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하나로 합친 ‘統合 이마트’가 出帆한다.

業界에 따르면,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16日 各各 理事會를 열고 兩社의 合倂을 決意했다. 合倂契約일은 이달 30日이며 關聯 公告 以後 株主·債權者 意見 聽取 等을 거친다. 豫定 合倂 忌日은 6月30日이며, 7月1日 登記를 마치면 統合 이마트 法人이 出帆한다.

合倂은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吸收 合倂하는 方式으로 이뤄진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持分 99.3%를 保有한 最大株主다. 이마트는 消滅法人이 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少額株主에게 適正 價値로 算定된 合倂交付金을 支給할 豫定이다. 別途의 新株發行은 없다.

이番 合倂은 지난해 9月 한채양 代表가 兩社 代表를 兼任한 以後 推進해왔던 統合 시너지 創出을 크게 擴大하기 위해 이뤄졌다. 統合 이마트는 올해 統合 買入을 위한 組織 整備 等 基盤을 다진다. 이를 바탕으로 2025年부터 本格的인 統合 시너지 創出에 나설 計劃이다.

먼저 買入 規模를 擴大해 原價 競爭力을 높이겠다는 計劃이다. 이는 協力業體들에게도 商品 販路와 供給量이 늘어나는 側面이 있다. 또한 이마트와 協力社 모두 消費 트렌드를 反映한 새로운 商品을 開發해 提供할 餘力이 커지면서, 價格과 品質 모두에서 商品 競爭力이 强化될 것으로 期待된다.

統合 物流를 통한 運營 效率化도 期待된다. 旣存 두 會社가 保有한 物流센터를 함께 活用해 迅速하게 商品을 供給할 수 있으며, 비슷한 地域 안에 있는 物流 센터는 統廢合해 效率性을 높일 수도 있다.

이밖에도 大型마트와 SSM(企業型 슈퍼마켓) 店鋪를 交叉 利用하는 顧客을 위한 統合 마케팅도 漸次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채양 代表는 “兩社의 統合은 激變하는 市場 環境 속에서 持續可能한 收益性과 成長性을 確保할 수 있는 戰略”이라며 “協力業體에게도 利得이 되고 窮極的으로 顧客 惠澤을 極大化하는 ‘모두를 위한 統合’을 實現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便 이마트는 勤續 15年 差 以上의 首席部長∼課長級 人力을 對象으로 最近 希望退職 申請을 받았다. 이마트가 希望退職을 實施한 것은 1993年 創立 以後 처음이다. 이마트 側은 “數年間 이어진 어려운 市場 環境 속에서 持續可能한 競爭力을 確保하기 위함”이라고 實施 背景을 說明했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