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等 中이커머스 擴張에 ‘맞불’
로켓와우 會員 惠澤도 늘리기로
큐텐, 온라인 쇼핑몰 ‘AK몰’ 引受


이커머스 業體 쿠팡이 3兆 원 規模의 投資 計劃을 公開했다. 最近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等 中國産 이커머스의 急激한 成長勢에 對應하기 위한 맞投資 戰略을 내세운 것이다. 2027年까지 地方 8곳 以上에 新規 物流센터를 지어 로켓配送 可能 地域을 全國 轉役으로 넓히겠다는 게 核心이다.

27日 쿠팡은 올해부터 2026年까지 3年間 3兆 원 以上을 投資해 物流網을 强化한다고 밝혔다. 新規 풀筆먼트 센터 擴張 外에도 尖端 自動化 技術 導入, 自社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 콘텐츠 擴大 等의 內容이 담겼다.

먼저 物流網을 擴大해 全國 轉役을 ‘쿠勢圈’(로켓配送이 可能한 地域)으로 만들겠다는 計劃이다. 쿠팡의 核心 서비스인 로켓配送은 現在 全國 市郡區 260곳 中 182곳(70%)에서 利用 可能하다. ‘쿠勢圈’이 아닌 地域까지 物流網을 擴大하려면 새로운 物流센터가 必要하다.

쿠팡은 2026年까지 釜山, 大田, 光州, 蔚山 等 8곳 以上 地域에서 新規 풀筆먼트 센터를 着工하기로 했다. 이 中 光州와 大田은 올해 中 投資를 마무리하고 運營을 始作한다. 다른 地域의 境遇도 2分期(4∼6月)에 釜山과 京畿 利川, 3分期(7∼9月)에 慶北 金泉, 4分期(10∼12月)에 忠北 堤川에 各各 新規 센터를 着工할 計劃이다. 쿠팡 關係者는 “(物流센터가 모두 지어지는) 2027年부터는 全國 230個 市郡區에서 모두 로켓配送이 可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십 로켓와우 惠澤도 强化한다. 最近에는 로켓와우 會員을 對象으로 配達앱 ‘쿠팡이츠’의 配達料를 免除했다. 여러 집을 들르는 묶음配達로 注文할 境遇 配達費를 免除하는 政策이다. 한집配達은 旣存처럼 配達料를 받는다. OTT인 쿠팡플레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强化하는 等 投資를 擴大하기로 했다.

業界 關係者 및 專門家들은 韓國 市場을 두고 쿠팡과 알리 間 競爭이 熾烈해질 것으로 展望했다. 實際 쿠팡이 大規模 投資 計劃을 밝힌 直後 알리는 韓國 製造社 專用 코너 ‘K-베뉴’ 入店社의 手數料 免除 期限을 旣存 3月에서 6月로 延長하며 應酬했다. 알리는 最近 韓國에서 事業을 擴大하기 위해 3年間 11億 달러(約 1兆5000億 원) 規模의 投資 內容이 담긴 事業 計劃書를 政府에 提出했다. 年內 2億 달러(藥 2600億 원)를 들여 國內에 物流센터를 建設하는 內容도 담겼다.

서용구 淑明女大 經營學部 敎授는 “쿠팡이 流通 ‘超隔差’를 爲해 다시 韓國 投資를 强化하며 韓中 온라인 流通 플랫폼 間 競爭이 熾烈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便 싱가포르 基盤의 온라인 플랫폼 큐텐은 愛敬그룹의 AK플라자와 戰略的 提携를 맺고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AK몰’을 引受했다. 이미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를 所有하고 있는 큐텐은 인터파크를 통해 百貨店 商品까지 强化하게 돼 競爭에 本格的으로 뛰어들게 됐다.



정서영 記者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