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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世紀 王妃·王世子妃 列傳 & 스타일 報告書|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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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퀸

21世紀 王妃·王世子妃 列傳 & 스타일 報告書

世界 패션 아이콘

글·김민지 記者 寫眞·REX 提供

2011. 04. 19

一部 國家에는 只今도 王室이 存在한다. 이들의 政治的 影響力은 줄었지만 그 存在만으로도 國民的 支持를 받으며 流行을 先導하고 있다. 特히 結婚으로 王室에 入城하게 된 王妃와 王世子妃에 對한 關心은 끊이지 않는다. 요즘 가장 注目받고 있는 王妃와 王世子妃 5名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獨特한 패션 스타일을 紹介한다.

王族이 있는 나라에선 流行을 앞서가는 사람이라 불리는 ‘트렌드세터’가 王이나 王妃인 境遇가 많다. 한 나라의 모든 것을 알리는 莫重한 責任을 맡았기에 그들이 流行에 앞서가는 것은 當然하다. 그래서 많은 패션 專門家들은 프랑스의 루이 14歲를 最初의 트렌드세터로 꼽으며 王妃를 비롯해 王族, 貴族, 平民에게까지 影響을 미쳤다고 分析한다.
王家의 女人으로 大衆的인 스타일 아이콘이 된 代表走者가 故(故) 다이애나 英國 王世子妃다. 1981年 찰스 王世子와 結婚式 때 입은 웨딩드레스와 첫 公式席上에서 선보인 블랙 드레스는 大衆에게 아름답고 氣品 있는 패션의 代名詞로 그를 追從하게끔 만들었다.
이렇듯 다이애나 비를 起點으로 유럽에선 王妃와 王世子妃의 패션 스타일에 耳目을 集中하고 있다. 同德女大 패션디자인學科 김혜경 敎授는 “王妃나 王世子費 패션은 大衆的인 패션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디테일이나 素材 等 質的인 側面에 若干 差別을 둔다”며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눈여겨보면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이 돼 大衆의 關心을 받고 있다”고 說明한다.

21세기 왕비·왕세자비 열전 & 스타일 보고서


‘第2의 그레이스 켈리’로 떠오른 모나코 次期 王妃 샤를렌 위트스톡
모나코의 國王 앨버트 공(53)은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前 國家代表 水泳選手 出身인 샤를렌 위트스톡(33)과 約婚했다. 이 커플은 2000年 모나코에서 열린 水泳大會에서 처음 만난 뒤 사랑에 빠졌다. 샤를렌은 큰 키에 빼어난 몸매, 아름다운 얼굴로 앨버트 共의 어머니인 俳優 그레이스 켈리를 이어갈 次期 王妃로 큰 期待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샤를렌이 처음부터 패셔니스타로 注目받은 것은 아니다. 처음 앨버트 功過 만날 當時는 最惡의 워스트 드레서로 꼽혔던 것. 그러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각별한 사이로 發展하면서 달라졌다. 아르마니의 助言대로 콤플렉스였던 넓은 어깨를 드러내는 홀터넥이나 원숄더 드레스를 입으면서 샤를렌만의 아름다움을 뽐내게 됐다. 對外 行事에는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를 입지만 平常時에는 랄프 로렌과 마이클 코어스의 옷을 즐기며 30代 젊은 女性의 活力을 보여주고 있다.
▼ 專門家’s Say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로 女性性을 强調한 샤를렌 위트스톡은 以前의 王妃들에게 찾기 어렵던 섹시함을 풍긴다.”(박명선 스타일리스트)

아랍판 ‘다이애나 비’라 불리는 요르단 王妃 라니아 알 압둘라
中동을 代表하는 가장 아름다운 王妃는 요르단 王妃 라니아 알 압둘라(41)다. 23歲에 王妃가 된 그는 世界 最年少 王妃로도 有名하다. 그는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아메리칸大學에서 經營學을 專攻한 뒤 요르단에서 일하다가 1993年 1月 한 晩餐에서 當時 요르단 王子이던 압둘라 王을 처음 만났다. 熱愛 두 달 만에 두 사람은 約婚했고 그해 6月 結婚했다. 女性과 아이들의 權益을 保護하기 위해 對外 活動을 즐겨 하는 라니아 王妃는 2006年 ‘타임’李 選定한 ‘世界에서 가장 影響力 있는 100人’에 뽑히기도 했다.
깨끗한 皮膚에 뚜렷한 耳目口鼻를 가지고 있는 라니아 王妃는 지방시, 발렌타인, 디오르 等 世界 有名 디자이너들이 가장 사랑하는 王妃다. 무엇보다 그는 다양한 衣裳을 完璧하게 消化한다는 好評을 받고 있다. 女性스럽지만 節制 있는 슈트 스타일로 女性의 堂堂함을 演出하고 靑바지나 바이커 재킷 等 活動性 있는 아이템도 즐겨 입는다.
▼ 專門家’s Say
“부드러움과 斷定함, 그리고 ‘차都女’의 시크函까지 갖춘 요르단 라니아 王妃는 現 時代 王妃의 模範 答案 같다.”(서정은 스타일리스트)

