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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大型SUV 제네시스 ‘네오룬’ 美서 첫선… “럭셔리 市場 잡겠다”|EV라운지

超大型SUV 제네시스 ‘네오룬’ 美서 첫선… “럭셔리 市場 잡겠다”

뉴욕=김현수 特派員
入力 2024-03-27 03:00:00 업데이트 2024-03-27 03:00:00
“한국 철학 담은 車로 美시장 공략”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 콘셉트 외관.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제네시스 관계자들이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韓國 哲學 담은 車로 美市場 攻略” 25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世界 最初로 公開된 超大型 電動化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네오룬 콘셉트 外觀. 장재훈 現代車 社長(오른쪽에서 세 番째) 等 제네시스 關係者들이 車輛 앞에서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提供
25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 맨해튼에 位置한 브랜드 複合 文化空間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제네시스의 大型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GV80’보다 더 크지만 동글하고 반짝이는 조약돌 느낌에 우악스러워 보이지 않는 大型 SUV가 자리해 있었다. 車 門이 열리는 方式은 더욱 特異했다. 앞門과 뒷門이 마치 大門처럼 마주 보며 열렸고, 탁 트인 車輛 室內가 그대로 드러났다. 國內外 記者 100餘 名이 拍手를 치기 始作했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네오룬(NEOLUN) 콘셉트’로, 現代車그룹은 뉴욕 오토쇼 開幕에 앞서 이날 이 車輛을 처음 公開했다. 戰場이 5.25m에 達하는 超大型 電氣車 SUV다. 네오룬은 ‘네오(Neo·새로운)’와 ‘루나(Luna·달)’의 合成語다. 장재훈 現代車 社長은 이날 記者 懇談會에서 “럭셔리에 對한 새로운 挑戰”이라고 自信했다.

● “電氣車, 느려도 가야 할 길”


李相燁 現代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擔當 副社長은 네오룬의 車 門에 對해 “韓國 固有의 歡待 文化를 現代的으로 解釋한 것이다. 디자인 哲學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우리 固有의 달缸아리에서 靈感을 받았다”고 말했다. 大型 車輛의 人氣가 높은 美國 市場을 韓國籍 디자인과 哲學으로 攻掠하겠다는 意味다.

루크 桐커볼케 現代車그룹 글로벌 디자인 本部長(CDO) 兼 最高크리에이티브 責任者(CCO)는 “韓國은 럭셔리에 있어 宏壯한 强者다. 20年 前만 하더라도 韓國이 傳統 럭셔리 化粧品 브랜드와 競爭한다는 것은 想像도 못 했지만 只今은 다르다”며 “K뷰티의 럭셔리를 車輛에도 適用해 보자는 것이 제네시스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네오룬 外에도 高性能 콘셉트카 ‘GV60 마그마’(寫眞)도 함께 처음으로 公開했다. 마그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처럼 제네시스의 高性能 트림을 意味한다. 張 社長이 “제네시스의 未來 志向點”이라며 公開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들은 모두 電氣車(EV)였다. EV 럭셔리 市場에서 勝負手를 띄운 셈이다.

張 社長은 “美國 等 全 世界에서 電動化 轉換 速度가 鈍化된 것은 事實이지만 電動化가 窮極的으로 가야 할 길은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全體的인 라인업과 中長期 戰略은 變함이 없다”고 强調했다. 호세 무뇨스 現代車 글로벌 最高運營責任者(COO)도 “當場은 電氣車 轉換 速度가 느려지더라도 2032年 以後에는 가속될 것이란 展望이 나오고 있다. 向後 全體 車輛의 68%가 BEV(배터리 電氣車)가 차지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美 제네시스 生産 擴大할 것”

最近 美國에서는 大選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을 中心으로 自動車 關稅障壁을 높여야 한다는 主張이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行政府도 인플레이션減縮法(IRA)을 통해 北美 生産 車輛에만 7500달러假量의 稅額控除를 支援하고 있다.

이에 對해 무뇨스 社長은 “IRA로 支援金을 리스 車輛 外에는 받지 못해도 現代車그룹은 테슬라 다음으로 가장 높은 電氣車 販賣를 記錄하고 있다”면서도 “(美國) 現地 生産이 重要해지고 있다. 조지아州 서배너의 새 電氣車 工場이 稼動하면 제네시스 電氣車 現地 生産量을 늘려 美國에서 럭셔리 브랜드로 强力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美 生産量 擴大에 對해 單純히 政策的 對應일 뿐 아니라 “美國 內 需要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해 美國 제네시스 車輛 販賣量은 6萬5000臺로 現代車그룹은 올해에도 이 記錄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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