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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年次 癌 專門醫가 말하는 암, 삶, 그리고 죽음 김범석 서울大 血液腫瘍內科 敎授|여성동아

LIFE STYLE

interview

18年次 癌 專門醫가 말하는 암, 삶, 그리고 죽음 김범석 서울大 血液腫瘍內科 敎授

글 이현준 記者

2021. 01. 06

癌과 죽음. 살면서 決코 만나고 싶지 않은 單語들이지만 이를 避해갈 方法은 없다. 때문에 癌을 어떻게 맞이하고, 슬기롭게 克服할 것인가, 或은 尊嚴한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란 宿題가 남는다. 18年째 癌 患者들을 治療해 온 김범석 서울대 醫大 敎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癌. 한 글字만으로 이토록 恐怖를 불러일으키는 말이 또 있을까. 癌은 1983年부터 37年間 우리나라 사람들의 死亡 原因 不動의 1位다. 統計廳의 ‘2019 死亡原因統計 結果’에 따르면 2019年 死亡者(29萬5千1百10名)의 27.5%가 癌으로 死亡했다. 2位 心臟 疾患이 10.5%, 3位 肺炎이 7.9%인 걸 勘案하면 壓倒的인 數値다. 

김범석 敎授는 이러한 죽음의 病을 다루는 醫師다. 18年次 ‘癌 專門 醫師’로서 現在 서울대병원 血液腫瘍內科 臨床敎授로 勤務하고 있다. 서울대 醫大를 卒業하고 2003年 서울大病院 內科에서 專攻의 過程을 마친 뒤 東臺病院 血液腫瘍內科에서 專任의 過程을 마쳤다. 또 美國임상암學會, 미국암학회, 유럽腫瘍內科學會, 大寒抗癌療法硏究會, 大寒腫瘍內科學會 等 여러 學會會員으로 活動하고 있다. 

金 敎授는 自身의 醫學的 知識 및 患者들을 治療하면서 攄得한 癌에 對한 ‘앎’을 나누는데 躊躇함이 없다. 2007年부터 블로그를 통해 大衆과 疏通하고 있다. 블로그 訪問者는 1月 4日 基準 75萬1千餘 名에 達한다. 처음 블로그를 始作할 땐 인터넷에 癌에 對한 잘못된 情報가 너무 많아 제대로 된 情報를 傳達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單純히 醫學 情報만 담겨있는 건 아니다. 그의 글에선 ‘삶’과 ‘죽음’李 묻어난다. 癌으로 子息을 먼저 보낸 父母, 죽음을 앞두고 結婚을 擇한 患者, 抗癌 治療 末期에 自殺을 擇한 患者 等의 事例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金 敎授는 “수많은 죽음을 目睹하며 患者의 삶이 死亡과 함께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그럴 때마다 그는 追慕의 마음으로 펜을 들었고 이렇게 써내려간 글은 모여 冊으로 엮였다. 그가 펴낸 冊은 ‘抗癌治療란 무엇인가’, ‘癌 나는 나 너는 너’, ‘癌患者의 슬기로운 病院’ 等 旣存의 著書에 1月 18日 出刊하는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흐름출판)’까지 6卷에 이른다. 서울大病院에서 만난 그에게 “참된 醫師 같다”라는 말을 건네자 “그저 밥값을 한 것뿐”이라는 말과 멋쩍은 웃음이 돌아왔다.

癌이란 무엇인가

18年次 腫瘍內科 專門醫로 癌 患者를 돌보고 계십니다. 많은 科 中 腫瘍內科를 選擇하신 理由가 있나요. 

率直히 저는 제가 醫師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요. 高等學校 때까진 工大에 가고 싶었습니다. 航空 宇宙 關聯해 飛行機를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는 게 꿈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서울對 工大(機械工學科)에 支援했는데 떨어졌지 뭐예요(웃음). 2志望이었던 東臺 化學工學科에 進學하게 됐는데, 事實 別 苦悶 없이 썼던 科였기에 ‘專攻 選擇을 이렇게 생각 없이 해도 되나’ 싶었습니다. 已往이면 사람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으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科를 가리라 마음먹었고 答은 醫大였죠. 醫大 안에도 여러 課가 있는데, 癌과 같은 어려운 病을 돌보는 科를 擇하고 싶었어요. 高等學校 1學年 때 아버지께서 肺癌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影響이 컸던 것 같아요. 醫大 1學年 때부터 ‘나는 癌을 治療하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只今까지 그렇게 살고 있죠(웃음).

