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日 龍仁 半導體 國家産團 相生協約 參席
“第3 板橋밸리 中心… 責任·役割 다할 것”
道 仲裁로 龍仁-平澤 40年 葛藤 마무리
3年 6個月 안에 節次 마무리…2026年 着工 目標


“京畿道는 半導體 産業의 中心입니다. 大韓民國 半導體 附加價値의 80% 以上이 京畿道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金東兗 京畿道知事가 17日 “京畿道가 大韓民國의 産業 指導를 바꿔보고 싶다”라며 “第3 판교 테크노밸리를 中心으로 해서 半導體 分野에서 全 世界的으로 優秀한 메가 클러스터를 推進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午前 서울 汝矣島 FKI 타워에서 열린 ‘龍仁 尖端시스템半導體 國家産業團地 成功的 造成을 위한 相生 協約’ 자리에서다. 金 支社와 함께 李相逸 龍仁市長, 鄭長善 平澤市長, 박상우 國土交通部 長官, 한화진 環境部 長官, 남석우 三星電子 DS 部門 製造&技術 擔當 社長, 이한준 韓國土地住宅公社(LH) 社長 等이 參席했다.

金 知事는 “協約 以後에 京畿道가 半導體 메가 클러스터 造成을 위해서 가장 앞장서서 責任과 役割을 하겠다”라며 “半導體뿐 아니라 바이오나 모빌리티. AI 知識産業 통해서 大韓民國이 世界 經濟에서 跳躍하는 데 京畿道가 힘을 보태겠다”고 約束했다.


龍仁 尖端시스템半導體 國家産團 클러스터는 용인시 이동읍, 남私邑 一圓에 總 728萬㎡(220萬 坪) 規模로 造成되며 製造工場 6個를 비롯해 最大 150個 規模의 協力業體가 入住할 豫定이다.

이날 協約을 起點으로 産團 造成作業이 本格的으로 始作된다. 事業施行者인 LH는 協約 締結 直後 國土部에 산단 計劃 承認을 申請했다. 國家産團에 처음 들어서는 工場은 2030年 末부터 稼動하는 것이 目標다.

지난해 7月 豫備妥當性調査·産業團地計劃·實施設計 等을 위한 用役을 統合해 이미 發注했고 같은 해 11月 豫備妥當性調査를 免除했다. 環境影響評價와 土地 補償에 드는 期間을 短縮해 敷地造成 始作까지 通商 7年 以上 걸리는 着工 전 節次를, 折半 水準인 3年 6個月 안에 마무리하고 2026年 着工한다.


이 자리는 京畿道가 오랫동안 仲裁 努力을 했던 평택시와 용인시의 上水源保護區域 規制를 둘러싼 葛藤이 解決되면서 成事됐다는 點에서 意味가 있다. 協約에 따라 松炭 上水源保護區域 規制 地域에 包含된 龍仁 國家産團의 敷地 一部가 規制 地域에서 解除된다.

이 地域은 規制 緩和를 要求하는 용인시와 取水源 保護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평택시 間 葛藤이 40年 넘게 이어진 곳이다. 京畿道는 葛藤을 解決하기 위해 2015年부터 仲裁에 나섰으며 2019年에는 行政1部知事 主管 민?관?정 協議體를 構成하기도 했다.

평택시는 國家 半導體 産業 競爭力 强化를 위해 松炭 上水源保護區域에 있는 取水場을 閉鎖하는 決斷을 내렸다. 이 地域은 上水源保護區域에서 解除된다. 다만, 取水場 閉鎖로 生活用水가 不足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평택시는 高德 産團에 供給될 豫定이었던 용수를 平澤市 生活用水로 使用하고, 不足한 工業用水는 평택시와 三星電子가 海水 淡水化를 통해 充當하기로 合意했다.


京畿道는 龍仁 國家産團의 成功的 推進을 위해 汎 道政 次元으로 總力 支援에 나선다. 지난해 3月 政府의 龍仁 산단 發表 直後 競技도 半導體 支援 TF도 構成했다. 金 知事는 첫 會議를 直接 主宰하며 “半導體 企業의 苦衷을 풀어줄 수 있는 그릇이 돼 달라”고 當付하기도 했다. 이 TF 會議는 現在 經濟副知事를 團長으로 5次例 會議를 열고 上水源保護區域 解除 等의 懸案을 論議했다.

京畿道는 協約에 明示된 上水源保護區域 解除 承認 節次를 迅速히 履行하고, 평택시에서 推進하는 複合開發事業度 積極的으로 支援할 豫定이다.


조영달 記者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