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攝取 23%→16%로 떨어져
炭酸-에너지 飮料 攝取 60% 넘어
아침 缺食率 41%, 調査以來 最高


우리나라 中學生, 高等學生들의 健康 實態를 調査한 結果 과일 攝取率이 7年째 下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는 比率은 5名 中 2名꼴로 調査 以來 最大値였다. 成長期 靑少年들의 健康을 管理하기 위한 對策이 必要하다는 指摘이 나온다.

28日 敎育部와 疾病管理廳은 지난해 實施한 學生 健康檢査 標本統計 및 靑少年健康行態調査 結果를 發表했다. 健康檢査는 初中高校 1009곳을, 健康行態調査는 全國 中高校 800곳 學生 約 6萬 名을 對象으로 實施했다.

調査 結果 하루에 한 番 理想 과일을 攝取하는 比率은 男學生이 16.3%, 女學生이 15.7%였다. 2016年 男學生이 22.9%, 女學生이 23.5%였던 것을 勘案하면 6, 7%포인트假量 下落한 것이다. 패스트푸드나 炭酸飮料 等 다른 間食 攝取가 늘어난 點, 物價 上昇으로 과일 價格도 꾸준히 오른 點 等이 影響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實際로 炭酸, 에너지, 이온, 果汁, 커피飮料나 雪糖이 들어간 牛乳 等 ‘單 飮料’를 一週日에 세 番 以上 攝取한다는 學生은 男學生이 69.4%, 女學生이 60.0%였다. 各各 1年 前보다 2.0%포인트, 0.4%포인트씩 올랐다. 아침 食事 缺食率은 男學生 39.7%, 女學生 42.6%로 全體 平均은 41.2%였다. 2014年 調査 以後 가장 높은 比率이다.

스마트폰 中毒이 社會的 問題로 꼽히는 가운데, 一週日間 스마트폰을 使用하는 時間은 男學生이 266分, 女學生은 294分으로 女學生이 28分 많았다.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依存한다는 比率은 男學生이 24.0%, 女學生이 32.3%였다. 男女 모두 2020年보다 2.3∼2.8% 늘었다.

靑少年 吸煙 比率은 1年 새 男學生이 줄고 女學生이 小幅 늘었다. 中1∼高3 男學生 中 담배 製品을 使用하는 比率은 지난해 6.6%로 2022年(7.3%)보다 0.7%포인트 줄었다. 反面 女學生은 같은 期間 3.4%에서 3.5%가 됐다. 運動을 하는 比率이 늘면서 過體重·肥滿 學生 比率은 2年 連續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영미 疾病廳腸은 “지난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危機 段階가 下向되고 靑少年 身體 活動도 3年間 持續的으로 改善됐다”며 “食生活 指標는 改善이 必要하다”고 分析했다.



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