勝負는 決定되는데 말이죠. 또 술을 마시는데, 一週日 뒤에 取한다면? 마시지 않겠죠. 人間의 腦는 卽刻的인 補償을 追求하는 傾向이 있어요. 補償이 느리면 中毒이 되지 않아 賭博으로서의 機能이 없어져요. 卽, 超短打賣買를 하는 사람들에게 株式市場은 賭博판과 같죠.

코인은 株式보다 그런 傾向이 더 剛하지요.

코인은 問題가 더 크죠. 株式은 그나마 場이 열리는 時間이 制限돼 있는데, 코인은 携帶電話만 있으면 24時間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잖아요. 接近性이 너무 높아요. 自身의 모든 日課가 코인에 集中될 수 있어요. 하루의 氣分이 코인 價格의 騰落에 左右되기도 하고요. 삶에 있어 너무나 큰 部分이 되는 거죠. 또 上限價, 下限價가 없어 統制力도 떨어지고 法的인 規制가 없어 保護機能도 不在해요. 큰 問題죠.

코인 投資失敗로 極端的인 選擇을 한 사람도 나왔습니다.

코인에 ‘올인’했기 때문이에요. 코인이 自身의 삶 全部가 돼버려서 投資失敗가 곧 人生의 失敗라고 생각하게 된 거죠. 投資는 삶에서 작은 部分이어야 하고, 損失을 堪耐할 수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올인을 한다면? 精神的으로 堪耐할 수가 없어요. 이런 건 投資가 아니에요. 中毒에 가깝죠.

알코올이나 賭博中毒은 익숙한데, 株式·코인 中毒도 있나요.

그럼요. 흔히 中毒이라 하면 술, 痲藥等의 物質中毒을 떠올리지만 行爲中毒(Behavioral Addiction)도 있습니다. 賭博, 쇼핑, 性關係等行爲에 中毒되면 腦에서 物質에 中毒된 境遇와 똑같은 變化가 일어납니다. 行爲에 腦가 점령당한 것이라 볼 수 있어요. 一旦耐性이 생기는데, 알코올 中毒者가 처음엔 燒酒 1甁을 마시다 나중엔 2甁, 3甁을 마시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刺戟엔 腦가 덜 反應하니 刺戟의 强度를 높이게 되죠. 株式·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1億원 投資로 1千萬원을 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처음엔 얼마나 기쁘겠어요. 하지만 繼續 따면 나중엔 感興이 없어지고 더 큰돈을 벌고 싶어져요. 이런 類型도 있죠. ‘내가 萬若 10億원을 넣었으면 1億원을 벌었을텐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10億원을 넣고요. 더 强烈한 刺戟을 願하니 漸漸 판돈을 키우게 되고 結局 한 番에 무너지게 됩니다. 한番規模를 불리면 絶對 줄일 수 없습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또 禁斷症狀度 겪습니다. 온終日株式·코인 생각만 하고 日常生活에 問題가 생기는데 統制가 안 되는 거죠. 過程과 結果가 賭博中毒과 類似합니다. 勿論健康한 投資者들을 中毒者로 몰 必要는 없겠죠. 하지만 쉽게 中毒性向을 보이는 사람들은 操心해야 합니다.

中毒에 잘 빠지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一般的으로 두 類型이 있습니다. 첫 番째는 ‘刺戟追求型’입니다. 腦가 심심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이에요. 어릴 때부터 구슬치기, 딱紙치기 等을 즐기는 等勝負師氣質이 剛하고, 腦에 쉽게 耐性이 생깁니다. 두 番째는 드물긴 하지만 現實逃避的인 ‘適應障礙型’이 있습니다. 情緖的으로 憂鬱 및 不安을 겪고 對人關係에서 어려움을 느끼곤 하는 사람들인데, 마치 게임에 빠지듯 株式·코인에 沒頭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現實의 어려움도 잊을 수 있고 或如 돈을 벌기라도 하면 그 快感이 이루 말할 수 없게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中毒에 잘 빠지는 것은 勿論投資에도 失敗하기 쉽습니다. 不安이 많아 長期投資를 하지 못하고 附和雷同하는 境遇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두 類型에 屬한다면 株式·코인 投資와는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어요.

코인 投資로 日常生活에 支障을 받고 精神的苦痛을 겪은 적이 있는데, 말씀을 듣다 보니 ‘나도 中毒됐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自身이 中毒된 건지 알 수 있는 方法이 있을까요.

