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月 就業者 數 增加 幅(前年 同期 對比)李 37個月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靑年層 雇傭率은 6個月 만에 下落勢로 돌아섰다.

統計廳이 12日 發表한 ‘3月 雇傭動向’에 따르면 지난달 就業者 數는 1年 前보다 17萬3000名 늘어났다. 코로나19 擴散 當時인 2021年 2月 前年 同月 對比 47萬3000名 減少한 以後 3年 1個月 만에 가장 낮은 增加勢다. 前年 同月 對比 就業者 數 增加 幅은 2022年 1月 113萬5000名으로 가장 높았다가 올해 2月까지 20萬~30萬 名 水準을 維持해왔다. 서운주 統計廳 社會統計局長은 “3月 就業者 增加勢 鈍化는 지난해 3月 就業者가 많이 늘어난 데에 따른 基底效果 影響이 있다”고 說明했다. 生産年齡人口(15∼64歲) 自體가 繼續 줄어드는 것도 就業者 增加 幅 鈍化에 影響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靑年層(15~29歲) 就業者는 1年 前보다 13萬1000名 줄어 17個月 連續 減少했다. 下落 幅은 8個月 만에 가장 컸다. 靑年層 雇傭率도 1年 前보다 0.3%포인트 줄어든 45.9%를 記錄해 6個月 만에 下落勢로 돌아섰다. 徐 局長은 “靑年層 就業者 減少는 靑年層 人口 減少의 影響이 큰데, 이番에 雇傭率까지 줄어든 건 도·소매업과 保健, 敎育 分野에서 就業者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다만 靑年 雇傭率 自體는 3月 基準으로 歷代 3位 水準이다.

다른 業種에 비해 給與와 雇傭 安定性이 높아 良質의 일자리로 여겨지는 製造業 就業者 數는 1年 前보다 4萬9000名 늘어나며 지난해 12月부터 4個月째 增加勢를 보였다. 增加 暴徒 지난해 12月 1萬 名에서 올해 1月 2萬 名, 2月 3萬8000名 等으로 늘고 있다. 企劃財政部는 半導體를 中心으로 製造業 輸出 實績이 改善된 데 따른 結果로 보고 있다.

農林漁業 分野 就業者 數는 1年 前보다 5萬 名 줄어 지난달(―3萬3000名)에 이어 두 달 連續 減少했다. 統計廳 關係者는 “調査 對象 期間인 3月 初에 前年 對比 平均 氣溫이 낮고 비가 잦아 農事 일을 始作하는 時點이 지난해보다 늦어진 影響으로 풀이된다”고 說明했다.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