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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는 AI 로봇 商用化 머지않았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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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는 AI 로봇 商用化 머지않았다

美 스탠퍼드大·구글 硏究팀, 家事 勞動하는 AI 로봇 ‘모바일 알로하’ 開發

  • 김지현 테크라이터

    入力 2024-01-25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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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工知能(AI)과 로봇 工學의 結晶體인 尖端 휴머노이드가 家庭에서 活躍할 날이 머지않았다. 最近 美國 스탠퍼드대 硏究팀은 구글의 硏究 子會社 딥마인드와 協力해 ‘모바일 알로하(Mobile ALOHA)’라는 로봇을 開發했다. 硏究팀은 로봇 開發 結果를 公式 發表하기 前 論文 事前公開 사이트 ‘아카이브’에 關聯 資料를 揭載하고, 유튜브에는 모바일 알로하가 實際 움직이는 映像을 올렸다.

    모바일 알로하, 動作 成功率 90%

    美 스탠퍼드대 연구팀과 구글의 연구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로봇 ‘모바일 알로하’. [스탠퍼드대 IRIS 연구팀 유튜브 캡처]

    美 스탠퍼드對 硏究팀과 구글의 硏究 子會社 딥마인드가 開發한 로봇 ‘모바일 알로하’. [스탠퍼드대 IRIS 硏究팀 유튜브 캡처]

    모바일 알로하는 一見 투박하다. 마치 바퀴가 달린 작은 卓子에 노트북 컴퓨터와 로봇 팔이 달린 모습이다. 하지만 硏究팀이 公開한 映像 속 모바일 알로하는 옷을 개고, 그릇을 설거지하고, 料理와 淸掃도 척척 해낸다. 사람의 手動 操縱으로 특정한 銅雀을 數十 回 反復 학습시킨 結果, 모바일 알로하는 多樣한 家事 勞動에서 90% 안팎의 成功率을 보였다. 마치 空想科學 映畫 속 한 場面처럼 動作이 精巧하다. 性能 못지않게 놀라운 點은 모바일 알로하의 臺當 價格이 3萬2000달러(藥 4200萬 원)에 不過하다는 것이다. 旣存에 開發된 遠隔操縱 로봇 價格의 10分의 1 水準이다. 모바일 알로하 硏究팀은 로봇 作動原理와 코드도 公開했다. 이를 바탕으로 材料를 購入해 組立만 할 수 있다면 4000萬 원 程度 費用으로 모바일 알로하와 똑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모바일 알로하에서 가장 注目할 點은 AI 소프트웨어 技術이다. 사람이 그때그때 操縱하지 않아도 로봇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祕訣이다. 모바일 알로하에 適用된 AI는 ‘模倣學習’이라는 方式으로 機能을 熟達한다. 사람이 두 팔로 로봇을 直接 作動해서 銅雀乙 학습시키는 方式이다. 學習을 反復할수록 로봇의 動作 成功率은 높아진다. 50番 程度 學習을 시키면 大部分 家事勞動을 제법 能熟하게 따라할 수 있다. 硏究팀에 따르면 모바일 알로하는 설거지, 椅子 整理 等 簡單한 일의 境遇 80~90% 確率로 成功했다. 다만 料理처럼 比較的 複雜한 作業 成功率이 아직 40%에 그치는 點은 풀어야 할 課題다.

    或者는 이미 産業用 로봇이 商用化된 狀況에서 家事勞動 휴머노이드가 대수냐고 말할 수도 있다. 모바일 알로하는 휴머노이드 機能의 擴張性과 汎用性 側面에서 큰 意味가 있다. 個別 動作마다 一一이 코드를 入力해 命令하지 않아도 로봇 AI의 學習能力을 바탕으로 다양한 能力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그 德에 不過 3名인 스탠퍼드對 硏究팀은 로봇 開發은 勿論 數十 가지 動作을 빠른 時間에 학습시킬 수 있었다. 萬一 公開된 오픈소스로 여러 사람이 로봇을 학습시킨다면 모바일 알로하는 理論的으로 數千, 數萬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AI를 품은 德에 이제까지 나온 어느 로봇보다 다양한 性能을 갖춘 ‘슈퍼 로봇’李 되는 것이다. 當場 사람을 代身해 家事勞動은 勿論, 動力만 높이면 産業 現場 投入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알로하 말고도 最近 로봇 技術은 빠른 速度로 發展하고 있다. 테슬라가 開發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지난 3年間 發展相을 보자. 테슬라는 2021年 ‘AI 데이’ 行事에서 ‘人間 代身 힘든 일을 해주는 휴머노이드’ 콘셉트로 로봇을 開發 中이라고 밝혔다. 이듬해 試製品을 公開했는데, 이때는 제대로 걷지도 못 하는 水準이었다. 2023年 5月 登場한 옵티머스 1世代는 物件을 옮기고 요가 姿勢를 取하는 等 훨씬 動作이 자연스러워졌다. 같은 해 12月 선보인 2世代의 境遇 步行 速度가 30% 빨라지고, 손가락 끝에 觸角센서가 裝着돼 微細한 動作도 可能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最高經營者(CEO)는 2022年 “3~5年 뒤 臺當 2萬 달러(藥 2600萬 원)에 옵티머스를 出市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技術 發展 速度를 勘案하면 現實化될 可能性이 높아 보인다. 現代車그룹의 로봇 子會社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開發한 2族·4族 로봇도 눈여겨볼 必要가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工學 노하우 德에 步行 均衡感이 뛰어나고 速度가 빠르다. AI를 導入해 소프트웨어 側面에서도 技術 發展이 期待된다.



    테슬라가 개발한 로봇 ‘옵티머스’ 2세대. [테슬라 제공]

    테슬라가 開發한 로봇 ‘옵티머스’ 2世代. [테슬라 提供]

    머스크 “옵티머스 臺當 價格 2萬 달러”

    휴머노이드는 人體를 닮아 旣存에 사람이 하던 다양한 일을 代身하기에 適合하다. 當場 自動車보다 低廉해진 價格 德에 市場 普及도 容易할 터다. 筆者가 보기에 技術 側面에서 휴머노이드는 人間의 고된 勞動을 代身할 準備를 마쳤다. 向後 로봇 産業의 事業性이 確保되고 具體的 活用 方案이 마련된다면 工場은 勿論 家庭에서 휴머노이드를 使用하는 光景이 그리 먼 未來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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