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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代交替 바람에 元喜龍 優勢|新東亞

世代交替 바람에 元喜龍 優勢

濟州道知事

  • 조상윤 │한라日報 政治經濟部長 sycho@ihalla.com

    入力 2014-04-2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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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濟州道知事 選擧는 野圈 候補가 確定되지 않아 안개 속이다. 다만 원희룡 候補가 各種 輿論調査에서 큰 隔差로 앞서 있어 現在까지는 野圈 候補로 누가 나서더라도 뒤집기에는 力不足이라는 評이 많다.
    세대교체 바람에 원희룡 우세
    1995年 第1回 때부터 5回까지 濟州道知事 選擧에 當選된 人物은 ‘濟州판 3金’으로 불리는 신구범, 우근민, 金泰煥이었다. 이들은 모두 1942年生으로 同甲내기다. 그동안 濟州知事 選擧는 이들 3人放의 몫이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番 6·4選擧에선 이들 3人의 去就가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現役인 우근민 知事는 守城을 위해 새누리당에 入黨했으나 元喜龍이라는 ‘颱風’을 만나 結局 坐礁했다. 신구범 前 知事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再起를 노리고 있으나 碌碌지 않다. 일찌감치 뜻을 접은 金泰煥 前 知事는 원희룡 候補를 支援한다.

    ‘濟州판 3金’ 退潮 雰圍氣가 뚜렷한 가운데 元喜龍 새누리당 候補를 除外하곤 對抗馬가 決定되지 않아 濟州道知事 選擧 판勢는 豫測하기 힘든 狀況이다. 원희룡 候補가 出馬를 宣言한 直後인 3月 19日 KBS濟州와 道內 인터넷言論 5社의 輿論調査 結果 元喜龍 48.5 %, 새政治民主聯合 김우남 10.6%, 無所屬 우근민 9.1%였다. YTN이 4月 3~4日 實施한 輿論調査에서도 원희룡 候補가 野黨 候補와의 假想對決에서 모두 優勢한 것으로 나타났다. 元 候補는 새政治民主聯合 고희범 候補와 맞對決할 境遇 56.5%臺 29.0%로 앞섰다. 김우남 議員과의 맞對決에서는 52.3%臺 32.9%로 亦是 優勢했다. 신구범 豫備候補와의 對決에서도 58.7%臺 24.1%로 强勢를 보였다.

    前現職 3選 議員의 登場

    올해 初 새누리당에서 ‘重鎭 差出論’이 提起됐을 때까지도 元喜龍 前 議員은 ‘不出馬’를 固守했다. 그런데 元 前 議員이 ‘100% 輿論調査 競選 룰’ 카드를 提示하며 公式出馬를 宣言한 以後 ‘颱風의 核’으로 바뀌었다. 이 過程에서 새누리당에 入黨한 于 知事는 競選不出馬를 宣言했다. 結局 元 前 議員은 김경택 前 濟州道政務副知事, 김방훈 前 祭主市長과의 競選을 통해 濟州知事 候補로 確定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誕生하기 前인 민주당 時節 濟州知事 候補는 고희범 前 道黨委員長과 김우남 議員이었다. 以後 野圈은 안철수 議員의 新黨과 合當하면서 새로운 食口를 맞게 됐다. 신구범 前 知事가 合流한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컷오프를 實施해 고희범, 김우남, 신구범 세 사람을 競選候補로 確定했다.

    그런데 김우남 議員이 競選 룰에 異議를 提起하며 制動을 걸었다. ‘出馬하지 않기 위한 手順 밟기’라는 輿論이 急速度로 形成됐다. 앞서 金 議員의 行步에 濟州 鄭哥는 半信半疑하는 雰圍氣였다. 굳이 3選의 國會議員 배지를 버리고 元喜龍이라는 强敵이 나선 選擧판에 나설 理由가 없다는 觀測이었다. 出馬 可能性에 무게를 둔 金 議員의 行步는 如前히 不透明하다.

    官選 두 次例, 民選 두 次例 知事를 歷任한 于 知事는 無所屬이나 野黨으로 出馬하기보다는 輿論 支持度가 높은 與黨 候補로 出馬하는 게 유리하다고 判斷, 새누리黨을 노크했다. 새누리당도 于 知事의 競爭力을 考慮해 받아들였다는 게 政街의 大體的인 視角이었다. 그리고 가장 有力한 候補였다. 적어도 원희룡 候補가 나서기 前까지는.

    元 前 議員의 出馬가 可視化할 때 于 知事는 電擊 出馬를 宣言했다. 새누리당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出馬 宣言이었다. 競選 不參을 宣言한 뒤 脫黨 後 無所屬 出馬를 宣言하거나 아니면 뜻을 접을 것이라는 說이 亂舞했다. 그렇게 于 知事는 愼重 모드를 넘어 長考에 突入했다. 結局 4月 15日 于 知事는 不出馬를 宣言했다.

    신구범 前 知事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活路를 摸索하고 있으나 김우남 議員의 支持度와 큰 隔差를 보이면서 豫選 關門을 넘기가 쉽지 않다는 게 衆論이다. 競選 結果를 통해 選擧판에서 勇退하는 手順을 밟을 것이라는 觀測이 優勢하다. 于 知事, 金泰煥 前 知事와 함께 濟州道程을 책임졌던 일은 이제 歷史의 한 페이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濟州知事 選擧는 다양한 變數로 搖動치지만 地域 輿論은 冷靜한 便이다. 與野 對決構圖가 아직 짜이지 않았지만, 어느 程度 隔差로 當選될지가 關心을 끌 程度로 優劣이 가려진 狀態다. 各種 輿論調査에서 나타났듯 원희룡 候補가 크게 앞서는 가운데 相對 候補가 決定되면 어느 程度 輪廓이 드러날 것으로 豫想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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