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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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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해 韓國 프로野球 KBO리그 最優秀選手(MVP)를 殊常한 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4競技 만에 메이저리그 復歸 後 첫 勝을 거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8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一理노이州 시카고에 位置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先發投手로 나선 페디는 5 2/3이닝 동안 94個의 공(스트라이크 55個)을 던지며, 3被安打 無失點을 記錄했다. 脫三振은 5個.
이는 페디의 메이저리그 復歸 後 첫 無失點 競技. 앞서 페디는 4 2/3이닝 2失點, 5이닝 1失點, 5이닝 5失點(4自責)으로 고개를 숙인 바 있다.
페디는 1回 2死 後 볼넷 2個를 내줬으나 失點하지 않았다. 또 2回부터 5回까지 2壘를 許容하지 않는 等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以後 페디는 6回 急激하게 흔들렸다. 先頭打者에게 內野安打를 맞은 뒤 倂殺打로 2아웃을 잡았으나, 곧바로 2壘打와 볼넷 許容. 2死 1, 2壘 危機를 맞은 것.
페디는 퀄리티 스타트까지 1/3이닝을 남긴 狀況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單 페디는 팀의 2番째 投手로 나선 태너 뱅크스가 後續 打者를 整理하며 失點하지 않았다.
以後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뱅크스가 7回까지 責任진 뒤, 데이비 가르시아의 2이닝 세이브에 힘입어 2-1로 勝利했다. 이에 페디가 첫 勝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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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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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가 메이저리그에서 勝利를 거둔 것은 워싱턴 내셔널스 所屬으로 뛴 지난 2022年 9月 5日 以後 처음이다. 592日 만이다.
뛰어난 投球로 첫 勝을 거둔 페디는 이날까지 시즌 4競技에서 20 1/3이닝을 던지며, 1勝 無敗와 平均自責點 3.10을 記錄했다.
지난 競技까지는 平均自責點 4.30으로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競技 無失點 好投로 3.10까지 크게 下落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打線에서는 4回 도미닉 플레처가 1打點 適時打를 때렸고, 6回에는 개빈 시츠의 1點 홈런이 터졌다.
페디가 메이저리그 復歸 後 첫 勝을 거둔 反面, 캔자스시티 先發投手 마이클 와카는 6이닝 2失點 好投에도 敗戰을 안았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