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김효범 監督. 스포츠동아DB
서울 三星은 2017~2018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7시즌 連續 플레이오프(PO) 舞臺를 밟지 못했다. 2021~2022시즌부터는 3시즌 連續 最下位(10位)로 自尊心을 크게 구겼다. 李尙玟 前 監督(現 釜山 KCC 코치)은 2021~2022시즌 中盤, 은희석 前 監督은 2023~2024시즌 中盤 契約期間을 채우지 못한 채 指揮棒을 내려놓아야 했다.
勝率도 悽慘하다. 2021~2022시즌 0.167(9勝45敗),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에는 잇달아 0.259(14勝40敗)에 그쳤다. 實業籠球 三星電子 時節부터 이어온 明文의 自尊心에도 큰 생채기가 났다.
結局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큰 決斷을 내렸다. 은 前 監督의 退陣 以後 指揮棒을 잡았던 김효범 監督代行(41)을 17日 正式 司令塔으로 選任했다. 2023~2024시즌 三星은 金 監督의 代行體制에서 10勝22敗(勝率 0.313)를 마크했다. 5~6라운드로만 좁히면 9勝9敗, 5割 勝率을 記錄하며 다음 시즌을 期待케 했다. 監督代行 體制 以前 4勝18敗(勝率 0.222)로 무너졌던 事實을 考慮하면, 分明 意味 있는 變化였다. 三星 球團 亦是 金 監督이 代行으로서 責任感 있게 팀을 運營한 點에 높은 點數를 줬다.
金 監督은 疏通을 重視하는 類型의 指導者로 통한다. 監督代行 時節에는 選手들과 함께 코트에서 競技 前 訓鍊을 지켜보고 功을 傳達하며 함께 呼吸했다. 誠實하게 訓鍊하는 選手들에게는 出戰 機會를 確實하게 附與했다. 點數差가 클 때도 確實한 패턴 플레이를 指示하는 等 選手들이 敗北意識을 지울 수 있도록 努力했다. 三星 球團은 “金 監督이 代行 時節 對話와 疏通을 통한 指導力을 보여줬다”며 “映像 分析 및 데이터를 통해 選手들의 長短點을 把握하고, 選手 個人의 發展과 더불어 끈끈한 팀을 만들 수 있다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金 監督은 “믿고 팀을 맡겨주신 球團에 感謝드린다”며 “疏通하는 팀 文化를 바탕으로 選手들의 長點을 活用해 全力을 强化하겠다”고 다짐했다.
江山 스포츠동아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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