自身의 日常에서 株式·코인이 最優先이고 이런 狀態가 持續되고 있다면 이미 危險한 段階입니다. 斷打賣買를 反復하고 漸漸 더 危險資産에 投資하는데 이를 調節하려 해도 잘 되지 않는 거죠. 또 株式·코인 때문에 家族이나 知人과의 關係에서 問題가 생기기도 합니다. 더 큰 資金을 運用하기 위해 돈을 빌리기도 하고 非難을 避하기 위해 거짓말을 자주 하게 되고요. 中毒者의 特性中 하나가 거짓말을 잘하는 것입니다.

거짓말 外에 中毒된 사람이 보이는 特性이 있나요.

첫째, 自身이 專門家라고 생각해요. 株式·코인 中毒者를 例로 들자면 冊, 經濟記事, 유튜브 映像等을 얼마 보고는 ‘나는 專門家다, 經濟에 對해 많이 안다’고 생각해요. 이를 ‘親熟性의 誤謬’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問題가 發生하죠. 많이 알면 成功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專門家들도 失敗하는 게 投資예요. 두 番째는 投資를 ‘勝負’로 認識해요. 損失을 失敗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執着합니다. 세 番째 特性은 ‘情報의 偏頗性’인데, 예컨대 그 投資가 失敗할 거라는 根據가 10個, 成功할 거라는 根據가 2個 있다고 假定한다면 一般的인 사람은 投資를 하지 않겠죠. 하지만 中毒者들은 다릅니다. 否定的인 根據를 애써 無視하고 成功에 베팅해요. 病的으로 樂觀的情報만 믿다 보니 귀가 얇아 거짓 情報에 誘惑되기도 쉽습니다. 그러다 보니 無理數를 던지게 되죠. 그리고 中毒者들은 大體로 投資初期에 한 番쯤 成功을 거둔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빅 윈(Big Win)이라고 하죠.

所謂 ‘初心者의 幸運’이라는 건가요.

맞습니다! 花鬪판을 例로 들면 初步者도 돈을 따는 境遇가 있습니다. 事實確率 게임이니까 當然한 건데, 이 經驗이 記憶으로 남는 겁니다. 1千萬원씩 10番 잃었는데 한 番 크게 이겨서 5千萬원을 땄다면 그래도 5千萬원 損害잖아요. 그런데 5千萬원을 딴 것만 記憶하는 거예요. ‘記憶의 歪曲’이라 볼 수 있죠. 아무리 損失을 본다 해도 한 放에 回復할 수 있을 거라는 妄想에 빠지게 됩니다. 運이 좋아 거둔 成功을 實力이라 錯覺해 傲慢해지고요.

말씀을 듣다 보니 흠칫하게 되는 部分이 있습니다. 이미 中毒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 整理하세요(웃음). 株式이든 코인이든 全部處分하세요. 앱도 지우시고요. 그리고 家族이나 知人들에게 率直하게 말하고 도움을 要請하세요. 또 株式·코인 投資行爲를 하지 않는다 해도 繼續 생각이 난다면 無意味하니 自身의 에너지를 健康하게 發散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세요. 그래도 안 된다면 專門的인 診斷을 받아볼 必要가 있어요. 요즘은 시스템이 잘 構築 돼 있습니다. 韓國賭博問題管理센터 相談電話番號 1336으로 電話하면 病院紹介等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不幸하지 않은 것과 幸福함은 다른 것

말씀을 들으니 株式·코인 投資에 對한 警覺心이 생기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안 하면 ‘벼락거지’가 될 수도 있잖아요.

이건 제 經驗인데, 株式으로 1億원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親舊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親舊가 1億원을 벌기 위해 3億원을 날린 걸 알고 있거든요. 또 不動産投資로 10億원을 벌었다는 親舊도 있었는데, 그는 그前에 30億원을 잃었단 말이에요. 모두 돈을 번 것만 이야기하지, 잃은 건 말하지 않아요. 들인 費用에 對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삶 全體의 觀點에서 바라봐야지 當場, 只今 ‘딴 것’에만 意味를 두면 안 됩니다. 質問을 하나 해볼게요. 돈을 벌면 幸福해질까요?

어느 程度는 그렇지 않을까요. 돈이 없는 것보단 좋을 듯한데….

