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22日 베트남 하노이 市內 호텔에서 열린 同行 經濟人과의 晩餐 懇談會에서 尹錫悅 大統領과 김건희 女史(가운데)가 김익환 한세실업 副會長(뒷줄 오른쪽에서 두 番째), 최태원 SK 會長(뒷줄 왼쪽에서 두 番째)과 乾杯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세실업은 全 世界 9個國에서 22個 法人과 10個 事務所를 運營하는 글로벌 패션 ODM (製造業者 設計生産) 企業이다. 베트남에만 10個 法人을 두고 있을 만큼 베트남은 한세실업 成長을 이끈 主要 生産基地다. 特히 베트남 現地人과 相生하는 企業文化를 構築함으로써 現地化에 成功한 代表 企業으로 꼽힌다.
大統領 베트남 國賓 訪問 ‘經濟使節團’ 同行
베트남 法人 雇傭 人員은 協力業體를 包含해 2萬5000餘 名에 達하며, 지난해 베트남에서 生産한 衣類의 輸出 規模는 10億 달러(藥 1兆3000億 원)다. 또 베트남 工場에 親環境 設備를 構築하는 等 持續的인 投資도 이어가고 있다. 最近 3年間 한세실업이 베트남 法人에 投資한 金額은 2400萬 달러(藥 305億4000萬 원)에 이른다.
6月에는 尹錫悅 大統領의 베트남 國賓 訪問에 김익환 한세실업 副會長과 김경 社長이 經濟使節團으로 同行했다. 同胞 懇談會를 비롯한 同行 經濟人과의 晩餐 懇談會, 비즈니스 포럼 等에 參席하고, 兩國 企業人 및 關係者들과 相互 協力 方案을 論議했다. 6月 22日 進行된 晩餐 懇談會에서 헤드 테이블에 配定된 金 副會長은 尹 大統領과 김건희 女史 바로 곁에서 食事하며 베트남 協力을 비롯한 業界 全般에 關해 對話를 나눴다. 金 副會長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會長의 次男으로 美國 조지워싱턴대에서 經營學 碩士(MBA) 學位를 받고, 美國 衣類業體 아베크롬비를 거쳐 2004年부터 한세실업에 合流해 現在 代表理事를 맡고 있다.
金 副會長은 이番 베트남 經濟使節團 訪問에서 두드러진 成果를 거뒀다. 응우옌 탕 훙 消費코그룹 會長을 만나 한세실업과의 協力을 이끌어낸 것이다. 1992年 하노이에 設立된 消費코그룹은 베트남 最大 民營 航空社 비엣젯(Vietjet)을 包含해 金融·流通·不動産·에너지 分野 系列社를 保有 中이며 每年 가파른 成長勢를 이어가고 있다. 비엣젯은 國際航空 安全·品質 評價機關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지난해 發表한 ‘世界 10代 LCC(低費用航空社)’에 베트남 航空社로는 唯一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세실업이 베트남에서 生産하는 衣類의 輸出 規模가 10億 달러에 이르는 만큼 消費코그룹 系列社 中에서도 特히 物流 分野와 直結된 비엣젯과의 協力이 期待된다. 金 副會長은 “持續的으로 友好關係를 다져온 비엣젯을 비롯해 베트남의 다양한 現地 企業 關係者들을 만나 協力을 約束했다”며 “이番 經濟使節團 同行으로 現地 企業들과 시너지 效果 創出 可能性이 大幅 擴大됐다”고 밝혔다.
最近 한세실업은 베트남에서 親環境 生産施設 擴充에 集中하고 있다. ‘리커버(Recover) 프로젝트’가 代表的이다. 리커버 프로젝트란 한세실업 베트남 法人이 工場 建物을 賃貸해주고, 리커버텍스(元旦·衣類를 모아 分類하고 조각내 잘게 부순 뒤 실을 다시 짤 수 있는 原料인 纖維를 만들어내는 技術을 가진 業體) 法人을 新設해 리커버텍스 베트남 工場을 세팅하는 事業 構造를 일컫는다. 이렇게 하면 한세실업은 리커버텍스 베트남 工場이 再活用 纖維를 生産하는 데 必要한 原資材 調達에 主導權을 갖게 되고, 生産된 纖維 亦是 優先的으로 購買할 權利를 지닌다.
베트남 法人, 親環境 經營 活動 集中
한세실업은 올해 베트남VN 1工場을 賃貸해주고 建物 內部에 리커버 機械를 設置할 豫定이다. 리커버 프로젝트가 圓滑히 이뤄지려면 버려진 元旦·纖維 廢棄物을 安定的으로 收去하고 分類하는 作業과 함께, 만들어진 纖維를 실로 만드는 作業이 進行돼야 한다. 이를 爲해 한세실업은 베트남 國營纖維衣類 企業 비나텍스의 子會社 하노이시멕스와 業務協約(MOU)을 맺고 再活用 纖維 가먼트 生産을 위한 밸류체인을 構築해나가고 있다. 業界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한세실업이 持續可能한 패션에 對한 急增하는 글로벌 需要, 그리고 纖維와 패션 産業의 循環性을 支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期待하는 雰圍氣다. 金 副會長은 “리커버 프로젝트를 통해 再活用된 原緞은 輸出用 製品으로 만들어 衣類 生産에 親環境 工程 適用이 强制된 유럽聯合(EU) 等 유럽 市場에 于先 輸出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地域에 新規 生産施設을 積極 擴充해 親環境 生産이 重要한 유럽 市場을 攻掠하겠다는 戰略이다. 한세실업은 리커버 프로젝트 外에도 新成長 비즈니스를 위해 現地 企業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誘致하는 等 베트남 公企業과 合作 投資를 計劃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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