癌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正確히 아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癌은 무엇인가요. 

몸의 細胞들이 非正常的으로 자라나는 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細胞는 늘 分裂하는데, 늙은 細胞는 죽고 새로운 細胞로 바뀌어야 해요. 그런데 細胞 分裂 關聯 遺傳子가 損傷되면 細胞가 죽지 않고 繼續 자라나게 됩니다. 마치 여기저기 움직이며 나쁜 짓을 일삼는 ‘組織暴力輩’와 같아 周邊 細胞를 侵犯해 나쁜 影響을 주게 되죠. 그래서 結局 生命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늙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癌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癌에 걸리는 理由는 무엇일까요. 

크게 遺傳的인 要因과 環境的인 要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環境的인 要因이란 發癌物質에 많이 露出돼 癌에 걸릴 確率이 높아지는 걸 말합니다. 發癌物質이라는 건 遺傳子 變形을 일으키는 物質을 말해요. 代表的으로 담배 속 發癌物質을 例로 들 수 있는데, 吸煙을 하게 되면 細胞가 損傷돼 遺傳子 變形이 일어나 癌이 誘發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遺傳子를 復舊하는 能力이 달라요. 體質的으로 遺傳子가 튼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遺傳的인 要因이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담배를 하루에 몇 匣씩 피워도 癌에 걸리지 않는 反面 누군가는 담배를 全혀 피우지 않아도 癌에 걸리기도 하는 겁니다. 하지만 生活習慣만 矯正해도 相當部分의 癌을 豫防할 수 있습니다.

生活習慣 矯正이라면. 

飮酒와 吸煙은 적게 하고 適切히 運動하기, 週期的으로 健康檢診을 받기 等이죠. 事實 다 아는 건데 實踐이 어려워요(웃음). 하루 안 지킨다고 티도 안 나고요. 하지만 이런 習慣을 10年, 20年 꾸준히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差異가 납니다. 健康한 生活習慣만 維持해도 癌 發生率을 3分의 1以上 낮출 수 있다는 硏究 結果도 있어요.

그렇다면 本人은 어떻게 健康管理를 하고 있으신지요. 

특별한 건 없습니다만 틈 날 때마다 運動하려 努力합니다. 유튜브를 틀어놓고 해도 되고 찾아보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5分, 10分이라도 땀이 날 수 있게끔 스쾃, 팔굽혀펴기, 有酸素 運動을 規則的으로 하는데, 確實히 몸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特히 女性들이 操心해야 할 癌이 있을까요. 

男性들은 大槪 吸煙과 關聯된 癌에 많이 걸리는 反面 女性들은 女性 固有 호르몬에 依한 癌이 많습니다. 所謂 ‘女性癌’이라고 하는 것들이죠. 子宮癌, 卵巢癌 等이 있지만 가장 큰 問題가 되는 건 乳房癌입니다. 乳房癌의 發生率이 繼續 늘고 있거든요. 平均 壽命이 늘어난 게 가장 큰 原因입니다. 癌은 基本的으로 오래 살다보면 언젠간 걸리는 病이기에 平均 壽命이 늘어나면 癌 發生率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出産을 하지 않거나 늦게 하는 것, 肺經을 늦게 하는 等의 危險要素들이 있는데, 이는 모두 現代 女性들에게 該當되는 事項이죠. 美國의 境遇 女性 7名 中 1名이 乳房癌에 걸립니다. 우리나라도 生活習慣이 西歐化 되다 보니 이를 따라가고 있는 듯해요. 早期에 發見하면 治療도 수월하고 手術 豫後도 좋으니 平素 自家 檢診을 꾸준히 하는 게 좋습니다.



癌에 걸리면 어떻게 할까

그래도 癌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기도 하고, 宏壯히 漠漠한 心情이 들 것 같은데요. 