21세기 왕비·왕세자비 열전 & 스타일 보고서




다이애나 비 烈風 이어갈 期待株 英國 王世子妃 케이트 미들턴
英國 윌리엄 王손(29)의 結婚式이 4月29日 열린다. 故 다이애나 비의 아들 윌리엄은 어머니를 빼닮아 아버지 찰스 王世子를 제치고 英國人이 選好하는 次期 王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 그가 平生의 伴侶者로 選擇한 이는 同甲내기 親舊 케이트 미들턴(29). 이들의 첫 만남은 2002年 한 慈善 패션쇼에서였다. 케이트가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모델로 參加해 윌리엄 王子의 視線을 사로잡은 것. 以後 오랜 期間 熱愛 끝에 結婚에 골인하게 됐다.
케이트의 패션 感覺은 아직까지 意見이 紛紛하다. 그러나 王室 行事에선 優雅한 正裝 룩, 學校에선 모노톤의 시크한 캐주얼 룩 等 狀況과 場所에 따라 適切히 갖춰 입어 로열 패셔니스타로 成長할 可能性이 높다. 한 例로, 約婚式을 發表하는 公式的인 날 理事런던의 블루 컬러 沮止 원피스를 選擇해 端正하면서도 信賴感 있는 모습을 演出했다는 패션界의 好評이 이어졌다. 케이트는 低價에서 高價로 이어지는 다양한 브랜드를 涉獵하며 스타일 亦是 클래식에서 영 트렌디까지 消化해 똑 소리 나는 믹스앤매치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 專門家’s Say
“TPO(時間·場所·狀況)에 따라 適切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케이트의 패션 感覺은 繼續해서 注目받을 것이다.”(박명선 스타일리스트)

濠洲 섬 處女에서 21世紀 신데렐라 된 덴마크 王世子妃 메리 도널드슨
21世紀 신데렐라판 王世子妃를 꼽는다면 덴마크의 王世子妃 메리 도널드슨(39)을 빼놓을 수 없다. 덴마크 프레데릭 王世子(43)와 2004年 웨딩마치를 울린 메리 王世子妃는 濠洲에서도 시골로 불리는 태즈메이亞 섬 出身. 그는 시드니의 한 不動産 會社에서 마케팅 職員으로 일해온 平凡한 女性이었다.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2000年 시드니 올림픽 大會에서였다. 요트選手인 프레데릭 王世子가 올림픽 代表팀의 一員으로 시드니에 왔다가 한 선술집에서 偶然히 그를 만난 것. 서로 마음이 끌린 두 사람은 인터넷 채팅과 이메일, 電話通話를 통해 사랑을 키워갔다.
平凡한 女性에서 王世子妃가 된다는 건 힘든 決定이었지만 그는 프레데릭 王世子와 結婚한 以後 社會奉仕 活動에 앞장서며 內助에 힘쓰고 있다. 優雅한 女性美를 强調하는 50年代 페미닌 룩을 즐기면서도 平民 出身의 부드럽고 살가운 이미지답게 便安한 실루엣의 스타일링度 자주 한다.
▼ 專門家’s Say
“메리 王世子妃는 몸매와 얼굴, 雰圍氣, 皮膚色에 完璧하게 어울리는 衣裳 디자인과 컬러를 알고 있어 손에 꼽히는 베스트 드레서다.”(서정은 스타일리스트)

知的인 美 풍기는 앵커 出身 스페인 王世子妃 레티시아 오르티스
스페인 王子 펠리페(44)와 2004年 結婚한 王世子妃 레티시아 오르티스(39)는 異色的인 經歷으로 話題를 모았다. 레티시아 王世子妃는 마드리드의 한 大學에서 言論學을 專攻하고 記者로 일했다. 以後 스페인 放送의 人氣 앵커로 자리 잡은 그는 2002年 原油 流出로 汚染된 갈리시아의 海岸을 訪問했다가 펠리페 王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레티시아는 結婚 1年 만에 離婚한 經歷이 있었지만 펠리페 王子의 끈질긴 說得으로 王室도 結局 이들의 結婚을 許諾했다고 한다.
記者와 앵커로 活動했던 만큼 레티시아 王世子妃는 知的이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즐긴다. 보디라인을 살리는 드레스를 즐겨 입으며 公式席上에서도 섹시한 하이힐에 미니스커트 포멀 룩을 보여준다. 또한 스페인 디자이너 로렌조 카프릴레의 플라멩코 걸을 聯想케 하는 롱스커트 룩도 演出해 스페인의 패션과 文化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專門家’s Say
“레티시아 王世子妃는 自身의 個性과 스페인의 色彩를 드러내는 衣裳을 잘 選擇해 입는다. 特히 섬세한 주름 等이 强調된 드레스를 活用해 知的인 美와 優雅함을 드러낸다.”(김혜경 同德女大 패션디자인學科 敎授)

王妃·王世子妃 패션 포인트 따라잡기

페미닌韓 원피스, 플레어스커트에 벨트 스타일링
女性스러움과 무게感을 同時에 表現해야 하는 王妃나 王世子妃의 시그니처 룩은 원피스 或은 플레어스커트에 端正한 테일러드 재킷을 코디하는 것이다. 플레어스커트를 입을 때는 堅固한 디자인의 벨트를 매칭하면 優雅하면서도 端正한 印象을 줄 수 있다.
화이트 컬러 單品 活用하기
화이트 컬러는 고급스러운 雰圍氣를 演出해 王妃나 王世子妃가 가장 즐기는 컬러다. 원피스, 재킷 等 單品으로 된 화이트 컬러의 옷이나 블루 컬러의 셔츠에 화이트 팬츠 等을 코디해 優雅하고 氣品 있는 화이트 포멀 룩을 完成한다.
2~3가지 아이템으로 連結되는 洗練된 포인트 컬러 룩
벨트와 핸드백, 슈즈와 헤어핀 等 몇 가지 아이템에만 컬러를 맞추면 全體的인 룩에 統一感을 줘 洗練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도움말·PFIN(퍼스트뷰코리아 스타일피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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