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는 瞬間 엄마를 잃은 아기사슴이 飼育師들의 精誠으로 健康을 되찾았다.

3日 光州 憂恥動物園에 따르면 지난 달 6日 動物園에서 태어난 붉은 빛깔의 아기사슴은 엄마사슴이 難産의 苦痛으로 世上을 떠나며 홀로 남겨졌다.

아기사슴은 엄마를 찾아 울기만 하고 粉乳도 제대로 먹지 않아 生命이 위태로웠다.

憂恥動物園 側은 ‘아기사슴 살리기 作戰’에 突入했다.

아기사슴을 動物舍 內室로 옮기고 바닥에 푹신한 乾草를 까는 等 便安한 環境을 마련하고 粉乳를 먹이는 試圖를 했다. 하지만 엄마 잃은 슬픔에 빠진 아기사슴은 몇 時間동안 움직이지도, 먹지도 않아 飼育師들의 애를 태웠다.

머리를 맞댄 飼育師들은 草食動物이 태어난 直後 스스로 일어나 엄마 젖을 찾아 먹는 習性에 着眼, 飼育師가 아기사슴의 눈높이에 맞춰 젖甁을 물리기로 했다. 努力 끝에 粉乳 먹이기는 마침내 成功을 거뒀다.

飼育師들은 順番을 定해 늦은 밤에도 自發的으로 出勤, 두 時間에 한 番씩 粉乳를 먹이며 아기사슴이 安定을 되찾는데 功을 들였다.덕분에 3日로 生後 29日째를 맞은 아기사슴은 健康을 되찾고 하루가 다르게 成長하고 있다.

憂恥動物園은 아기사슴에게 한 달 間 粉乳를 먹이고 이어 離乳食, 송아지 飼料 等을 給與할 豫定이다. 또 사슴 무리와도 얼굴을 익히는 時期가 되면 合絲를 통해 무리生活을 始作하도록 할 方針이다.

김정남 憂恥公園管理事務所長은 “草食動物의 境遇 아기는 엄마의 保護 아래 健康하게 살아가는 境遇가 大部分인데 아기사슴은 엄마를 잃어 걱정이 컸다”면서 “아기사슴이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 健康하게 무리生活까지 하게 되면 一般에도 公開할 計劃이다”고 말했다.

(光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