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微細먼지 ‘나쁨’, 마스크 쓴 사람 ‘적음’

#2.
추위가 물러가자 微細먼지가 極盛입니다.
어제(15日) 서울市는 史上 첫 서울型 微細먼지 非常低減措置를 發令했습니다.
出退勤 時間 大衆交通이 無料로 運行됐죠.

오늘도 全國 微細먼지가 ‘나쁨’ 水準으로 豫報됐습니다.

#3.
微細먼지 濃度가 ‘나쁨’인 날 길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4.
15日 午後 1時. 光化門 廣場. 하늘이 뿌옇습니다.
그러나 마스크를 쓴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5.
光化門 廣場과 光化門 四거리에서 10分 동안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아봤지만
單 8名뿐이었습니다.

#6.
Q:마스크 왜 안쓰셨어요?
“딱히 (微細먼지가) 甚한 걸 못느껴서… 平素에도 잘 안 하고요.”(유 某氏)
“마스크를 着用하면 化粧이 지워지기 때문이죠.”(석 某氏)
“一旦 귀찮아서요. 그리고 마스크를 써도 微細먼지가 안 걸러질 것 같아서 안 쓰고 있어요.” (盧 某氏)

#7.
지난해 11月 綠色健康連帶의 調査 結果 成人 71.2%, 初等學生 78.5%는 ‘마스크가 不便해서’ 着用하지 않는다고 答했습니다.
‘效果가 없어서’(성인 16%, 初等學生 3.3%), ‘價格이 비싸서’(성인 10.4%, 初等學生이 3.7%)라는 應答도 적지 않았죠.

#8.
하지만 微細먼지 濃度가 짙은 날 마스크 着用은 큰 差異를 가져옵니다.
“서울의 微細먼지 濃度(162㎍/㎥)를 基準으로 1時間 外出 時 露出되는 微細먼지의 量은 密閉된 8坪 空間에서 담배煙氣를 1時間 24分 동안 들이마시는 것과 같고 이는 2000cc 디젤車 煤煙을 3時間 40分間 마시는 水準”(環境保健市民센터 최예용 所長)

#9.
外出時 微細먼지를 막는 最善의 豫防方法은 食藥處 認證을 받은 ‘保健用 마스크’를 쓰는 것.
保健用 마스크 包裝에는 粒子 遮斷 性能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標示돼 있
는데요.
KF94는 0.6μm와 0.4μm의 微細먼지를 94% 以上 걸러낸다는 意味죠.
工産品인 防寒用, 防塵用 마스크는 微細먼지 遮斷 效果가 높지 않습니다.

#10.
機關紙 粘膜이나 纖毛 運動에 完璧히 걸러지지 않고 直接 血管에까지 浸透하는 微細먼지와 超微細먼지.
마스크 着用은 選擇이 아닌 必須입니다.

寫眞 出處ㅣ東亞日報 DB·뉴스1·뉴시스·Pixabay·FLATICON
企劃·製作ㅣ김아연 記者·김채은 인턴·公州頃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