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番째 괌行이다. 첫 番째 訪問은 1990年 10月 美國領 괌이 韓國人 訪問客에게 無비자 入國을 許容한 뒤 괌 旅行이 붐을 이뤘던 時期였다. 海外旅行 自由化 措置 以後 大學生들이 與圈 들고 背囊旅行을 떠나기 始作한 1989年, 괌을 찾는 韓國人 觀光客은 年間 4500餘 名에 不過했다. 하지만 1990年 無비자 入國이 可能해지자 單숨에 8000名을 넘어섰다. 以後 職場人들 사이에서 金曜日 勤務를 마치자마자 밤 飛行機로 괌에 가서 놀다가 月曜日 새벽 飛行機로 돌아와 옷 갈아입고 出勤하는 短期 週末旅行이 큰 人氣를 끌었다. 殺人的인 日程임에도 ‘與圈 하나 달랑 들고 가볍게 떠난다’는 괌 再充電 旅行은 當時 핫 트렌드였다.

잘 먹고 잘 쉬고 再充電 旅行의 메카

두 番째 旅行은 2000年代 初盤, 結婚으로 家族 構成員이 달라졌을 때였다. 어린 子女가 딸리면 一旦 長距離 路線은 避하게 된다. 서울에서 괌까지 飛行時間은 4時間 30分 以內여서 合格點. 飛行機가 離陸해 한 끼 먹고 잠깐 자면 着陸한다. 時差도 1時間밖에 안 난다.

그 무렵 발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눈圖章 찍는 觀光 代身 ‘푹 쉬고 잘 먹고 適當히 움직이는’ 休養이 旅行의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觀光은 유럽·美洲, 休養은 괌·하와이’라는 公式도 一般化됐다.

같은 理由로 요즘은 괌이 ‘胎敎 旅行地’로 人氣다. 胎敎 旅行이란 妊娠 20株를 前後로 입덧이 끝나고 安定期에 접어들었을 때 氣候 좋고 風景이 아름다운 곳에 가서 잘 먹고 푹 쉬다 오는 것을 가리킨다. 젊은 夫婦들 사이에서 新婚旅行 다음으로 必須 旅行처럼 認識되고 있는데, 짧은 飛行 距離에 安樂한 休息이 保障되고 먹거리가 豐富한 괌이 첫 손가락에 꼽히는 것은 當然해 보인다.



20013年 11月 28日에 떠난 세 番째 괌行. 처음으로 平日 午前(9時 35分) 飛行機로 出國해 午後에는 괌 海邊에 몸을 담글 수 있는 日程이어서 컨디션 維持에 도움이 됐다. 單, 午前에 出港하는 飛行機는 乳母車가 必要한 어린 子女를 同伴한 家族 旅行客이 많아서 時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웃음소리, 울음소리를 甘受해야 한다. 게다가 木曜日 飛行機는 週末을 낀 旅行客들로 일찌감치 豫約이 끝나 座席을 求하기 어렵다. 現在 韓國과 괌을 오가는 國內 直航路線은 大韓航空, 濟州航空, 진에어 3곳에서 運行하고 있다.

세 番째 괌은 始作부터 若干 심드렁했던 것이 事實이다. 괌의 뜨거운 太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歲月이 흘렀다고 달라졌을 理 없다.

그러나 괌 到着 다음 날(11月 29日)李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美國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는 11月 마지막 週 木曜日 秋收感謝節 다음 날을 가리키는 말로, 商店들은 이날부터 年中 最大 割引 販賣 行事에 들어간다. 이 時期에 商店들은 半값은 基本이고 ‘1+1行事’도 不辭하며 사람들의 紙匣을 열게 한다. 오죽하면 年中 赤字이던 가게 帳簿가 單숨에 黑字로 돌아선다 해서 블랙 프라이데이일까. 美國領 괌은 時差로 인해 美國에서 第一 먼저 블랙 프라이데이가 始作된다는 데 着眼해 괌政府觀光廳은 2013年 ‘Shop Guam’ 祝祭를 만들었다.