코인 投資로 10億원을 벌었다 칩시다. 大박이죠(웃음). 여기서 끝나면 多幸이겠지만 그러긴 쉽지 않아요. 예전 제 患者中에 카지노에서 5億원을 딴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은 5億원을 따고 나서 더 不幸해졌어요. 돈도 땄겠다, 現實에서 正常的인 삶을 살고자 했는데 日常에 刺戟도 없고 재미가 없었던 거예요. 5億원을 들고 다시 카지노에 가서 10億원을 잃었어요. 큰돈을 맛보면 더 以上日常의 小小한 幸福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株式·코인으로 數億원을 버는데, 月給으로 2百萬~3百萬원을 받아요. 氣分이 좋을까요? 삶 全體가 시시하게 느껴져서 不幸해질 수 있는 거예요. 事實株式·코인의 問題는 돈이 아니라 삶을 망가뜨리는 데에 있습니다. 빚이 5億원 생겼다고 한다면, 빚 때문에 죽는 건가요? 아니죠. 이것이 周邊 사람들과의 關係에 不和를 일으키고 日常을 破壞해 삶을 抛棄하게 되는 겁니다. 個人的으론 只今의 株式·코인 烈風이 一時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萬若 올해 韓國의 自殺率이 높아진다면 株式과 코인의 影響이 클 것 같아 걱정이에요. 이들을 위한 對策이 必要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敎授님은 株式이나 코인을 안 하시나요.

저는 株式이 1株도 없습니다(웃음). 한 적이 없어요.

오로지 預金만 하신 건가요.

預金도 없습니다. 마이너스 通帳을 써요. 基本的으로 돈이 없습니다(웃음). 아내와 아들은 몇十週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小小하게 하죠. 제가 株式을 하지 않은 特別한 理由는 없습니다. 熱心히 일하면 月給으로도 살 수 있을 것 같았고, 株式·코인 等으로 돈을 벌 수 있다 해도 거기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았어요. 株式에 돈을 넣으면 隨時로 神經 쓰고, 株價가 떨어지면 憂鬱하고. 제 삶 全體가 支配되는 게 싫었습니다.

그렇다면 株式이나 코인에 投資하지 않는 게 좋은 건가요.

그건 아니죠. 하세요. 株式市場은 活性化돼야죠. 다만 分散投資하시고 低評價優良株에 長期投資하세요. 스스로 工夫도 熱心히 하시고요. 全財産 올인하지 마시고, 어디서 들은 情報에 運命을 걸지 마세요. 빚을 내지 마시고 餘裕돈으로 投資하되 鄭 빚을 내려거든 月給으로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세요. 코인은 株式보다 더 危險하니 操心하시고요. 또 잃었다, 이건 아니다 싶으면 損切하고 잊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中毒에 빠지는 理由中 하나가 本錢에 執着하는 心理예요. 남은 돈을 引出하는 瞬間損失은 現實의 것이 되지만, 그 돈을 안 빼면 回復할 希望이 있다는 생각에 그만두質 못해요. 넣은 돈이 ‘0원’李 돼도 堪耐할 수 있을 程度로만 投資하세요.

株式·코인을 해서 或은 하지 않아서 마음의 苦痛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들을 위한 助言을 해주신다면.

人間은 어떤 希望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요즘 “希望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삶을 잘 돌아보세요. 正말 그런가요? 그건 아닐 거예요. 韓國人의 所得水準은 半世紀 동안 數十倍는 增加했어요. 하지만 幸福指數는 두 倍도 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건 뭘까요. 돈은 勿論重要하죠. 삶에 便利함을 주고 不幸해질 可能性을 낮춰줍니다. 그렇다고 꼭 幸福을 주는 건 아니에요. 不幸하지 않다는 것과 幸福해지는 건 다릅니다. 株式과 코인이 삶 全體를 蠶食하게 두지 마세요. 그건 幸福한 삶이 아닐 겁니다. 우린 只今까지 熱心히 살았고, 힘듦을 견디며 나름 많은 걸 이뤘잖아요. 왜 그리 바삐 서두르나요. 社會가 急變할수록 무언가를 빨리 이뤄야 한다는 조바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無理하게 되고 結局 삶을 疲弊하게 만들어요. 自身이 眞正關心을 가져야 할 部分이 무엇인지 찾아 거기에 集中하는 것이 健康한 삶의 態度입니다.

_寫眞_{지호영 記者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