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週의 PICK]
짜파게티 40周年 記念 팝업
메모파리는 聖水洞에 호텔 再現
농심이 짜파게티 出市 40周年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門을 연 ‘짜파게티 粉食店’ 팝업스토어 前景. 농심 提供
팝업스토어의 時代입니다.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 나온 商品을 弘報하기 위해 열렸던 팝업스토어가 이제는 企業들의 主要 마케팅 中 하나로 여러 分野에서 다양하게 活用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의 聖地로 불리는 서울 聖水洞에서는 每週 40∼50個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합니다. 쏟아지는 팝업스토어 가운데 이番 週 눈길이 가는 팝업스토어들을 紹介합니다.
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出市 40周年을 맞아 5月 11日까지 聖水洞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粉食店’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 메뉴를 맛보는 ‘쿡존’과 展示, 게임, 이벤트를 體驗하는 ‘플레이존’으로 構成했습니다. 쿡존에서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같은 메뉴를 選擇해 먹을 수 있습니다.
농심은 1984年 3月 ‘韓國人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簡便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目標로 짜파게티를 出市했습니다. 只今까지 오랜 期間 人氣를 끌면서 每年 2000億 원이 넘는 賣出을 내는 농심의 代表 브랜드 中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농심은 이달 29日 新製品 ‘짜파게티 더 블랙’을 선보입니다. 乾麵을 活用해 칼로리를 20% 以上 낮췄고 수프엔 소고기 風味를 添加해 더 깊고 津한 맛을 具現하려고 努力했다고 합니다.
新世界인터내셔날이 輸入·販賣하는 프랑스 니치鄕愁 브랜드 메모파리(MEMO PARIS)는 5月 3日까지 聖水洞에 프렌치 호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메모 그랜드 호텔’을 運營합니다. 메모파리는 뉴욕과 파리에서 人氣를 끌고 있는 니치鄕愁 브랜드로 記憶(MEMORY)의 弱者인 브랜드名처럼 旅行의 記憶을 香水로 만들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旅行地에서 느꼈던 特別한 香氣와 文化的 背景, 地域의 稀貴한 高級 原料를 使用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香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番 팝업스토어는 華麗하고 感覺的인 바로크 樣式의 호텔을 연상시키는 外觀으로 꾸며졌습니다. 內部는 호텔을 그대로 再現한 로비와 컨시어지, 카지노, 라운지 等으로 構成해 顧客들이 다양한 體驗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롯데百貨店은 21日까지 本店 地下 1層 코스모너지 廣場에 雪花秀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인삼장은 人蔘을 달인 물과 人蔘湯으로 沐浴을 하던 20世紀 初 最高級 스파라고 합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雪花秀의 人蔘 베이스 베스트 아이템과 어버이날 기프트 商品, 本店 單獨 構成 세트 6種을 購買할 수 있습니다.
신수정 記者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