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豹범이 입에 물고 있는 저 오렌지色 物體는 당근? 언뜻 봤을 때 당근을 물고 놀고 있는 줄 알았단다. 仔細히 보니 바다豹범 입에는 칼이 물려 있었다. 하와이 海邊에서 最近 目擊된 實로 危險한 이 場面은 하와이 州 陸地·天然資源國 DLNR이 海洋 動物들의 安全을 促求하며 페이스북에 公開했다.
1分假量의 映像에는 물속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 바다豹범이 낚시用 칼을 입에 물고 튀어 오르는 場面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DLNR의 資源 保存部 DOCARE이 돌보는 바다豹범의 이름은 마누이와. 얼마 前까지 어미젖을 먹던 새끼 바다豹범이다. DLNR은 “새끼 바다豹범이 그 칼을 삼킬까 봐 勞心焦思했습니다. 누군가의 不注意로 낚시用 칼이 버려진 것 같습니다”라며 該當 映像이 우리가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는 理由를 明確히 보여주고 있다고 說明했다.
“페이스 북에 公開된 後 一部 네티즌들은 짓궂은 댓글을 남기며 가볍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은 決코 가볍게 생각할 問題가 아닙니다”
媒體 폭스뉴스(FoxNews)에 따르면 지난 몇 年間 바다豹범과 바다獅子들이 낚시 道具와 그물, 덫 等 먹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삼키고 手術을 요했던 事故들이 적지 않게 發生했다. 一旦 危險한 物件들이 動物 몸속으로 들어가면 自然的으로 除去할 方法이 없다. 內部에서 自然分解가 되는 것도 아니며 漸漸 몸속 깊이 들어가게 되면서 內部 臟器를 찌르고 破裂시켜 죽음에 이르게 할 可能性도 있다. 設令 죽지 않는다 하더라도 苦痛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處地인 것이다.
DLNR 關係者는 “마누이와가 칼을 떨어뜨리면서 回收할 수 있었기에 正말 多幸”이라며 無心코 버린 쓰레기가 動物의 生命을 威脅한다는 事實을 꼭 銘心해달라고 當付했다.
現在 하와이안 몽크 바다豹범은 滅種 危機에 處한 動物이다. 하와이諸島를 中心으로 1000∼1500마리만 棲息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東亞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