現地 時間 午後 2時 55分, 괌 아가나 國際空港에 到着했으나 入國場에 늘어선 줄이 尋常치 않았다. 같은 時間帶에 韓國, 日本, 中國, 러시아 觀光客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入國 審査에만 1時間이 걸렸다. 空港에서부터 되살아난 ‘괌 烈風’을 實感할 수 있었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괌

2013年 12月 1日 午前 10時, 투몬 灣에 있는 아웃離居 호텔 1層 홀에서 괌政府觀光廳 主催로 ‘第1回 Shop Guam, Taste Guam’ 祝祭를 알리는 記者會見이 열렸다. 各國에서 온 70餘 名의 記者들이 모인 가운데 칼 판길리난 괌政府觀光廳腸은 “2013年은 괌 觀光 50周年을 記念하는 해(괌政府觀光廳 設立 50周年)로 그 어느 때보다 成功的인 時間을 보내고 있다. 오늘 ‘Shop Guam, Taste Guam’ 祝祭를 體驗하고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는 付託과 함께 “夏播 다이(Hafa Adai: 차모로語로 ‘안녕’이란 뜻)”를 외쳤다.

괌政府觀光廳은 이 行事를 準備하며 英語, 韓國語, 日本語, 中國語 簡體·繁體, 러시아語 等 6個 言語로 된 觀光 情報 웹사이트(韓國語 웹사이트 www.welcometoguam.co.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itguam.kr)을 開設했다. 또 괌 訪問客을 위해 쇼핑 案內 冊子를 製作·配布했는데, 祝祭 期間(2013年 11月 29日~2014年 1月 5日) 동안 主要 쇼핑몰에서 利用할 수 있는 다양한 割引 쿠폰과 無料 膳物, 이벤트 招待券이 들어 있는 一種의 쿠폰북이다. 쇼핑을 나선 뒤 깜빡 잊고 호텔 房에 쿠폰북을 놓고 온 것을 알았더라도 걱정할 必要가 없다. 스마트폰으로 ‘괌 쇼핑 모바일 앱’을 내려받으면 같은 惠澤을 누릴 수 있다.

日曜日 이른 아침부터 괌의 中心街인 ‘플레저 아일랜드’의 車輛 通行이 制限되고 假說 舞臺가 設置됐다. 午後 4時 이곳에서 ‘第1回 Shop Guam, Taste Guam’ 祝祭 開幕式(쇼핑 行事는 11月 29日 始作됐으나 거리 祝祭를 위해 일부러 日曜日에 開幕式을 했다)이 열렸다. 다섯 番의 패션쇼와 네 番의 댄스 그룹 公演이 번갈아 進行되는 가운데 特히 괌 비보이들이 싸이의 ‘江南스타일’과 ‘젠틀맨’에 맞춰 춤을 추자 各國에서 모인 觀光客들이 歡呼하며 함께 춤을 추는 珍風景도 펼쳐졌다. 한쪽에서는 天幕을 치고 다양한 길거리 飮食을 선보이며 ‘Taste Guam’을 滿喫하게 했다. 最高 人氣 메뉴는 亦是 차모로式 바비큐.

아웃離居, 괌 旅行의 出發點

괌은 南北으로 비스듬하게 누운 고구마 形態의 섬으로 가운데 잘록한 허리 部分이 투몬 만이다. 투몬의 아름다운 海邊을 끼고 北쪽에서부터 아래로 니코, 괌 오로라, 웨스틴, 리프, 아웃離居, 하얏트, 홀리데이, 피에스타, 메리어트, PIC, 힐튼 等 主要 호텔과 리조트가 줄지어 서 있다. 그中에서도 아웃離居 괌 리조트가 位置해 있는 플레저 아일랜드는 괌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中心地여서 이곳을 宿泊地로 選擇했다면 餘裕로운 쇼핑과 便安한 觀光은 保障된 셈이다. 리조트는 ‘더 플라자’ 建物 안에 있어 뜨거운 太陽을 의식하지 않고도 실컷 쇼핑을 즐길 수 있고, 橫斷步道 하나만 건너면 DFS갤러리아 괌이 있으니 말 그대로 엎어지면

코 닿을 距離다. 魔術쇼로 有名한 샌드캐슬까지도 徒步로 移動할 수 있다. 아웃離居 投宿客들은 午後 내내 ‘得템’韓 物件들을 호텔 房에 가져다 놓고 홀가분하게 다시 쇼핑을 하러 나가곤 한다. 더 플라자 안에는 구찌, 코치, 마크제이콥스, 갭, 폴리폴리, 콜韓, 버켄스탁, 레스포色 等 60個 賣場이 있다.

