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競技에서 롯데 選拔 投手 박세웅이 마운드에 올라 力鬪하고 있다. 蠶室 | 주현희 記者 teth1147@donga.com
‘眼鏡 에이스’ 박세웅(29)李 롯데 자이언츠의 8連敗 脫出에 앞장섰다.
롯데는 18日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遠征競技에서 6이닝을 4安打 1볼넷 3脫三振 2失點 1自責點으로 막은 에이스 박세웅을 앞세워 9-2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7日 辭職 三星 라이온즈前부터 이어온 8連敗에 마침標를 찍고 시즌 5勝(16敗)째를 거뒀다. 2連勝을 마감한 LG는 11勝1無11敗를 마크했다.
롯데는 前날(17日) 競技에서 3-5로 뒤진 9回初 LG 마무리投手 유영찬에게서 2點을 뽑아 5-5 同點을 만들며 連霸를 끊을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連霸팀의 典型을 드러냈다. 9回末 클로저 김원중을 마운드에 올리고도 끝내기 敗北를 當했다. 팀 雰圍氣가 좋을 理 없었다. 롯데 김태형 監督은 18日 競技에 앞서 “잘 안 되려니 狀況이 꼭 그렇게 된다. 김원중 탓이 아니다. 勿論 아쉬운 部分은 있었지만, 連霸 當하는 過程에서 꼭 고비를 넘지 못하는 일이 反復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最惡의 狀況에서 박세웅이 팀을 건져냈다. 팀 打率 2位 LG 打線을 效果的으로 封鎖했다. 3回末까지 1安打만을 許容하며 아웃카운트 9個를 어렵지 않게 잡아냈다. 2-0으로 앞선 4回末 볼넷과 2壘打를 내줘 無死 2·3壘로 첫 失點 危機를 맞았다. 그러나 沈着하게 自身의 공을 던졌고, 2個의 外野플라이로 2失點했다. 5回末과 6回末은 큰 危機 없이 넘기며 打線의 支援 속에 勝利投手 要件을 갖췄다.
18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競技에서 9-2로 勝利한 롯데 選手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蠶室 | 주현희 記者 teth1147@donga.com
6回末까지 박세웅의 投球數는 81個에 不過했다. 마운드를 더 지킬 수 있었지만, 3-2로 不安한 리드를 지키던 7回初 팀 打線이 暴發해 大擧 6點을 보탠 德分에 無理할 必要가 사라졌다. 롯데는 7回初 LG 遊擊手 오지환과 投手 김유영이 잇따라 失策을 犯하는 等 相對 守備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打者一巡하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確實한 勝機를 잡았지만 롯데는 7回末부터 前미르, 최준용 等 必勝組를 稼動해 勝利를 지켰다. 모처럼 롯데 팬들도 應援의 喊聲을 높였다.
올 시즌 個人 2番째 퀄리티스타트(QS·選拔 6이닝 以上 3自責點 以下 投球)를 作成하며 2勝(2敗)째를 收穫한 박세웅은 平均自責點(ERA)도 6.52에서 5.33으로 크게 낮췄다. 시즌 開幕 以後 꾸준함을 드러내진 못했다. 好投한 뒤 다음 競技에선 不振한 사이클을 反復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土種 에이스다운 面貌를 限껏 發揮하며 팀에 값진 1勝을 안겼다.
蠶室 |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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