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2.0 戰略으로 'AI 主權' 발板 마련한다

[IT東亞 남시현 記者] NHN클라우드가 지난 3月 21日, 光州市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次世代 클라우드 戰略인 ‘NHN클라우드 2.0’을 發表했다. NHN클라우드 2.0은 超高性能 인프라를 바탕으로 大型 言語 모델(LLM) 같은 人工知能(AI) 轉換 흐름을 主導하겠다는 戰略이다.

22年 4月 出帆한 NHN클라우드는 2年 만에 200餘 個 클라우드 서비스와 320餘 個 마켓 플레이스 商品, 500餘 곳 以上의 파트너 및 5700餘 顧客社를 確保했다. 또한 公共部門 行政網 最初 聯動, 온나라 시스템 具現, 지난해 公共 클라우드 轉換 事業 6個 中 4個를 受注하는 等公共 領域 클라우드 構築에 힘을 쏟고 있다. 金融圈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클라우드 轉換, 金融 規制 눈높이를 맞춘 ‘金融 랜딩존’, 民間 企業用 프라이빗 클라우드 提供 等의 成果를 이뤘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代表는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 技術 基盤의 代表的인 클라우드 서비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重要性을 强調해 왔다”라며, “NHN클라우드 2.0 戰略은 NHN클라우드의 公共, 金融, 게임 領域을 아우르는 서비스 力量과 오픈스택 基盤의 클라우드 技術力, 超高性能 인프라 서비스를 갖춘 AI 데이터센터를 融合하는 게 核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다構成 AI 인프라로 市場 轉換 노린다

NHN클라우드 2.0의 核心은 ‘멀티 AI GPU’팜이다. AI를 開發하기 위해서는 GPU로 演算을 處理해야 한다. 하지만 必要한 데이터 處理量이 天文學的이어서 데이터서버 規模로 GPU를 構築하고, 通信 基盤으로 作業을 處理한다. 卽 AI 開發 自體가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뤄진다. NHN클라우드는 市場 需要에 맞는 다양한 인프라로 이 市場을 攻略한다.

NHN클라우드는 國家AI데이터센터와 板橋 데이터센터(NCC1) 等을 包含해 總 77.3페타플롭스 相當의 엔비디아 H100 1000餘 臺, 11.2페타플롭스 水準의 그래프코어 IPU, 11페타플롭스 相當의 사피온 NPU 等 總 99.5페타플롭스의 AI GPU 인프라를 갖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클라우드, 솔트룩스 等 多樣한 AI 技術 企業과 協力 關係를 통해 技術 生態系도 함께 構築하고 있다.

아울러 國家AI데이터센터, 멀티 AI GPU 팜 等의 하드웨어 인프라, NHN 自體 AI 開發 솔루션 ‘AI 理智메이커’ 等을 結合해 서비스 인프라부터 生態系까지 모두 提供하는 ‘풀스택 AI CSP(클라우드 서비스 提供社)’로 발돋움할 豫定이다.

NHN클라우드 成長 뒷심에 ‘國家AI데이터센터’ 있다

NHN클라우드 2.0 戰略의 核心은 지난해 10月 運營을 始作한 ‘國家AI데이터센터’다. 國家AI데이터센터는 科學技術情報通信部와 光州廣域市가 推進하는 ‘人工知能 中心 産業融合 集積團地 造成 事業’의 一環으로 設立됐다. 現在 K클라우드 프로젝트, AI 半導體 實證 支援 事業 等 政府 AI 및 클라우드 事業의 基盤 施設이며, 現在 470餘 個 企業 및 機關이 利用하고 있다.

國家AI데이터센터는 光州廣域市 尖端 3地區 人工知能中心産業融合集積團地 內에 있고, NHN클라우드가 센터 構築 및 運營을 擔當한다. 規模는 延面積 3144㎡ 및 2層 構造, 260랙 規模에 總 88.5페타플롭스의 處理 性能과 107페타바이트의 貯藏 空間이 있다. 該當 센터는 國內 데이터센터의 平均 電力 密度人 4.8kw보다 세 倍 높은 15kw의 戰力 密度로 空間 對備 處理 效率을 늘렸고, 프리 쿨링 方式으로 冷却 에너지를 節約한다.

NHN클라우드는 國家AI데이터센터의 成功的인 運營을 통해 國內 AI 生態系를 支援하고, 엔비디아 H100, 그래프코어, 사피온 等을 비롯한 하드웨어로 國內 AI 開發 多樣性을 確保한다.

AI 데이터센터, AI 主權 爲한 努力

國家AI데이터센터는 지난 2019年 文在寅 大統領이 構想한 ‘人工知能 國家戰略’ 事業에서 始作했다. 當時 우리 政府는 글로벌 AI 主導權을 先占하고, 經濟 및 社會 全般에 AI 革新을 反映하기 위해 始作한 事業이다. 5年이 지난 只今 國家AI데이터센터는 순조롭게 稼動 中이며, 네이버나 카카오를 비롯한 國內 빅테크 企業들과 수많은 스타트業들이 AI 生態系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전 世界的으로는 훨씬 더 競爭이 熾烈하다. 美國의 市場調査業體 가트너는 2023年 클라우드 市場이 5635億 달러(藥 756兆 원)에서 1年 만에 20% 成長해 約 6787億 달러(藥 911兆 원) 規模 市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二重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占有率을 合치면 70%에 肉薄하고, AWS만 하더라도 仁川 西歐에 4萬㎡ 規模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構想할 程度로 强力한 攻勢를 펼치고 있다.

市場이 커지는 만큼, 우리 政府 亦是 外國系 클라우드 企業의 攻勢에도 AI 主權과 産業 競爭力을 잃지 않게 關聯 生態系를 支援해야 한다. AI 主權을 確保하지 못하면 그 自體로 自國 서비스 競爭力이 弱化하고, 個人情報 및 使用者 데이터 等 個人의 디지털 主權도 힘을 잃는다. 이제 막 國家AI데이터센터가 닻을 올렸으니, 앞으로도 繼續 順航하도록 꾸준한 關心과 規制 改革으로 힘을 보태야 할 時期다.

글 / IT東亞 남시현(s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