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되찾은 나의 ‘16時間’
#2.
“아빠 이番 週에 어디 놀러가면 안돼요?”
6살 딸 아이의 물음에 職場人 金某氏는 如前히 默默不答이다.
#3.
繼續되는 勤務 時間에 疲困이 쌓인 그는
스스로에게 원망스럽지만 딸과 다음을 期約해야 했다.
#4.
이렇게 곤란한 狀況은 올해 7月부터 없어질 것이다.
바로 16時間의 週當 勤勞時間이 短縮되기 때문.
#5.
드디어 職場人들이 바라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可能해지며
일에 빠져 사는 韓國人의 生活에 一大 變化가 생기는 걸까.
#6.
27日, 國會 環境勞動委員會는 勤勞時間을 줄이는 內容의
勤勞基準法 改正案을 與野合議로 通過시켰다.
#7.
(그림)現在 最大 68時間 (平日 週 40時間+平日 延長 12時間+休日勤勞 16時間) → 52時間 (週 40時間+延長勤勞 12時間)
*改正案은 28日 本 會議에 上程됨
#8.
300人 以上 大企業은 올 7月부터 施行되며
中小企業은 勤勞時間 短縮에 對備할 수 있도록
事業場 크기에 따라 各各 適用된다.
#9.
(그림) 50~299名인 事業場: 2020年 1月부터
5~49名인 事業場: 2021年 7月부터
30人 未滿 事業場: 2022年 12月 31日 까지 限時的으로 特別 延長勤勞
8時間이 許容돼 週 60時間 勤勞 可能.
#10.
勤勞時間 短縮은 2004年 週 5日制 施行 以後 14年 만.
#11.
하지만 延長勤勞 時間이 줄어든 만큼 勤勞者의 手當은 깎인다.
(그림: 休日勤勞手當은 現行(通常賃金의 150%)대로 維持.)
#12.
또한 勤勞時間 規制를 받지 않는 26個 特例業種은
運送業과 病院 等 5個만 남기고 모두 없어진다.
與黨이 休日 手當을 150%로 維持하자는 野黨의 要求를
受容하는 代身 野黨은 特例業種을 줄이자는 與黨의 要求를 받아들인 것.
#13.
이番 勤勞 短縮 時間 改正案에 對해
職場人들의 워라밸은 期待가 되지만
모두가 기쁜 것은 아니다.
#14.
憂慮 깊은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經營界- 零細企業의 被害를 줄이기 위한 法 補完이 必要
勞動界- 休日手當은 通常賃金의 200% 로 달라
#15.
하지만
休息을 渴望하는 職場人들에게는
限없이 기쁜 消息이 아닐 수 없다.
드디어 워라밸이 지켜질 수 있는 것일까?
2018.02.28 (水)
東亞日報 디지털뉴스팀
元本ㅣ유성열 記者
寫眞 出處ㅣ東亞日報DB·Pixabay
製作ㅣ한지혜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