癌이 무척 무서운 疾病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꽤 흔한 疾病이기도 해요. 우리가 平均 壽命만큼 산다고 假定하면 癌에 걸릴 確率은 3分의 1에 達해요. 저 亦是 3分의 1의 確率로 豫備 癌患者인 셈이죠. 卽, 宏壯히 흔한 疾病이라는 걸 받아들여야 해요. 患者들이 癌 判定을 받으면 ‘왜 나만 이런 病에 걸릴까’하며 괴로워하는데, ‘나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瞬間 마음이 便해지거든요. 또 ‘責望’을 해선 안 돼요. ‘男便이 담배를 피워서 내가 癌에 걸린 것 아닌가’ 같은 거요. 괜히 家族이나 이웃이 미워지게 되죠. 癌은 어느 原因 하나로 인해 걸리는 境遇가 많지 않아요. 過去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只今부터 어떻게 治療해나갈 지에 集中해야 합니다.

金 敎授의 新刊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엔 죽음의 瞬間을 앞두고 제各其 다른 方式으로 마지막을 보내는 人間 群像들이 담겨있다. 죽음이 臨迫한 瞬間에도 오랜만에 만난 동생에게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世俗的인 것에 執着하는 患者가 있는 反面 只今의 삶은 덤이라며 檢診 때마다 되레 金 敎授에게 요구르트를 膳物할 만큼 肯定的인 患者도 있다.

癌 判定을 받으면 患者들의 反應은 어떤가요. 

癌을 初期에 發見하면 大槪 手術을 통해 깔끔히 도려낼 수 있습니다. 이건 主로 外科에서 擔當하죠. 그런데 癌이 여기저기 轉移된 狀態에서 診斷을 받아 手術이 어려운 狀態가 있습니다. 이런 患者들이 腫瘍內科에서 抗癌治療를 勸誘받는 거죠. 따라서 腫瘍內科 特性上 相當히 癌이 進行된 患者를 依賴받게 됩니다. 大部分 完治 目的의 治療보단 生命 延長 目的의 治療를 받게 되죠. 그렇다보니 大部分의 患者는 判定 結果에 너무나 놀라고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곤 합니다. 그러다 時間이 지나면 現實을 받아들이고 順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抗癌治療가 宏壯히 힘들다고 알려져 있어요. 

抗癌治療度 여러 種類가 있어요. 크게 세 가지인데, 所謂 ‘細胞毒性 抗癌(第)治療’라는 게 있고 標的抗癌劑 治療, 免疫抗癌劑 治療가 있습니다. 이 中 細胞毒性 抗癌劑가 가장 草創期의 것이죠. 이건 癌細胞?正常細胞를 가리지 않고 빨리 分裂하는 細胞를 죽여요. 大部分의 빨리 分裂하는 細胞들이 癌細胞예요. 그렇기에 癌細胞가 죽게 되는 거죠. 하지만 正常細胞度 같이 죽게 되는데, 代表的인 게 毛根細胞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빠지게 되는 거죠. 또 腸 粘膜細胞度 있어요. 이 細胞가 影響을 받으면 泄瀉가 나고 입맛이 없어져 飮食 攝取가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抗癌劑는 體內에 없는 物質이다 보니 몸이 毒劇物로 認識해 腦에서 뱉어내라 命令이 내려오게 돼요. 그래서 嘔吐를 하게 되는 거고요. 標的抗癌劑나 免疫抗癌劑는 癌細胞만 골라 죽일 수 있어서 이런 副作用이 덜하죠.

더 좋은 抗癌劑가 있는데 細胞毒性 抗癌治療를 해야 하는 理由가 있나요. 

癌細胞도 時間이 지나면서 漸漸 독해져요. 抗癌治療에도 不拘하고 살아남는 더 질긴 녀석들이 있거든요. 이 癌細胞들이 다른 곳으로 轉移를 일으키고요. 癌細胞의 生存 欲望도 人間의 그것 못잖아요. 살아남으려고 齷齪같이 버티는 거죠. 癌細胞가 독해지는 만큼 强한 藥을 쓸 수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患者에게 時間을 膳物하는 意思

김범석 敎授의 著書엔 抗癌治療를 中斷할지 말지 갈등하는 患者, 保護者와 金 敎授의 모습이 種種 나온다. 苦痛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살아갈 것인가, 얼마 남지 않은 삶이지만 苦痛 없이 살다 갈 것인가에 對한 苦悶이다. 金 敎授는 可望 없는 抗癌治療로 남은 삶을 苦痛으로 채우는 게 果然 意味가 있는지 생각해 볼 必要가 있다고 말한다.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선 죽음도 尊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敎授님이 생각하는 尊嚴한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共通的으로 이야기하는 部分이 있긴 합니다. 于先 身體的으로 苦痛이 없는 平安한 狀態로 맞이하는 죽음입니다. 이를 도와주는 걸 ‘緩和醫療’라고 하죠. 두 番째는 사랑하는 家族에게 둘러싸여 맞이하는, 외롭지 않은 죽음입니다. 세 番째는 餘恨 없는 죽음입니다. “아, 이 程度면 充分히 잘 살았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홀가분한 狀態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抗癌治療와 緩和 醫療 사이에서 內的葛藤이 일어나진 않나요. 

