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가 30年 以上 市民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오래가게’를 發掘해 서울만의 個性 있는 觀光콘텐츠를 擴大한다고 11日 밝혔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意味로 2017年부터 現在까지 121個가 選定됐다. 現在 110個 가게가 運營 中이며 國內外 觀光客들이 서울의 傳統과 價値를 體驗할 수 있는 地域 名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의 近現代史를 함께한 혜화의 學林茶房, 朝鮮 哲宗 때부터 琴朴工藝 家業을 이어온 금박연, 高宗이 즐겨 찾던 필방 舊하산房 等이 代表的인 ‘오래가게’다.

詩는 서울의 맛과 멋을 간직한 △飮食店 △傳統工藝 △生活文化 業種에서 30年 以上 運營한 ‘오래가게’를 이달 30日까지 推薦받는다.

서울을 넘어 世界에 알리고 싶은 우리 洞네 ‘오래가게’가 있다면 내·외국인 누구나 推薦할 수 있다. 市는 推薦 가게를 對象으로 現場 檢證과 專門家 評價 等의 段階를 거쳐 ‘오래가게’를 最終 選定한다.

推薦 基準은 共通으로 30年 以上 運營을 이어오고 있는 가게여야 한다. 한 分野에서 오랜 期間 쌓아온 丈人의 內功이 담겨 있거나 觀光客들에게 紹介하고 싶은 특별한 魅力이 있는 가게를 中心으로 推薦받는다.

飮食店은 中區와 종로구 地域에서 韓食, 洋食 等 飮食을 調理해 販賣하는 곳이라면 推薦할 수 있다.

傳統工藝와 生活文化 分野는 서울 全域을 對象으로 發掘한다. 傳統工藝는 道字, 金屬, 옻漆, 自首 等이 包含된다. 生活文化는 文房具, 洋裝店, 冊房, 理髮所 等 市民 生活과 密接한 分野라면 推薦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 또는 오래가게 公式 인스타그램(@seoul_oraegage) 計定에 連結된 設問紙에 推薦 가게 情報를 入力하면 된다. 每週 抽籤을 통해 參加者 總 150名에게 5000원 相當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提供할 豫定이다.

現在 運營 中인 ‘오래가게’에 對한 情報는 서울市 公式 觀光 누리집人 非짓서울 內 名所(오래가게)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가영 觀光産業課長은 “地域의 固有한 文化를 體驗하는 로컬觀光에 關한 關心이 높아져 오랜 歲月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들이 注目받고 있다”라며 “서울을 찾은 觀光客들이 오래가게에서 즐거운 追憶을 얻어 다시 찾아오는 서울만의 觀光 名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市民의 參與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