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 前 大統領(왼쪽)과 동생 박지만 EG 會長. [東亞DB]
朴槿惠 前 大統領이 12月 31日子 特別赦免 對象이 된 가운데 동생 박지만 EG 會長이 朴 前 大統領 居處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24日 朴 會長 側 關係者는 “박지만 會長이 조용한 곳을 찾아서 누나(朴 前 大統領)를 모시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關係者는 “朴 前 大統領의 서울 瑞草區 내곡동 집이 공매돼 오갈 데 없는 狀況이어서 朴 會長이 어떻게든 居處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누나가 동생에게도 依支하지 않으려는 性格이어서 强要할 수는 없고 自然스럽게 누나가 다가와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朴 前 大統領의 서울 瑞草區 내곡동 私邸는 8月 9~11日 韓國資産管理公社(캠코) 公賣 入札에서 38億6400萬 원에 落札됐다. 이른바 國政壟斷 事件과 關聯해 懲役 20年, 罰金 180億 員과 함께 追徵金 35億 원 確定判決을 받은 朴 前 大統領이 罰金·追徵金을 내지 않자 3月 서울中央地檢은 이 住宅을 押留했다.
朴 前 大統領이 赦免 後 出所해도 事實上 居處가 없는 狀況이다. 當時 落札自認 演藝奇劃社 아이오케이컴퍼니와 朴 會長 間 連結고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推測도 나왔으나 朴 會長 側은 “朴 前 大統領을 欽慕하는 젊은 事業家가, 私邸가 다른 사람 손으로 넘어가선 안 된다는 純粹한 뜻에서 買入한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演藝奇劃社 아이오케이컴퍼니가 落札 받은 朴槿惠 前 大統領의 서울 瑞草區 내곡동 私邸. [東亞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