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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함께 살던 家族들이 自身을 버리고 移徙를 가자 고양이는 直接 새 家族을 찾아 나섰다.

지난 2日(現地 時間) 고양이 專門 媒體 러브미아우는 執事가 自己를 두고 移徙 가자 이웃집에 도움을 要請한 고양이 '발렌티노'를 紹介했다.

美國 버지니아州를 基盤으로 活動하고 있는 臨時 保護 奉仕者 데비 해리스는 昨年 初 職場 同僚로부터 고양이 한 마리를 臨時 保護해 줄 수 있냐는 連絡을 받았다.

고양이에게는 元來 家族이 있었지만 家族들이 녀석을 두고 移徙를 가는 바람에 홀로 거리를 헤매게 됐다.

그런 狀況에도 녀석은 抛棄하지 않고 이웃집을 轉轉하며 쉴 곳과 飮食을 求乞했다. 그러다 데비의 職場 同僚를 만났다.

녀석은 自身에게 맛있는 飮食과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 준 그女를 졸졸 따라다니며 愛情 表現을 했고 그女의 伴侶犬과도 금세 親舊가 됐다.

마음 같아서는 고양이를 家族으로 받아들이고 싶었지만 男便이 고양이 알레르기로 너무 힘들어해 結局 데비에게 도움을 請했다.

데비는 곧바로 녀석을 데리러 갔다. 고양이는 그女의 집에 到着하자마자 제 집처럼 行動했고 엄청난 食慾을 자랑하며 밥그릇을 뚝딱 비웠다.

動物 病院에서 檢査를 받은 結果 녀석은 2~3살로 推定됐다. 녀석은 呼吸器 感染 治療를 받고 管理를 제때 받지 못해 뭉친 털을 除去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그女는 "녀석은 獸醫師 先生님이 認定한 性格 좋은 兩이다"며 "病院의 모든 職員들에게 몸을 비비며 人事를 한 것은 勿論 時도때도 없이 골골송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說明했다.

발렌티노라는 이름을 갖게 된 고양이는 自身과 함께 살게 된 데비에게 感謝를 표하듯 끊임없이 다리에 몸을 비비며 幸福해했다.

元來 데비는 녀석이 健康을 되찾고 入養 準備가 完了될 때까지만 함께 살 생각이었지만 빠르게 발렌티노의 魅力에 빠져들고 말았다.

結局 그女는 녀석과 平生 함께 하기로 決心했다. 데비와 함께 살고 있던 伴侶猫 '曹操', '릴맨'과 合祀하기까지 時間은 오래 걸렸지만 발렌티노는 自身의 長點을 살려 家族들의 마음을 얻는데 成功했다.

데비는 "집 안의 序列 1位인 曹操는 집 안 모든 고양이들을 觀察하고 監督하는데 더 關心이 많아 발렌티노는 大部分의 時間을 릴맨과 함께 보낸다"며 "비록 臨時 保護에는 失敗했지만 앞으로 함께 할 것을 생각하면 幸福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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