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手當 引上 없어도 하루 4番 防疫活動, ‘코로나 安全길’ 열어줬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239

..

手當 引上 없어도 하루 4番 防疫活動, ‘코로나 安全길’ 열어줬다

業務 强度 세진 地下鐵 美化員들, 乘客 손닿는 곳 어디든 殺菌 걸레로 ‘쓱쓱’

  • 문영훈 記者

    yhmoon93@donga.com

    入力 2020-05-04 17:05:29

  • 글字크기 설정 닫기


    4월 29일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지하철 미화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지호영 기자]

    4月 29日 서울地下鐵 2號線 을지로입구역에서 地下鐵 美化員들이 防疫 作業을 하고 있다. [지호영 記者]

    “緊急災難文字가 오면 바로 防疫用 걸레를 들고 나가요.” 

    서울地下鐵 2號線 을지로입구역 午前 淸掃條를 맡고 있는 김귀선(65) 美化員의 말이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對應 水準이 ‘深刻’ 段階로 格上되고 70餘 日이 지난 現在 地下鐵 美化員에게 防疫은 日常이 됐다. 하루 平均 746萬 名(2019年 基準)이 利用하는 서울地下鐵의 ‘防疫 미션’이 이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淸掃와 防疫은 한 몸이다. 

    深刻 段階 格上 以後 서울地下鐵은 週 2回 歷史 全體 防疫을, 乘客이 接觸하는 施設物은 하루 4番 以上 防疫 作業을 實施하고 있다. 이에 따라 地下鐵 美化員들은 殺菌劑를 묻힌 朱黃色 걸레로 하루 4番 以上 改札口, 階段과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電子 案內板 等 乘客 손이 닿을 법한 모든 곳을 닦는다. 淸掃일도 疏忽히 할 수 없다. 金氏는 “일이 2倍로 늘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하루 4番 防疫 實施

    4月 29日 乙支路入口驛을 찾았다. 出勤時間이 若干 지난 午前 9時 10分 歷史는 마스크를 낀 사람들로 북적였다. 明洞, 을지로와 隣接한 이 驛은 職場人 및 觀光客으로 恒常 붐빈다. 김재혁 乙支路入口驛 驛長은 “코로나19 餘波로 乘客이 줄었지만, 如前히 하루 5萬 名 以上이 우리 役을 들고 난다”고 傳했다. 



    을지로입구역의 美化員은 總 16名. 週間 12名과 夜間 4名으로 나눠 勤務한다. 金氏는 이판임(65), 以上분(55) 美化員과 週間 午前 勤務를 맡고 있다. 아침 6時 出勤해 한 次例 歷史 淸掃를 마치고 아침食事를 한 뒤 午前 10時 두 番째 淸掃에 나선다. ‘코로나19 防疫’이라고 쓰인 朱黃色 조끼가 눈에 띄었다. 

    地下鐵 美化員은 ‘카’라고 부르는 淸掃 수레와 恒常 同行한다. 카에 달린 道具를 보면 이들의 業務를 把握할 수 있다.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歷史에 떨어진 쓰레기를 淸掃한다. 밀걸레로 바닥을 닦는다. 域內 11個 쓰레기桶에 버려진 쓰레기를 再活用, 一般, 液體 쓰레기로 分離한다. 파란色 물걸레로 구석구석 먼지가 쌓인 곳을 닦는다. 化粧室과 驛務室, 機械실 等도 美化員의 淸掃 區域. 週間 午前 勤務組와 午後 勤務組가 함께 일하는 點心 무렵에는 地下鐵 出口 밖 주춧돌을 닦기도 한다. 金氏는 “乘客이 電動車 內에 飮料水를 쏟는 非常狀況이 發生하면 電動車 內部 淸掃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街 國內에 擴散되기 始作된 2月 末부터 카에 朱黃色 걸레와 噴霧器가 追加됐다. 以上분 氏는 “防疫까지 맡게 되면서 쉬는 時間이 30分에서 10分으로 줄었다”고 傳했다. 噴霧器에는 醫療用 殺菌소독제 BTC-A를 물에 200 對 1로 稀釋한 溶液이 담겨 있다. ‘防疫 領域’은 乘客의 移動 動線과 一致한다. 電動車에서 내려 階段을 올라갈 때 잡는 손잡이, 交通카드와 손이 닿는 改札口,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內部와 버튼, 交通카드 發給氣 및 充電器, 乘客들이 앉는 플랫폼 椅子 等이 消毒 對象이다.

