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民國의 普通家口는 한 달에 平均 544萬 원을 벌어, 折半(276萬 원)을 消費하고, 10%는 빚을 갚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平均 資産은 6億원臺로 그中 80%를 不動産이 차지했다.

17日 新韓銀行이 發表한 ‘普通사람 金融生活 報告書에 따르면 지난해 經濟活動家口의 月平均 總所得은 544萬 원으로, 前年보다 4.4%(23萬원) 增加했다. 調査는 萬 20~64歲 經濟活動子 1萬名을 對象으로 進行됐다.

上位 20% 家口의 月平均 總所得은 1085萬 원으로 下位 20% 家口(195萬 원)보다 5.6倍 많았다. 低所得層의 所得增加率이 6.6%로 가장 높아 所得 隔差(前年 5.7倍)는 多少 줄었다. 中所得層(40~60% 區間)의 平均 所得은 475萬 원으로 前年보다 3.7% 늘었다.

月平均 家口 總所得이 4.4% 늘어나는 동안 消費 支出은 5.7% 增加했다. 月平均 家口 總所得 내 支出 比重은 消費가 50.7%(276萬 원)를 차지했다. 이어 豫備資金 20.1%(109萬 원), 貯蓄·投資 19.3%(105萬 원), 負債償還 9.9%(54萬 원) 巡이다. 負債償還額에서 住宅擔保貸出이나 傳月貰資金貸出 等 不動産貸出이 차지하는 比重이 50%에서 53.7%로 늘었다.

家口의 平均 資産은 6億 294萬 원으로 前年보다 4.8% 增加하면서 처음으로 6億 원을 넘어섰다. 資産에서 不動産이 차지하는 比重은 79.7%로 가장 높았으나 前年과 比較해 小幅(0.5%p) 下落했다. 上位 20%의 資産 規模는 11億 6699萬 원으로 下位 20%보다 7.2倍 많았지만 隔差는 2年 連續 줄었다.

家口 平均 金融資産 規模는 418萬 원(5.4%) 增加한 8178萬 원으로 集計됐다. 每年 所得이 늘었지만 2021年 41.8%였던 所得 內 貯蓄 餘力은 2022年 39.9%, 2023年 39.3%로 下落했다. 高金利와 高物價로 消費 支出과 負債 償還이 늘면서 貯蓄이나 投資 餘力이 漸次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經濟活動家口의 64.8%는 負債를 保有했다. 부채를 가진 家口의 平均 負債 殘額은 1億 201萬 원으로 前年 對比 7.0% 減少했다. 反面 지난해 金利 引上 影響으로 月 負債 償還額은 85萬 원에서 93萬 원으로 늘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