아웃離居 괌 리조트는 아직까지 韓國人 利用客이 많지 않으나 2009年 12月, 21個 層 600個의 客室을 새로 丹粧해서 깔끔하고 快適한 것이 最大 長點이다. 또 로비에서 바로 野外 水泳場과 海邊으로 이어져 이른 아침 바다 水泳으로 하루를 始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勿論 客室 손님에게는 비치 타월을 無料로 빌려준다. 그 밖에 稀貴 바다 生物을 모아놓은 아쿠아리움 ‘언더워터월드’는 어린 子女를 同伴한 家族들이 꼭 들르는 코스. 期待 以上으로 展示가 알차고 興味롭다. 더 플라자 안에는 하드 록 카페(點心·저녁), 팜 카페(粗食 뷔페·一般 메뉴式 食事), 時그릴(太平洋式), 오하나 비치클럽(캐주얼 메뉴), 애비뉴(스테이크 및 海産物) 等 多樣한 레스토랑이 있다. 特히 ‘時그릴’에서는 플레저 아일랜드의 夜景을 鑑賞하며 食事를 할 수 있어 戀人들에게 人氣고, 리조트 內 풀사이드 바는 夕陽을 鑑賞할 수 있는 뷰포인트로 有名하다.



DFS갤러리아, 플레저 아일랜드의 꽃

플레저 아일랜드에서 ‘Shop Guam, Taste Guam’ 開幕式이 進行되는 동안 免稅店 DFS갤러리아 괌의 職員들이 異色 扮裝을 한 채 사람들에게 傳單紙를 나누어준다. 傳單紙에는 最大 30% 割引 販賣를 한다는 內容이 英語, 日語, 韓國語로 나란히 적혀 있다. 또 뷰티 코너에서 록시땅 空짜 膳物을 나눠준다는 消息에 사람들은 三三五五 傳單紙를 들고 DFS갤러리아로 들어간다. ‘Shop Guam’ 祝祭 期間에는 워낙 다양한 割引 쿠폰과 膳物이 提供되기 때문에 눈 밝고 부지런해야 實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DFS갤러리아 괌은 1995年 門을 연 DFS갤러리아 1號店이다. 賣場은 패션월드(버버리, 지방시, 엠포리오 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等 캐주얼 衣類 賣場), 부티크 갤러리아(구찌, 프라다, 디올, 샤넬 等 名品 브랜드), 뷰티월드(랑콤, 슈에무라, 크리스찬디올 等), 데스티네이션월드(各種 記念品과 와인, 洋酒, 초콜릿 等) 4가지 콘셉트로 區分돼 있고, 韓國 觀光客을 위한 通譯, 主要 호텔과 賣場을 오가는 無料 셔틀버스, 投宿 호텔까지 購買 商品을 配達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여기에 쇼핑客에게 초콜릿과 커피를 無制限 提供하는 것으로도 有名하다. 마크제이콥스 핫핑크 손紙匣을 만지작만지작, 토리버치 신발을 신었다 벗었다,

샤넬 百을 들었다 놓았다, 이곳에서는 누구도 ‘지름神’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 게다가 밤 11時까지 門을 여니 낮에는 海邊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食事 後 느지막이 쇼핑을 나서도 時間은 充分하다.

