專門家 水準의 動映像을 찍고싶다면, '짐벌'을 쓰자.

[IT東亞 남시현 記者] 미러리스·DSLR 카메라에 搭載된 손떨림 防止 機能은 微細한 떨림으로 인해 寫眞이 흔들리는 것을 防止하기 위한 機能이다. 촬상 素子(필름)에 像이 맺히고, 撮影되는 瞬間의 振動을 抑制해 寫眞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카메라 製造社마다 이미지 스태빌라이저(IS), 옵티컬 이미지 스태빌라이제이션(OIS), 옵티컬 스테디샷(OSS), 바이브레이션 리덕션(VR) 等 제各其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 微細한 振動을 抑制해준다는 槪念은 거의 同一하다.

하지만 손떨림 防止 機能은 1/30秒假量 짧은 時間 동안 1~2mm 흔들림을 抑制하는 機能이다. 動映像 撮影 時 微細한 振動을 막아주긴 해도, 카메라 自體가 움직이는 것까지 補正할 순 없다. 萬若 카메라를 들고 달리거나, 빠른 被寫體를 따라가면서도 흔들림 없이 撮影하고 싶다면, 當身에게 必要한 것은 짐벌(Gimbal)이다. 짐罰이란, 使用者가 指定한 軸에 카메라가 멈춰있게 도와주는 撮影 裝置로, 特定 座標에 카메라가 멈춰있는 것처럼 映像을 撮影할 수 있다.

짐벌을 使用하면 혼자서도 第 三者가 찍어주는 것처럼 흔들림이 적고, 構圖도 直接 變更해가며 撮影할 수 있다. 짐벌 使用에 익숙해지면 달리는 被寫體를 흔들림 없이 映像에 담거나, 本人이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흔들림이 적은 映像을 撮影할 수 있다.

最近 유튜브를 中心으로 1人 미디어 市場이 떠오르고 있으며, 動映像으로 日常을 남기는 브이로그도 人氣를 끌고 있다. 이런 撮影에 짐罰을 活用하면, 映像 撮影의 便宜와 完成度를 同時에 끌어올릴 수 있다.

2020年 現在, 스마트폰用 짐罰은 7萬 원臺까지 떨어질 程度로 低廉해졌다. 하지만 제대로 된 映像 撮影用 짐罰을 찾는다면 드론 製造社 DJI의 짐罰을 눈여겨볼 必要가 있다. DJI는 드론에 搭載되는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기 위해 짐벌 技術을 꾸준히 開發해오고 있고, 이를 基盤으로 全 世界 專門家用 짐벌 市場을 攻掠하고 있다.

製品 라인업度 그 어느 企業보다 다양하다. 카메라가 附着된 超小型 짐벌인 오즈모 포켓과 스마트龍 오즈모 모바일, 準 專門家를 위한 로닌 S, 로닌 SC, 專門 映畫 撮影을 위한 로닌 2, 로닌-MX 等이 準備돼있고, 個別 撮影에 맞는 액세서리까지 包含하면 數百 가지 製品 構成이 可能하다. 萬若 1人 미디어나 유튜버이고, DSLR로 映像을 撮影한다면 DJI 로닌 S를,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로 撮影한다면 로닌 SC를 選擇하자.

動映像 콘텐츠가 日常 속으로 자리 잡으면서, 映像 撮影에 入門하는 사람도 갈수록 늘고 있다. 簡單한 撮影이라면 스마트폰으로도 充分하겠지만, 조금 더 水準級의 映像을 撮影하고 싶다면 렌즈 交換式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을 購買할 것이다. 여기서 한 段階 더 나아가고 싶다면 렌즈나 裝備를 追加할 텐데, 寫眞이라면 손떨림 防止 機能이 있는 렌즈를 追加하는 것이 좋고, 動映像 撮影이라면 짐罰을 推薦한다.

카메라를 쓰는 主 目的이 動映像 撮影이라면, 좋은 렌즈보다는 짐罰로 映像 흔들림을 잡는게 훨씬 더 좋은 結果物을 提供해준다. 올 한해, 더 멋지고 좋은 動映像을 남기는 것이 目標라면, 使用하고 있는 撮影 裝備에 맞는 짐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글 / IT東亞 남시현 (sh@itdonga.com)