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렌던.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歷代級 妄言으로 큰 批判을 받은 앤서니 렌던(34, LA 에인절스)李 바닥 밑에 地下室이 있다는 것을 如實하게 보여주고 있다.

렌던은 4日(以下 韓國時刻)까지 시즌 5競技에서 20打席 19打數 無安打, 打率 0.000을 記錄했다. 볼넷 1個를 얻어 出壘率은 0.050이다. OPS 亦是 0.050.

이에 론 워싱턴 LA 에인절스 監督은 4日 마이애미 말린스戰에 렌던을 起用하지 않았다. 3壘手로는 루이스 렌히포가 先發 出戰했다.

앞서 렌던은 지난해 歷代級 妄言을 쏟아냈다. “162競技가 너무나도 많다”며 “이 끔찍한 現象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主張한 것.

勿論 162競技가 많게 느껴질 수는 있다. 하지만 LA 에인절스 移籍 後 單 한 次例도 100競技 以上 出戰하지 못한 選手가 할 말은 아니다.

앤서니 렌던.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렌던은 많은 競技에 出戰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打擊 成跡 亦是 워싱턴 내셔널스 時節에 비해 크게 下落했다. 歷代級 惡性 契約이 되어가고 있는 것.

只今까지 메이저리그 最惡의 契約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크리스 데이비스가 締結한 7年-1億 6100萬 달러로 評價됐다.

데이비스는 2017年부터 2020年까지 4年 連續 wRC+ 100 未滿을 記錄했고, 2020年에는 ?14로 最惡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제는 LA 에인절스와 렌던이 締結한 7年-2億 4500萬 달러가 最惡의 契約으로 남을 可能性이 높아졌다. 負傷과 不振에 歷代級 妄言까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最惡 契約 候補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6)는 直前 해 워싱턴 내셔널스에 월드시리즈 優勝이라도 안겼다.

앤서니 렌던.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렌던은 契約 첫 해인 2020年에 wRC+ 94로 이미 平均 以下의 記錄을 냈고, 2023年 95에 이어 이番 시즌 初盤 ?98로 바닥을 뚫었다.

이보다 더 最惡일 수 없을 것으로 보인 볼티모어와 데이비스의 契約. 하지만 렌던이 있었다. LA 에인절스는 하루라도 빨리 2027年이 오기를 바랄 것이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