많죠. 어떤 治療를 選擇해야 할지는 勿論이고 倫理的인 葛藤도 많이 일어나요. 그럴 땐 同僚나 先輩 醫療陣과 相議해요. “이게 正答이야!”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들이기에 도움이 돼요.

保護者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려운 問題예요. 하지만 ‘긴 病에 孝子 없다’라는 말이 있죠. 우리나라에서 保護者 노릇은 잘해야 本錢이에요. ‘家族 中 누가 患者를 看病할 것인가’라는 問題부터 家族 間 葛藤이 일어나요. 患者 大部分이 擧動이 不便하기 때문에 大小便도 모두 받아 내야하죠. 이렇게 온 終日 看病하다 잠깐 한 눈이라도 팔았을 때 患者가 落傷이라도 하면? 모든 非難은 保護者에게 向해요. 이렇다보니 保護者들이 患者보다 먼저 지치기도 합니다. 保護者들이 憂鬱症에 걸리는 境遇가 많아요.

김범석 敎授는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에서 保護者들이 患者의 抗癌治療에 最善을 다하려는 意志가 오히려 患者에게 더욱 悲慘한 죽음을 가져올 수 있음을 생생한 筆體로 傳達한다. ‘最善을 다하는 것이 最善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는 醫師이면서 隨筆家이기도 하다. 公衆保健醫였던 靑年時節, 1年間 小鹿島 病院에서 勤務하며 한센病 患者들을 돌본 體驗을 녹여낸 冊 ‘天國의 하모니카’로 第3回 保寧醫師隨筆文學 大賞을 受賞했고 ‘에세이文學’을 통해 隨筆家로 登壇했다.

글을 쓰는 能力이 뛰어나십니다. 學窓時節부터 글 쓰는 걸 좋아하셨나요. 

文學少年 같은 거 全혀 아니었어요. 많이 쓰다 보니 는 것 아닐까요(웃음). 죽음을 앞둔 患者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괴로울 때가 있어요. 患者분들 마다 各自의 事緣이 있는데, 死亡하면서 이들의 삶도 함께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그럴 때마다 글을 쓰며 이분들을 記憶하려 했어요. 저에겐 글을 쓰는 게 스스로의 마음을 治癒하는 行爲였던 것 같아요.

블로그를 통해 代價 없이 많은 情報를 나누고 계신데 理由가 있으신가요. 

巨創한 뜻을 갖고 始作한 건 아니에요. 大型病院의 問題點 中 하나가 ‘3分 診療’예요. 患者는 많은데 時間은 限定돼 있으니 어쩔 수가 없거든요. 患者는 궁금한 게, 저는 說明할 게 많은데 時間은 없고. 블로그에 情報를 揭示해 놓으면 患者들이 볼 수 있잖아요. 그걸 보고 訪問하시면 제가 診療하기가 무척 便해요. 제 說明도 今方 理解하고요. 제가 그렇게 ‘참 醫師’는 아니에요(웃음).

앞으로 어떤 醫師가 되고 싶으신가요. 

停年이 約 20年 남았어요. 제가 하는 모든 일의 本質은 하나예요. 治療를 통해 患者들이 意味 있고 便安한 삶을 더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예컨대 1年間 癌이 惡化되지 않도록 한다면 患者에겐 1年의 時間이 더 주어지는 거죠. 저는 어쩌면 治療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時間을 더 주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주어진 時間을 患者가 幸福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제 보람이에요. 아, 한 가지가 더 있네요. 後學을 많이 키워내고 싶어요. 저도 언젠간 隱退할 거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들어 놓아야죠. 속상한 건, 腫瘍內科가 3D課로 여겨져서 志願者가 적다는 거예요. 隱退할 때까지 後學을 養成하면서 患者에게 意味 있는 時間을 膳物할 수 있다면 제 밥값은 한 것 아닐까요(웃음).

寫眞 지호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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