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自動車·기아는 雇傭勞動部와 自動車産業 相生協力 擴散 協約을 締結했다고 25日 밝혔다.

現代車와 기아는 이날 서울市 강남구 ‘飢餓 360’에서 協約式을 열고 2·3次 協力社 勤勞條件 改善을 위해 120億 원 規模 特化事業을 新設한다.

이를 통해 協力社 人力 養成, 福利厚生 및 産業 安全을 위한 實質的 惠澤을 提供할 方針이다.

現代車·기아는 新規 勤勞者를 對象으로 2年 以上 勤務 時 勤續 奬勵支援金을 支給한다. 또한 靑年 求職者들에게 職務 敎育을 實施하며 2·3次 協力社 인턴십과 正規職 轉換도 支援한다. 맞춤型 福祉 프로그램도 實施해 協力社의 事務室, 化粧室, 休憩室 等 勤勞環境을 改善하고 名節·休暇 費用을 支給할 豫定이다.

協力社 定住餘件을 改善하기 爲한 ‘協力社 共同어린이집’도 協力社 密集 地域에 示範 運營한다.

産業安全 分野에서는 老後設備, 危險工程 改善 産業安全 敎育 및 컨설팅 事業 産災 豫防 스마트 安全裝備 導入 補助金 等 다양한 支援에 나선다. 지난 2022年 現代車그룹이 設立한 國內 最初 産業安全 專門 非營利公益財團 ‘産業安全相生財團’과 2·3次 協力社의 安全한 作業 環境 構築 및 安全 力量 向上을 爲해 協業度 나선다.

現在 현대車·起亞 1·2次 協力社를 對象으로 4200億 원을 投入해 施行 中人競爭力 强化支援 프로그램 支援 對象도 3次 協力社까지 넓힌다. 이를 통해 原資材가 聯動制, 貸出利子 및 貸出保證 支援 等 金融支援과 스마트工場 構築, 事業多角化 컨설팅, 硏究開發 基金 支援 等을 活性化한다.

지난해 11月 ‘自動車産業 相生協力을 위한 共同宣言式’을 開催한 現代車·기아는 政府, 專門家, 協力社 代表가 參與하는 相生協議體를 構成해 約 5個月間 協力社의 專門性과 生産性을 提高할 수 있는 方案을 摸索해왔다. 協議體는 現場 意見을 모아 이番 協約에 담았다.

이동석 現代車 代表理事는 “自動車産業 相生協力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 ‘同行’을 넘어 함께 幸福할 수 있는 ‘同行’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關心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준영 起亞 代表理事도 “이番 協約을 통해 自動車産業이 모빌리티 産業으로 한 걸음 跳躍하기 위한 有機的 協力 關係로 進化하게 될 것”이라며 “協力社 勤勞者들이 더 快適하고 安全한 環境에서 各自의 幸福과 밝은 來日을 꿈꿀 수 있도록 細心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