    “淸掃 수레 嫌惡하는 乘客에 서운”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역사 내 안내판(왼쪽)과 엘리베이터를 소독하는 지하철 미화원들. [지호영 기자]

    서울地下鐵 2號線 을지로입구역 歷史 내 案內板(왼쪽)과 엘리베이터를 消毒하는 地下鐵 美化員들. [지호영 記者]

    두 番째 防疫 作業은 한 時間 後 終了됐다. 午前 11時 美化員들은 歷史 내 化粧室 맞은便에 있는 서울메트로環境 事務室의 休息空間으로 復歸했다. 서울地下鐵 1~8號線 運營을 擔當하는 서울交通公社는 子會社인 서울메트로環境에 1~4號線의 歷史 및 電動車 淸掃를 맡기고 있다. 美化員들은 서울메트로環境 所屬 正規職 및 契約職 職員. 

    13㎡ 남짓한 休息空間은 샤워室과 洗濯機, 私物函, 앉거나 누울 수 있는 空間으로 構成돼 있다. 防疫當局이 生活防疫指針의 一環으로 勸告하는 ‘두 팔 間隔 維持하기’가 이 空間에서는 쉽지 않다. 以上분 氏는 “密閉된 地下空間이라 感染 危險性이 높은 만큼 마스크를 쓰라고들 하지만, 休息 中에도 마스크를 쓰고 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美化員들은 休息空間에 앉자마자 주머니에 넣어둔 쓰레기를 꺼냈다. 金氏는 “防疫 作業 中에도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가 있으면 自然스럽게 胡주머니에 넣는다”고 했다. 

    隘路事項을 물었다. 이판임 氏는 “카를 끌고 乘降場과 地下 1層을 오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 어떤 乘客은 ‘다음番에 타라’고 한다. 카가 自己 몸에 닿는 것을 極度로 싫어하는 乘客도 있다”고 傳했다. 그래도 市民의 應援 德에 힘을 얻는다. 以上분 氏는 “種種 ‘깨끗하고 安全한 地下鐵을 利用할 수 있게 해줘 感謝하다’고 人事하는 乘客도 있다”고 말했다. 

    곧 다가올 무더위도 걱정 가운데 하나. 한여름에는 歷史 안이 덥고 濕害 조금만 움직여도 옷에 땀이 밴다. 歷史 구석구석을 하루 4番 닦아야 하는 防疫 作業이 여름까지 繼續된다면 業務 負擔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여름에는 모기와 날파리 때문에 防蟲 作業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金氏는 “코로나19街 사라져 淸掃만 해도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다시 카를 끌고 淸掃하러 나섰다.

    月給은 180萬 원…“追加 採用”

     ‘코로나 방역’이라고 쓰인 조끼를 입고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지하철 미화원의 뒷모습. [지호영 기자]

    ‘코로나 防疫’이라고 쓰인 조끼를 입고 있는 서울地下鐵 2號線 을지로입구역 地下鐵 美化員의 뒷모습. [지호영 記者]

    乙支路入口驛은 每週 2回, 火曜日과 金曜日 全體 防疫을 實施한다. 旣存에는 全體 防疫을 夏節期(4~11月) 月 2回, 冬節期(12~3月) 月 1回 했지만, 코로나19街 國內에 流入된 以後 每週 1回, 深刻 段階로 格上된 以後에는 每週 2回로 늘어났다. 全體 防疫을 할 때는 서울메트로環境 職員과 美化員이 防護服, 고글, 비닐掌匣 等을 着用하고 消毒藥이 멀리 퍼지는 大型 噴霧器를 使用한다. 노성욱 서울메트로環境 팀長은 “防護服과 고글을 쓰면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금세 땀에 젖는다”고 말했다. 

    電動車 消毒은 車輛事業所에서 한다. 하루에 入庫되는 1~4號線 電動車는 2114輛으로 대수로는 200餘 臺다. 코로나19 事態 以前에는 月 2回 實施하던 電動車 內 防疫을 深刻 段階 以後에는 每日 實施하고 있다. 電動車 亦是 淸掃와 防疫을 同時에 한다. 

    서울메트로環境이 雇用한 美化員은 1424名. 防疫으로 業務가 늘어나자 서울메트로環境 側은 54名을 追加로 雇用했다. 하지만 늘어난 業務量에 비해 追加 雇傭 人員은 不足한 것으로 보인다. 5個 逆黨 1名씩 補充된 셈이기 때문이다. 正規職과 非正規職 等 雇傭 形態를 莫論하고 이들이 받는 給與는 月 184萬 원으로, 防疫 業務에 따른 追加 手當은 없다. 이평중 서울메트로環境 歷史環境支援處長은 “勤勞者가 일하는 時間이 늘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賃金 引上은 없다”고 밝혔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