괌 쇼핑몰들은 華麗한 인테리어로 顧客을 壓倒하는 代身 洞네 슈퍼마켓에 場 보러 가듯 便安한 것이 長點이다. 그래서 乳母車 끌고 다니며 쇼핑하는 젊은 엄마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미리 主要 쇼핑몰의 入店 브랜드를 調査하고 쇼핑 目的에 맞게 찾아가면 발품을 덜 팔고도 實속을 챙길 수 있다. GPO(Guam Premier Outlets)로 불리는 괌프리미어아웃렛에는 BCBG, 나인웨스트, 나이키, 리바이스, 게스, 스케처스, A.B스포츠 等 젊은 層이 選好하는 브랜드가 몰려 있다. 特히 캘빈클라인과 타미힐피거 賣場의 規模가 큰 便, 아가나쇼핑센터는 남유럽 雰圍氣의 베이지色 建物로 페이리스 슈퍼마켓이 있어 食料品 및 雜貨를 購入하려는 主婦들의 발걸음이 잦고, 韓國人들에게는 이곳 에스프리 賣場이 人氣다. 마이크로네시아몰은 2層 規模로 中央홀을 둘러싸고 100個가 넘는 브랜드가 入店해 있는데, 特히 메이시즈에 가면 웬만한 美國 有名 브랜드 衣類가 다 있다. 투몬샌드플라자는 規模는 크지 않으나 名品 中心인 데다 폴스미스, 마리메꼬 等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브랜드가 있다. 또 투몬샌드플라자 안에 있는 日本式 鐵板料理食堂 ‘게野키’는 豫約 없이는 먹기 힘들 만큼 괌 內에서 큰 人氣를 누리고 있다. 쇼핑몰 앞에서 빨강과 草綠으로 漆한 트롤리버스가 오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투몬에서 主要 쇼핑몰까지 運行하며 料金도 低廉하므로 택시 代身 利用하면 좋다. 버스 路線은 모든 쇼핑몰에서 確認할 수 있다.

이젠 놀아볼까? 액티비티 天國

투몬 만에서는 바다 水泳을 하기 딱 좋지만, 色色의 熱帶魚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려는 이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 ‘코코팜가든비치’다. 괌 섬 北쪽 끝에 있어 투몬에서 車로 40分假量 移動해야 하며, 入場料를 따로 받는 有料 海邊이라 閑寂하고 깨끗한 便. 스노클링, 낚시, 카약을 하는 바다를 區分해놓아 安全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各種 裝備는 無料로 貸與해준다. 特히 이곳 바다에는 珊瑚가 많아서 맨발로 들어가는 것은 禁物. 午前에는 물놀이를 하고 點心食事 後 太陽이 뜨거워지는 낮 時間에는 傳統 마사지를 받거나 해먹에서 단잠을 자도 좋다. 主要 호텔의 豫約 손님을 실어 나르는 코코팜가든비치 버스가 運行되는데 낡고 비좁은 데다 非鋪裝道路가 많아 海岸까지 가는 길은 多少 險難하다. 바다에서 놀고 괌의 主要 옵션 투어 中 하나인 四輪驅動오토바이(ATV) 타기까지 마치면 하루가 짧다.

★ 2013年 괌 觀光 烈風

괌政府觀光廳은 2013年 設立 50周年을 맞아 ‘가장 成功的인 해’를 보냈다. 이는 괌을 찾은 觀光客 數字로 確認되는데, 月別 入國 統計를 보면 2013年 3月 13萬6728名으로 歷代 最高였던 1995年 8月 13萬5710名의 記錄을 18年 만에 깼다. 2013年 8月에는 13萬4357名이 괌을 訪問해 月別 入國 統計에서 歷代 세 番째를 記錄했다. 韓國 觀光客 數도 크게 늘어 2013年 1月부터 9月까지 17萬1989名으로 이는 前年 對比 39.9% 增加한 것. 같은 時期 괌 觀光客의 絶對 多數를 차지하는 日本은 僅少하게 줄어든 反面, 韓國 外에 中國과 러시아가 各各 20.4%, 79.1%씩 늘어났다. 괌은 年間 130萬 名의 海外 觀光客이 찾아오는데 그中 韓國人은 約 23萬 名이다.

■ 資料提供·門의·괌정부관광청한국PR사무소(070-7605-5565 www.welcometogu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