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15日 京畿 구리시 토평동 漢江市民公園에서 한 市民이 노랗게 익어가는 보리밭을 撮影하고 있다. 이들 보리 이삭은 6月 中旬 秋收해 不遇이웃돕기에 쓸 豫定이다.
외떡잎植物 벼목 禾本科의 두해살이풀.
하나의 季節이 다른 季節로 바뀜을 알리는 自然의 魔法.
10月의 늦은 볕을 아쉬워하며 뿌려진 씨앗이 겨우내 얼어붙은 땅속에서 싹을 틔우면
다시 돌아온 봄볕은 푸름을 더하며 줄기와 이삭을 키운다.
6月, 어느새 노란色으로 물든 보리밭 위로 내리쬐는 初여름의 太陽, 그리고 秋收의 기쁨.
零下의 날씨를 흔치 않은 生命力으로 버텨내고는 이제 좋은 季節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보리밭 위로, 그렇게 時間이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