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日부터 SG(소시에테제네랄)證券에서 大規模 賣物이 쏟아져 나오면서 三千里·大聲홀딩스·서울가스·세방·多올投資證券 等 코스피 上場社 다섯 곳과 夏林持株·다우데이타·選鑛 等 코스닥 上場社 세 곳이 나흘間 下限價로 去來를 마감하며 暴落했다.
當局은 SG발(發) 株價暴落에 株價造作 勢力이 있었을 것으로 疑心하고 搜査에 着手했다. 서울南部地檢과 金融委員會 合同搜査팀은 지난달 27日 株價造作 勢力으로 疑心되는 H投資컨설팅 業體를 押收搜索한데 이어, 1日 H社 代表 라덕연 氏 等 6名을 被疑者로 立件했다.
라 氏는 지난달 28日 放送된 KBS와 인터뷰에서 “모든 計劃은 내가 다 짠 것”이라고 말했다. 株式 去來量이 적은 10個 程度의 種目을 골라 長期間 조금씩 사들이는 投資 計劃을 세워 實行했다는 것. 그는 “一部 計座를 내가 맡아 賣買한 건 事實”이라며 “認可를 받지 않고 남의 計座를 運營해 준 事實 그건 잘못한 部分”이라고 했다.
金融當局에 登錄되지 않은 業體가 計座 開設부터 種目 選定, 賣買까지 모두 代身하는 이른바 ‘投資一任’ 方式으로 投資하는 것은 不法 行爲에 該當한다. 다만, 라 氏는 앞서의 인터뷰에서 미리 짜고 定해진 價格에 株式을 사고파는, 時勢操縱을 위한 이른바 ‘通政 賣買’는 없었다고 主張했다.
라 氏는 도리어 株價暴落 主犯은 自身이 아니라며 言論을 통해 “一連의 (株價)下落으로 收益이 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犯人”이라고 主張했다. 라 氏가 株價暴落 直前 大量의 株式을 賣渡해 收益을 본 사람으로 迂廻的으로 指目한 人士로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會長, 김영민 서울가스 會長 等이 擧論된다. 두 사람이 이番 株價暴落 事態와 聯關 있다고 라 氏가 言及한 理由는 株價暴落 事態 直前 大量의 株式을 賣渡했다는 點에서다. 김익래 會長은 株價暴落 나흘 前, 去來日 基準 2去來日 以前인 지난달 20日 時間外賣買로 自身이 大株主로 있는 다우데이타 140萬株를 4萬3245원에 處分해 605億 원을 現金化했고, 김영민 會長도 17日 時間外賣買 方式으로 週當 45萬5950원에 10萬株를 賣渡해 456億 원을 現金化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 氏 主張에 對해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會長 側은 “라 代表가 法的 責任을 면하기 위해 虛僞 事實을 퍼뜨린다”며 라 代表를 名譽毁損 嫌疑 等으로 警察에 告訴했다. 키움證券 關係者는 “라덕연 氏를 오늘(5月 2日) 虛僞 事實 適時에 依한 名譽毁損 嫌疑로 서울警察廳에 告訴狀을 接受했다”고 밝혔다. 라 氏도 1日 韓國經濟와 電話通話에서 “金 會長 等에게 損害賠償 請求를 한 뒤 곧바로 (서울)南部地方檢察廳과 金融監督院에 가 調査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株價造作 疑惑에 對한 當局의 搜査와 別個로 株價暴落 責任을 놓고 라 氏와 金 會長 廁間 法的 紛爭이 豫告된 셈이다.
SG발 株價暴落 直後 株價造作 被疑者로 立件된 라 氏는 2019年 3月 ‘돈으로 돈을 버는 資産株’라는 主題로 投資세미나를 연 적이 있다. 當時 紹介 글에서 라 氏는 “偶然히 金融市場의 祕密을 發見했다”며 自身이 이끄는 會社를 ‘돈 버는 技術을 가진 熟鍊된 技術者들의 모임’이라고 主張했다. 講師 紹介를 통해 라 氏는 自身이 동국대 情報管理學科(現 經營情報學科)를 卒業했고, 국민대에서 트레이딩시스템 專攻으로 經營情報學 碩士를 取得했다고 밝혔다.
主要 經歷으로는 ‘前(前) 안철수硏究所 勤務’ ‘韓國經濟TV 패널’이라고 紹介했다. 그러나 勤務 履歷을 確認해달라는 要請에 安랩(옛 안철수연구소) 側은 “저희 시스템 照會 結果 ‘라덕연’이라는 人物의 勤務記錄이 存在하지 않는다”고 回信했다. 韓國經濟TV 側도 “라 氏는 6∼7年 前 1∼2回 程度 投資 패널로 나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라 氏는 投資세미나 當時 自身을 ‘株式/膳物/옵션 證券放送 經歷 10年’이라고 紹介했다.
SG발 株價暴落 事態 直後 李卜鉉 金融監督院長은 “地位高下, 財産 有無, 社會的 位置 等과 無關하게 法과 原則의 一貫된 基準으로 迅速하고 嚴正하게 調査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南部地檢?金融委 合同搜査팀度 누가 언제부터 어느 規模로 不法 去來를 했는지 押收物 分析에 들어갔다. 檢事 時節 便法 相續과 일감 몰아주기 等 大企業의 不公正 行爲에 메스를 들이대 ‘財界 저승使者’로 이름을 떨쳤던 李卜鉉 金融監督院長이 SG발 株價暴落 背後까지 밝혀내 ‘株價造作 等 金融事犯 저승使者’로 그 名聲을 이어갈 수 있을지 注目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