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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金支援, 그들의 만남 앞에 나타난 ‘빨간 불’ (눈물의 女王)|스포츠동아

김수현-金支援, 그들의 만남 앞에 나타난 ‘빨간 불’ (눈물의 女王)

入力 2024-04-2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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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命처럼 다시 이어진 김수현과 金支援이 서로를 向해 달려가고 있다.

27日 放送된 tvN 土日드라마 ‘눈물의 女王’ 15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가던 백현우(김수현 分)와 삶의 唯一한 理由를 되찾은 홍해인(김지원 分)의 앞에 赤信號가 켜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殺人 陋名을 쓰고 韓國 拘置所에 收監된 백현우는 手術하고 오면 곁에 있어주겠다는 홍해인과의 約束을 지키지 못한 탓에 마음이 如前히 무거웠다. 獨逸에서 韓國으로 돌아온 홍해인이 自身을 만나러 오자 백현우의 얼굴에는 그리움이 서렸지만 윤은성(박성훈 分)의 緻密한 離間질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如前히 壁이 쳐져 있어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約束한 대로 그女의 옆을 지키기 위해 차근차근 證據를 蒐集, 裁判을 통해 完璧하게 無罪를 立證하며 自由의 몸이 됐다. 퀸즈 百貨店에 돌아온 홍해인을 위해 사람들의 따가운 視線에도 不拘하고 꿋꿋이 會社에 復職했고 비록 뾰족한 말뿐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의 對話를 나눌 機會도 얻게 됐다.

한便, 홍해인은 백현우의 面會를 起點으로 自身도 모르는 새 그에게 徐徐히 스며들었다. 다신 볼 일이 없을 거라고 차갑게 말해놓고도 홍해인의 神經은 온통 백현우에게 쏠렸고 拘置所에서 나온 그의 뒤를 몰래 쫓다 용두리까지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食性까지 分析하는 等 백현우의 一擧手一投足을 궁금해하기 始作했다.

그렇게 서먹서먹한 距離感을 維持하던 中 백현우와 홍해인은 過去 두 사람의 프러포즈 追憶이 담긴 水族館에서 만나면서 새로운 轉換點을 맞이했다. 手術을 받기 前 홍해인이 백현우의 離婚 取消 要請을 받아들인 記念으로 이벤트를 準備했던 것. 홍해인이 過去의 自身이 남긴 便紙에 混亂스러워하자 백현우는 “아무것도 믿지 말고 疑心을 좀 하라고”라며 現實을 일깨워줬다.

백현우의 말은 홍해인의 마음속에 윤은성에 對한 疑心의 싹을 틔웠다. 獨逸에 있던 時節, 自身을 救하려다 琉璃窓을 깼다던 윤은성의 말과 달리 그의 손이 傷處나 흉터 하나 없이 깨끗하기만 한 것을 본 홍해인은 妙한 表情을 지었다. 水族館에서 마주친 백현우의 傷處투성이 손과 過去의 自身이 準備한 이벤트, 백현우를 볼 때마다 일렁이는 마음 等 모든 것이 過去 홍해인이 사랑했던 男子가 백현우 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또한 예전 홍해인이 記憶을 잃은 自身에게 삶의 羅針盤이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直接 쓴 手帖이 백현우, 홍해인의 關係에 물꼬를 터줬다. 過去의 自身이 남긴 便紙를 읽으며 最近 백현우가 했던 모든 말이 이에 對한 答狀임을 깨달은 홍해인은 未安함과 罪責感으로 눈물을 흘리며 곧바로 백현우를 만나러 갔다.

백현우 亦是 홍해인의 電話를 받고 홍해인에게 달려가고 있었다. 信號燈의 빨간 불에 暫時 疾走를 멈춘 두 사람의 눈빛이 마주치던 刹那, 백현우의 視野에 있던 홍해인이 갑작스레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雪上加霜 백현우度 뜻밖의 事故로 쓰러지면서 不安感이 最高潮로 치솟았다.

果然 백현우와 홍해인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눈물의 女王’ 最終回는 28日 밤 9時 10分에 放送된다.

寫眞 | tvN ‘눈물의 女王’ 映像 캡처

고영준 東亞닷컴 記者 hotbase@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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