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가 東亞日報, 채널A와 共同으로 主催하고 國內 5代 프로스포츠(프로野球·프로蹴球·男女프로籠球·男女프로排球·男女프로골프) 種目別로 올 한해를 빛낸 最高의 選手를 選定하는 ‘2023 東亞스포츠對象‘ 施賞式이 5日 서울 城北區 高麗大學校 百周年記念館에서 開催됐다. 男子프로골프 올해의 選手賞을 受賞한 함정우 프로(하나 金融그룹) 代理受賞者 江예린 프로(아내)가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제가 함정우 주니어, ‘小율’이에요.”
5日 서울 城北區 高麗大 百周年記念館 國際遠隔會議室에서 열린 ‘2023 東亞스포츠對象’ 施賞式. 野球, 蹴球, 男女골프, 男女籠球, 男女排球 等 國內 5代 프로스포츠 8個 部門 最高의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이제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 含笑率이었다.
小율이는 男子 프로골프 部門 ‘올해의 上’ 榮光을 안은 ‘아빠’ 함정우가 海外 大會 出戰으로 施賞式에 參席하지 못하자 代身 ‘엄마’인 프로골퍼 江예린과 함께 壇上에 올랐다. 9個月 된 小율이는 아빠의 受賞 所感을 傳하는 엄마를 暫時 妨害(?)하기도 했지만 參席者들의 뜨거운 歡呼를 이끌어내며 이날 施賞式의 또 다른 主人公이 됐다.
스포츠동아가 東亞日報, 채널A와 共同으로 主催하고 國內 5代 프로스포츠(프로野球·프로蹴球·男女프로籠球·男女프로排球·男女프로골프) 種目別로 올 한해를 빛낸 最高의 選手를 選定하는 ‘2023 東亞스포츠對象‘ 施賞式이 5日 서울 城北區 高麗大學校 百周年記念館에서 開催됐다. 男子프로골프 올해의 選手賞을 受賞한 함정우(하나 金融그룹) 代理受賞者 江예린 프로(아내)가 所感을 말하는 사이 아기가 受賞 所感을 적은 종이를 당기고 있다.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함정우는 男子 프로골프界에 所聞난 ‘딸 바보’. 다른 選手들이 優勝한 뒤 子女와 함께 세리머니를 하는 것을 부러워하며 “나도 頂上에 오르면 꼭 소율이와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고 했고, 지난 10月 現代海上 崔京周 인비테이셔널에서 優勝한 뒤 그 希望을 몸소 實踐하기도 했다. 아내 강예린은 “男便이 이番 施賞式에 不得已하게 不參하게 되자 내게 代理 首相을 付託하면서 꼭 소율이와 함께 가라고 申申當付를 했다”고 뒷얘기를 살짝 털어놓기도 했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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