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編鐘과 編磬은 예부터 ‘社稷樂機’라 불릴 만큼 宗廟祭禮樂에 빠질 수 없는 重要한 樂器다. 종과 玉돌을 나란히 매단 編鐘과 編磬은 打樂器면서도 音律(멜로디)이 있어서 크기는 같으나 두께에 따라 音의 높낮이가 달라진다. 日帝强占期에 製作法 脈이 끊긴 두 樂器를 ‘樂學軌範’에 맞춰 새로 製作하는 데 成功한 사람이 김현곤 樂器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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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磬의 玉돌은 色깔도 곱고 소리도 淸雅해야 한다. 이 玉돌 求하기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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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鐘의 音을 맞추기 위해 내경(속)을 긁어야 한다. 섬세한 作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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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소리가 나는 勳. 오카리나의 音色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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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樂器腸이 直接 만든 鄕琵琶(民俗樂에 쓰는 우리 琵琶)를 뚱寄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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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鐘은 구리와 朱錫, 亞鉛, 납, 人을 合金해 鑄物로 찍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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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音의 피치를 標示한 表. 黃鐘(가온音 도)부터 12陰이고 한 옥타브 위의 夾鐘(내림 마, E
b
)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