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터져나온 미투(#MeToo) 번지는 憤怒
#2.
‘미투(#MeToo·나도 當했다)’가 文化藝術界 全般으로 퍼지고 있다.
演劇界에 이어 映畫界, 大衆音樂界에서도 暴露가 이어지고 있다.
오랜 期間 性暴力 慣行을 默認·幇助한 文化藝術界의 醜惡한 眞實이 뒤늦게 드러나고 있는 것.
#3.
그러나 當事者들은 大部分 沈默으로 一貫하거나
어설픈 謝過와 거짓 解明으로 얼버무린 뒤 입을 닫고 潛跡했다.
이윤택 前 연희단거리패 藝術監督(66) 性醜聞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按摩와 類似 性行爲 强要, 性暴行과 落胎에 이어 裸體 公演을 强要하며 强制로 女俳優의 옷을 벗겼다는 暴露까지 나왔다.
(A 氏 인터넷 커뮤니티 暴露 캡쳐)
#4.
더 실망스러운 건 이른바 代價와 巨匠으로 불리던 人士들의 低劣한 對應이다.
李 前 監督은 미리 團員들을 動員해 性暴行 疑惑을 組織的으로 隱蔽하려 했다.
그리고 記者會見에서 “性暴行은 아니다”라고 斷言했다.
하지만 演出된 記者會見이라는 實體가 밝혀지자 아예 입을 닫았다.
#5.
俳優 조민기 氏(53)의 처음 解明도 版박이였다.
女學生 性醜行 疑惑을 “明白한 루머”라고 主張했지만 學校 側의 調査 結果가 나오자 態度를 바꿨다.
조 氏가 敎授로 있던 淸州大 理事會는 “조 氏가 性戱弄한 事實이 認定되고 被害 學生이 處罰을 剛하게 願하고 있다”며 滿場一致로 懲戒 要求案을 議決했다.
#6.
被害者들이 勇氣를 내 性戱弄과 性暴行을 告發하지만 이들은 또 다른 아픔을 겪고 있다.
‘한샘 性暴行 被害者’도 마찬가지였다.
會社 動機와 商社 等 3名에게 연이어 性戱弄과 性暴行을 當했지만 이를 申告한 被害者에게 돌아온 것은 歪曲된 所聞과 同僚들의 싸늘한 視線뿐.
會社 同僚들은 뒤에서 ‘꽃뱀’이라고 宿德였다.
結局 性暴力 被害를 暴露한 지 한 달 만에 辭表를 냈고 이 後 두 달間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다.
#7.
지난해 김준기 DB그룹 前 會長에게 性醜行 當한 事實을 暴露한 女祕書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다. 會社 側으로부터 오히려 恐喝未遂 嫌疑로 訴訟을 當한 것.
被害者들은 內部에서 問題를 解決할 수 없어 世上을 向해 ‘미투’를 외쳤지만
內部에선 組織을 背信한 加害者 取扱을 받고 있는 것. 被害者들은 苦痛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8.
이런 일들이 쌓이면서 職場 內 性戱弄 被害者들은 積極的으로 抗議하기를 抛棄하고 있다.
性戱弄 被害者 10名 中 8名은 ‘참고 넘어간다’고 했다.
解決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女性家族部 性戱弄 實態調査 結果 그래픽)
2018.2.22.(木)
東亞日報 디지털뉴스팀
元本ㅣ金正恩·임희윤·장기우·김하경·이미지 記者
寫眞 出處l 東亞日報DB·뉴시스·뉴스1·Pixabay
企劃·製作l 유덕영 記者·김채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