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華 문동주(왼쪽), KIA 김도영. 스포츠동아DB
아직도 ‘現在進行形’이다.
2022年 KBO 新人드래프트는 最近 數年間 進行된 新人 地名 中에서도 ‘歷代級’이라는 評價를 如前히 받고 있다. 1次地名 制度가 마지막으로 維持된 新人드래프트로 KT 위즈 박영현, 두산 베어스 이병헌, 三星 라이온즈 이재현 等의 1차지名字들은 現在 各 팀 1군에서 主軸으로 活躍하고 있다.
그러나 當時 10名의 1次地名 新人들 中 現在 가장 크게 潛在力을 꽃피우고 있는 選手들은 斷然 ‘光州發 1次地名 戰爭’을 일으킨 2名이다. 바로 한화 이글스 문동주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얘기다.
振興고 出身 문동주와 光州東姓考 出身 김도영은 高校時節 줄곧 라이벌 構圖를 形成한 超特級 有望株들이다. 光州 緣故팀 KIA는 當時 둘 中 한 名만을 1次地名할 수 있어 ‘幸福한 苦悶’에 빠졌는데, 苦心 끝에 김도영을 落點했다. 문동주는 全國單位 指名權을 갖고 있던 한화의 選擇을 받게 됐다.
當時 둘의 1次地名 向方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關心을 모았다. 時速 155㎞ 以上의 빠른 볼을 던지는 投手 문동주, 正確度는 勿論 長打力까지 갖춘 김도영 中에서 ‘누가 더 才能을 빨리 꽃피울 것인가’로 論爭을 불러일으켰다.
主導權을 먼저 잡은 選手는 문동주였다. 둘 다 데뷔 시즌인 2022시즌부터 1군에서 活躍했지만, 제대로 潛在力을 드러내진 못했다. 그러나 2023시즌 樣相이 크게 달라졌다. 先發陣에 合流한 문동주는 23競技에 登板해 8勝8敗, 平均自責點(ERA) 3.72를 記錄했다. 2023시즌 新人王도 차지했다.
2023시즌 김도영은 負傷 때문에 2022시즌(103競技)보다 적은 84競技 出戰에 그쳤다. 打率은 0.303을 記錄했으나, ‘耐久性’에 對한 물음標를 지우지 못했다.
2024시즌이 어느덧 프로 3年次를 맞았다. 놀랍게도 둘의 라이벌 構圖는 또다시 팽팽한 均衡을 찾아가고 있다. 김도영이 開幕 直後의 不振을 이겨내고 正確度와 長打力을 垂直상승시키면서 潛在力을 限껏 터트리기 始作했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17日 仁川 SSG 랜더스前까지 最近 3競技에서 無慮 4個의 홈런을 몰아쳤다. 이날까지 20競技에서 打率 0.302, 7홈런, 17打點, 長打率 0.593을 마크하며 KIA의 시즌 初盤 先頭 疾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영이 무섭게 氣勢를 올리는 가운데, 문동주 또한 제 몫을 忠實히 해내고 있다. 開幕 直後 祭具 不安으로 起伏을 보였지만, 가장 最近의 先發登板人 16日 昌原 NC 다이노스戰에선 最高 拘束 158㎞를 찍으며 5.1이닝 3失點(1自責點)으로 好投했다.
나란히 猛活躍을 펼치며 善意의 競爭을 이어가고 있는 문동주와 김도영이다. 누구의 優位를 速斷할 수 없는 가운데, ‘光州發 1次地名 戰爭’은 아직도 그 結末을 알 수 없다. 興味로운 投打 라이벌 構圖는 如前히 現在 進行形이다.
장은상 스포츠동아 記者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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