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日 全北 井邑에서 강아지를 殘酷하게 虐待한 事件이 發生했다. 비글救助네트워크는 警察에 申告한 뒤 강아지 葬禮式을 치렀다. (비글構造네트워크 提供)2022.8.25./뉴스1
全北 井邑에서 發生한 ‘강아지 虐待 事件’ 容疑者가 警察에 붙잡혔다.
全北 井邑警察署는 動物保護法 違反 嫌疑로 A氏(60代)를 不拘束 立件해 調査 中이라고 29日 밝혔다.
A氏는 지난 23日 午後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食堂 앞에서 강아지에게 凶器를 휘둘러 다치게한 嫌疑를 받고 있다.
當時 이 강아지는 銳利한 凶器에 依해 코 等 身體 一部가 毁損된 狀態였다. 또 머리 等에도 甚한 傷處를 입고 있었다.
主人 B氏는 강아지를 데리고 動物病院에 갔지만 비싼 病院費때문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제때 治療를 받지 못한 강아지는 結局 숨을 거뒀다.
以後 B氏는 강아지의 死體를 屠畜業體에 넘겼으며, 動物團體 關係者들이 死體를 찾아와 葬禮를 치른 것으로 傳해졌다.
이름이 ‘복순이’인 이 강아지는 主人이 쓰러졌을 때 크게 짖어 살린 逸話로 마을에서 有名한 存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事實을 알게 된 動物團體 비글救助네트워크는 犯人을 찾아달라며 警察에 申告했다.
搜査에 나선 警察은 閉鎖回路(CC)TV 等을 分析해 容疑者를 特定, A氏를 檢擧했다.
警察 調査에서 A氏는 “自身의 伴侶犬을 물어 火가 나 이같은 犯行을 했다”는 趣旨로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 關係者는 “A氏를 立件하고, 犯行 動機 等을 調査하고 있다”며 “仔細한 內容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井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