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現 그대로 ‘勝點 6點짜리’ 京畿…. 勝者만이 意味를 찾을 수 있었던 90分의 血鬪 끝에 水原 三星이 활짝 웃었다.
宏壯히 負擔스러웠다. 水原-城南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가 열린 14日 水原월드컵競技場에는 緊張이 가득했다. 시즌 後半部로 치닫는 가운데 最下位圈으로 墜落한 餘波다. 이날 競技 前까지 水原은 5勝9無11敗, 勝點 24로 11位, 城南은 4勝6無15敗, 勝點 18로 꼴찌(12位)였다. 이대로라면 城南은 來年 K리그2로 다이렉트 降等이고, 水原은 피 말리는 承康 플레이오프(PO)를 치러야 한다. 特히 올 시즌 後부터는 最大 3팀이 자리를 바꾼다.
想像 以上의 負擔을 克服한 쪽은 4-1 完勝을 거둔 水原이었다. 前半 27分 이기제의 오른쪽 코너킥 때 中央守備手 고명석이 헤더로 골문을 뚫었고, 後半 11分 다시 이기제가 띄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오현규가 헤더 追加골을 連結해 2골差 리드를 잡았다. 後半 16分 박수일의 中距離砲로 城南이 追擊에 나섰으나, 水原 전진우가 後半 19分과 35分 連續골로 쐐기를 박았다.
고명석은 큰 期待를 모으지 못한 깜짝 스타다. 水原의 主戰 中央守備陣은 민상기-不渝이스로 이뤄지나 민상기의 컨디션이 完全치 못해 이병근 監督은 不可避하게 變化를 擇했다. 하지만 오히려 最高 옵션이 됐다. 11番째 實戰에서 세트피스 찬스를 선제골로 連結해 水原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前半 선제골이 나온 競技는 大槪 結果가 좋았다”던 李 監督의 期待가 現實이 됐다.
서브 옵션이 먼저 힘을 내자 主軸들도 펄펄 날았다. 한동안 주춤했던 이기제가 시즌 5·6號 도움을 積立한 가운데 恒常 긴 出戰時間을 願했던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5號 骨, 윙 포워드 전진우는 4·5號 골을 만들었다.
“우린 來日이 없다. 水原만 바라보며 따라가겠다”던 김남일 監督의 城南은 지난 金泉 상무戰과 같은 스코어로 2連敗에 빠지며 大大的인 軌道 修正이 不可避해진 反面 水原은 勝點 27로 大邱FC와 同率을 만들어 좀더 높은 順位를 期待할 수 있게 됐다.
水原 |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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